[스크랩] 호박흑미범벅, 흑미땅콩죽 호박 흑미범벅 흑미에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검은콩에 비해 4배 이상 많단다. 흑미죽을 즐겨 잘 끓이는 나는 호박죽을 끓이다가 흑미를 넣기로 마음먹었다. 아기들 이유식이나 환자의 미음이 아니므로 흑미를 갈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더니 쌀알이 쫀득쫀득, 몽그작 댄다. 그냥 흑미로만 갈아서 ... 사진/반찬 만드는법 2008.03.19
[스크랩] 육개장 그리고 온면 개다리소반에 유기그릇으로 재현한 육개장(골금짠지,배추김치,고들빼기김치) 육개장끓이기 육개장온면 오늘은 우리 집 특선음식인 육개장이다. 할아버지 생전에 집에 손님이 오시면 무조건 해야 할 일이 두 가지가 있었다. 무조건 밥상에 고깃국을 올리고 가실 때는 차비를 드리는 일이다. 습관이 된.. 사진/반찬 만드는법 2008.03.19
[스크랩] 굴깍두기와 감태굴국, 감태무침 김장철이 다가온다. 막상 김장철이되면 굴 값도 다락같이 올라간단다. 아직은 김장시즌이 아니라서 굴값이 싸다, 이 때 많이 먹어 둘 일이다. 굴을 근으로 사면 좋지만 그 건 김치를 담거나 적어도 무 세개쯤 넣고 깍두기를 담을 때 일이다. 팩에 든 위생 굴을 여러봉지를(유통기한 확인하고)시다두면 .. 사진/반찬 만드는법 2008.03.19
[스크랩] 대추차, 대추고, 대추약과 밀양을 가기로 한 날이다. 부산 큰 이모에게서 전화가 왔다. 밀양에 내려오거들랑 대추를 세되 남짓 사서 부쳐 주고 가란다. 그러겠노라고 수월하게 대답해놓고는 걱정이 되어서 밀양댁에게 물어보니 친정(남편의 친구의 처가)에서 대추농사를 짓는단다. 날 밝으면 대추도 살겸 건너가겠다고 전화로 .. 사진/반찬 만드는법 2008.03.19
[스크랩] 해장국(북어김치콩나물국밥) 날씨가 슬슬 추워지기 시작하면 어느새 연말이 코앞이고 연말이 가까우면 모임이 많아지고 술자리가 는다. 아침에 출근해서도 쩔쩔매는 날들이 쌓이기 전에 미리 알아 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만한 숙취해소에 탁월한 음식 해장국 뭐 없을까? 해장국으론 콩나물해장국, 북어해장국, 선지국, 사골우.. 사진/반찬 만드는법 2008.03.19
[스크랩] 대구맑은탕(지리), 대구구이 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라 부른다. 대구하면 추운 겨울 처마 밑에 대롱대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가며 말라가던 큰 대구가 생각나는데, 큰 대구는 어찌나 크던지 요즘 주로 나는 대구는 거의 그 당시 대구 새끼정도나 된다고나 할까? 그 때 큰 대구를 외할아버지는 누룽이라고 하셨지! 어린 생각에 아.. 사진/반찬 만드는법 2008.03.19
[스크랩] 극채색(極彩色)의 구절판 쉰 줄 나이 들어 처음으로 구절판을 만들어 본다. 보기엔 그저 그렇게 보였는데, 잔손이 아주 많이 가는 음식이다. 구절판의 유래 역시 초여름 물놀이(탁족)를 나가는 선비들의 풍류놀이 행장(行裝)에 마련하는 음식이었다 하는 글을 어디서 읽었다. 지금은 손님초대요리나 귀한 음식으로 만들어지지.. 사진/반찬 만드는법 2008.03.19
[스크랩] 무청찐빵, 무청만두 찐빵 추운겨울이 오면 김이 오르며 뜨끈하게 쪄진 찐빵을 누구나 좋아할 것이다.모모식품에서 이 뜨거운 찐빵을 기계로 만들어 호빵이란 이름으로 내세워 오랜 세월 롱런을 쳤다. 아직도 그 호빵이 잊을만하면 외진 곳 군데군데에서 추억을 살릴 만큼만 존재하고 있지만 요즘은 다시 손으로 만든 거.. 사진/반찬 만드는법 2008.03.19
[스크랩] 계란요리(찜과 말이) *계란요리* 얘야~계란에다가 왜 요리를 붙였냐고?계란하면 무척 조심스러운 것이지! 자칫 깨어지기 쉬운 거니까달걀 요리도 아주 조심스러운 거란다. 계란이라고 업신여기지 말고 애기 다루듯 정성을 다하면 그 맛은 천양지차로 달라질 수 있단다. 얘기에 앞서 계란과... 사진/반찬 만드는법 2008.03.19
[스크랩] 끝물 고추나물,그리고 여행지 별미나물 가을비내리는 날, 실내로 들여 온 고추화분 나물 이야기 끝물고춧잎 들판에 가을걷이가 끝났다.휑한 들판~ 어떤 이들은 농작물을 거둔 가을들판도 설거지하듯 깨끗이 치워 두었다.... 사진/반찬 만드는법 200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