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만발* 거대한 꿈
*德華滿發*
거대한 꿈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孫正義 : 1957년 8월 11일 ~ )는 일본의 사업가로 현 소프트뱅크 그룹의 대표이사 겸 CEO이자 일본 프로 야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주입니다. 현재 일본 최고의 재벌이지요. 한국인 3 세로 태어난 손정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가 UC버클리대학교 경영학과에 다녔습니다. 재학 중 비디오 게임 수입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두고, 포켓 컴퓨터를 개발해 대기업에 판매하는 등 뛰어난 상재(商才)를 발휘했습니다.
그는 1981년 귀국해 일본 소프트뱅크사를 설립하여 일본 최대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판매회사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는 컴퓨터 출판 사업에도 뛰어들어 일본 내에서 수십 종을 출판했습니다. 2014년 9월 17일 블룸버그통신의 ‘억만장자지수(BBI)’에 따르면 전날 기준 손 회장의 순자산 평가액은 166억 달러(약 17조 1826억 원)를 기록, 일본 자산가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손 회장은 2000년 중국의 ‘마윈 알리바바’ 회장을 만나 당시 신생 기업에 불과했던 알리바바에 2000만 달러(약 207억원)를 파격적으로 투자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지금도 알리바바에 대한 지분율이 34.4%에 이르는 최대주주입니다. 알리바바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알리바바가 몸집을 키울수록 손 회장 순자산에 대한 평가액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세계 1위는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862억 달러)가 차지했고,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842억 달러), 워런 버핏(679억 달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2억 달러(약 11조 5864억원)로 106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72억 달러(약 7조 4484억원)로 189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그런 손정의 소프트 뱅크 회장의 ‘성공 인생 9계명’이 있습니다. 우리도 한 번 살펴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큰 부자는 몰라도 작은 부자의 반열에 설 수 있지 않을까요?
첫째, 큰 뜻을 세우는 것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걷습니다. 열심히 사는 것이지요. 하지만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지 않은 사람이 99%입니다. 뜻이 클수록 성공도 큰 것이지요.
둘째, 기왕이면 서원(誓願)을 세우는 것입니다. 손정의는 1981년 9월, 에어컨도 없는 허름한 사무실에서 직원 두 명으로 소프트뱅크를 창업했습니다. “나는 귤 상자에 올라가 앞으로 30년 후에 매출 2조엔(약20조원) 기업으로 키우겠다.”며 열변을 토했습니다. 성불제중의 서원! 아마 이 보다 더 큰 원은 없을 것입니다.
셋째, 비즈니스의 성패는 고객이 결정합니다. 손회장이 UC 버클리대 재학 시절 학비 마련을 위해 개발에 나선 품목이 다국어 번역기였습니다. 내 자신이 영어 실력이 부족해 사전만 봐서는 정확한 영어발음을 알 수 없었는데, 그런 아쉬움을 다국어 번역기가 해결할 수 있도록 채워 넣었습니다. 사람들은 별다른 기술도 들어가지 않는 다국어 번역기가 얼마나 팔리겠느냐고 했지요. 그런데 이 제품은 대박을 쳤습니다. 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기술의 우위가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이니까요.
넷째, 독서는 힘입니다. 손정의는 1983년 봄, 의료진으로부터 5년 밖에 더 살 수 없다는 만성간염 판정을 받습니다. 그는 수렁에 빠지는 느낌이 들 때마다 책을 펼쳤습니다. 그렇게 읽은 책이 4,000권이라고 합니다. 그의 평생 비즈니스 전략인 ‘제곱병법’도 이때 창안했습니다. 그러니까 평생 먹고 살 지식을 이때 얻은 셈이지요.
다섯째, 멀리 보는 것입니다. 배를 타고 가면서 바로 앞을 보면 멀미가 납니다. 그러나 몇 백 미터 앞을 내다보면 바다는 잔잔하게 느껴지는 것이지요.
여섯째, 대중의 의견을 거스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느 트위터리안이 “손정의는 일본에서 나가라!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마라!”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럼 나는 어디로 가면 돼?”라고 가볍게 답했다고 합니다.
일곱째, 임직원 평가의 기준은 능력입니다. 인류 역사상 300년 이상 존속한 국가는 동로마 제국, 중국 청나라를 포함해 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이들 국가는 예외 없이 장자 상속을 포기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능력과 상관없이 큰 아들 혹은 내 핏줄이라는 이유로 후계자를 정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여덟째, 오너십도 중요합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임기는 4~5년입니다. 이런 정도로는 자기 임기가 채워지는 정도의 계획만 세우지요. 대업을 이루려면 20~30년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아홉째,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현장에 가는 것입니다. 17세에 미국 유학을 결심한 그 순간부터 손정의 인생은 지진과 해일, 폭풍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해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현장에 가보는 것이었습니다. 현장에 가보면 그가 보이지 않던 문제가 보이고 해결책도 보이는 법입니다.
어떻습니까? 대단하지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요? 우리가 정당한 일에 지극한 정성을 들이면, 그 정성의 정도와 일의 성질에 따라서 조만(早晩)은 있을지언정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이루어지는 것도 사실적으로 그 일이 잘 진행되어 점차로 목적을 달성하는 수도 있고 또는 불가사의(不可思議)한 기운이 응하여 일시에 그 목적이 이루어지는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위대한 서원이 이루어지려면 법계(法界)의 인증(認證)을 받아야 것입니다. 그것을 음부(陰府)의 결정이라고도 하지요. 지성이면 감천(至誠感天)이고, 지극한 정성이 부처(至誠如佛)입니다. 우리가 낱 없는 마음으로 남을 위하고, 상(相)없는 마음으로 공덕을 쌓아 가면 그 기운으로 진리의 큰 위력(威力)을 얻어 마침내 우리도 각자의 서원을 이룩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손정의 회장처럼 ‘거대한 꿈’을 한 번 꾸면 어떨 까요!
단기 4348년, 불기 2559년, 서기 2015년, 원기 100년 1월 21일 덕 산 김 덕 권(길호) 합장 【다음카페 덕화만발(德華萬發)클릭→http://cafe.daum.net/duksan725】 《*덕화만발* 토 일요일 공휴일은 이메일 발송이 어려워 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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