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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발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金成官 황금웃음 2013. 6. 15. 07:38

발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신체 부위 중 가장 많은 노동을 하면서도 그에 비해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하는 발. 발은 인체의 작은 축소판으로 발만 봐도 그 사람의 병력과 노화 정도를 알 수 있는데, 조금만 관심을 갖고 관리하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잊지 말자. 두 발에 당신의 건강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Q 발만 봐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A 한의학에서는 발을 인간의 오장육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체의 축소판으로 여긴다. 발바닥에는 머리, 눈, 코, 귀는 물론 심장, 위장 등 주요 신체 기관과 관련된 경락이 지나간다. 따라서 발바닥을 통해 각 신체 기관의 기능과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으며, 발바닥의 경혈을 자극하면 약해진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Q 발의 특정 부분이 아프면 그 혈점에 대응하는 신체 부위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A 발바닥의 각 부분을 신체의 각 부분과 연결시켜 어느 부분을 자극했을 때 아프면 그 부위가 좋지 않다는 속설 때문에 발바닥발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이 아프면 걱정부터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발바닥과 장기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학설은 동서 의학에 다 있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Q 발바닥을 자극하는 것만으로 건강해질 수 있으니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A 발바닥의 경혈점을 자극하면 어느 정도 증상이 개선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치료되지 않아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다. 병원에서 진맥과 검사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졍혈부위를 마사지 하거나 지압을 하면통증이 완화 되고 체질도 개선 할수 있다

발의 경혈부위와 경혈점

 

Q 발에 문제가 생기는 확률은 남녀 간 차이가 있다?
A 여자들은 미적인 이유로 하이힐이나 앞코가 뾰족한 구두를 신는 등 생활 패턴의 차이 때문에 남자들보다 약 4배 이상 많은 족부 질환을 경험하게 된다.

 

Q 발에 증상이 나타나는 내과적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A 관절염, 당뇨병 등 신경 및 순환계 질환들이 발생할 때 발에서도 그 증후를 발견할 수 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 족부 질환이 내과적 질환의 시작을 경고하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항상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것이 좋다.

 

Q 발에 생기는 문제들은 유전적인 이유와도 관련이 있다?

A 물론 유전으로 인한 발 질환도 있지만, 소수만이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에 문제를 가지고 태어난다. 발에 나타나는 문제들은 대부분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등 관리 부주의와 무관심이 원인이다.

 

Q 어떤 운동이 발에 안전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일까?
A 발에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다. 걷기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단, 운동 전에 자신의 관절 상태나 걷기에 적합한 신발 등을 체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Q 발의 통증이 다른 신체 부위에 증상을 일으킬 수 있을까?
A 발에 이상이 생겨 장기적으로 통증을 느끼면 자세 및 보행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무릎, 고관절, 척추, 목 부위의 통증을 경험하는데 이들 중 상당수의 원인은 바로 족부 질환이다.

 

Q 하이힐은 여성의 몸에 어느 정도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A 하이힐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성들이 쉽게 떨쳐버릴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다. 하이힐은 무지외반과 발목의 만성 인대 손상을 유발하며, 힙을 업시키는 작용은 척추측만증을 일으키고 척추의 후방 관절에 퇴행성 변화를 유발한다. 또한 아킬레스건의 단축을 일으켜 무릎 관절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Q 무좀은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다?
A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먹는 약으로 치료할 경우 1개월, 바르는 약으로만 치료할 경우 2개월 정도 걸린다. 1~2주 정도만 치료해도 눈에 보이는 증세는 거의 사라지는데, 숨어 있는 진균이 있으므로 치료를 중단하면 안 된다.

 

잘 붓는 다리에 좋은 발 마사지
많은 여성이 다리의 부기 때문에 고민한다. 움직이지 않고 계속 서 있거나 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 누구라도 저녁 무렵에는 발이 붓기 마련이다. 다리를 아래쪽으로 내리고 있으니 발과 다리로 혈액이 몰리고, 운동 부족으로 근육의 작용이 약해져 림프액의 흐름이 정체되기 때문이다. 발이 부으면 통증과 저리는 현상뿐만 아니라 다리가 뻣뻣해지는 느낌과 함께 전신의 피로감도 훨씬 빨리 찾아온다.이럴 때에는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거나 마사지를 통해 발 아래쪽으로 혈액이 고이는 현상을 해소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어야 한다,

하이힐에 지친 발에는 족욕
다리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줘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즐겨 신는 하이힐. 그러나 굽 높이가 3㎝를 넘는 신발을 신고 오래 활동하면 발이 긴장해 쉽게 피로해지며, 체중이 발끝에 실리기 때문에 발가락에 상당한 압력이 가해진다.

 

또 걸을 때 균형을 잡기 위해 온몸의 근육이 긴장하기 때문에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자세도 삐뚤어진다. 꼭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일주일 내내 신지 말고 굽이 낮은 신발과 번갈아가며 신어 발을 편안하게 해준다.

 

굽은 5㎝가 넘지 않게 하고, 6시간에 한 번 정도는 신발을 벗고 발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하이힐을 오래 신은 날은 족욕과 발 마사지 등으로 피로를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출처 : 국제족부사협회
글쓴이 : 이젠피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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