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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나쁜 사람과 운 좋은 사람은 1% 차이

金成官 황금웃음 2012. 5. 23. 05:46

원페이지북 제500호 2012.4.20
된다, 된다 나는 된다
니시다 후미오,하연수 / 흐름출판
일본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연구·지도의 개척자로 불린다. 30...
운이 사람마다 다른지에 대한 이유를 대뇌 생리학적 측면에서 ...
운 좋은 사람이 되려면 긍정적 자기 암시를 통해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들어야 한다.운이 좋고 나쁘고는 외부적인 영향보다는 자신 내부에 그 원인이 있다. 운이 나쁜 사람은 대부분 편도핵이 불쾌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뇌의 편도핵은 쾌감과 불쾌감, 좋고 싫음을 판단하여 뇌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편도핵을 유쾌한 상태로 만들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뇌의 집중력이 높아져 어떤 일이든 쉽고 잘 풀리게 한다. 이것이 운의 원리이다. 따라서 운 좋은 사람이 되려면 우선 자신의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유지하는 것...

 
   
 
[이어령-문학박사, 제1대 문화부 장관] 컨텐츠를 축약해 보여주는 원페이지북 전략은 정보화시대의 핵심기술이다. [이어령-문학박사, 제1대 문화부 장관]
 
 

[[작품배경]]

나시다 후미오 – 이미지 트레이닝 개척자

저자는 30년 전부터 과학적인 멘탈 트레이닝 연구를 시작해 스포츠, 비즈니스, 수험생 등 많은 분야에서 실천적인 멘탈 매니지먼트를 펼치고 있다. 그 성과로 대뇌 생리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뇌의 기능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인 ‘슈퍼 브레인 트레이닝(SBT)' 시스템을 구축했다. 일본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연구·지도의 개척자로 불린다. 현재 최고 운동선수의 멘탈 어드바이저, 기업의 사원교육, 비즈니스맨의 잠재능력 개발 세미나 강사로 활동 중이다.


[[원페이지북]]

1. 운이 나쁜 사람과 운 좋은 사람은 1% 차이

운이 좋고 나쁨을 가르는 요인은 외부환경이 아니라 뇌 속에 있다.

우리 삶에는 분명히 ‘운’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운의 흐름을 잘 탔을 때는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린다. 반면 운이 없으면 하는 일마다 꼬인다. 99%의 사람들은 조금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운이 없다’, ‘재수가 없다’고 치부해 버린다. 반면에 1%의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운이 좋은 사람은 항상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을 가지고 있다. 운이 나쁜 사람은 항상 불길한 예감을 하며 그 예감은 십중팔구 적중한다. 이유는 ‘예감’이 지금까지 뇌에 축적된 ‘기억’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실패와 불쾌했던 기억이 많을수록 뇌는 '할 수 없다.'라고 예감한다. 실패와 불쾌했던 기억이 뇌를 자기방어적으로 만들어 ‘할 수 있는 일’조차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반면에 성공과 유쾌한 기억이 많을수록 뇌는 더욱 활성화되어 집중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할 수 있다.'라고 예감하고 좋은 예감을 현실화시킨다.

지금까지 부정적인 기억으로만 채워진 사람이 운 좋은 사람으로 바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실험이 그 가능성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개는 먹이를 보면 침을 흘린다. 즉, 개의 두뇌는 ‘먹이는 곧 타액분비’라는 조건화가 되어 있다. ’파블로프의 개‘ 는 이 조건화를 바꾸는 실험이다. 파블로프는 개에게 먹이를 주기 전에 항상 종을 울렸다. 이 실험을 반복하자 그 이후에는 먹이 없이도 종만 울리면 개는 저절로 침을 흘렸다. 이런 원리를 통해 인간의 뇌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즉, 뇌가 어떤 대상에서 느끼는 불쾌감을 자기암시를 통해 쾌감으로 바꾸는 것이다. 인간의 뇌에는 쾌감과 불쾌감을 바꾸는 지점이 존재하는데 이 지점에는 ’편도핵‘이 있다.

‘감정뇌‘라고 불리는 대뇌 변연계에 있는 편도핵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쾌감과 불쾌감‘, ’좋고 싫음‘을 판단하고 기억하여 위험으로부터 인간을 안전하게 지키는 기능을 한다. 편도핵이 불쾌해지면 자기방어본능이 작용해 두려움이나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고 현실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느끼게 한다. 편도핵이 어떤 일에 대해 유쾌하냐, 불쾌하냐에 따라 일이 쉽고, 어렵고가 결정된다.

성공한 사람은 항상 편도핵을 기분 좋게 만든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필라멘트 실험을 2,000번 이상 했다. 그 과정에서 실패 기억데이터가 축적되면 편도핵은 불쾌한 상태에 접어든다. 하지만, 에디슨은 '실패'라고 단정 짓지 않고 필라멘트로 쓸 수 없는 2,000개의 물질을 찾았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즉, 긍정적인 사고로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든 것이다. 쾌감상태가 된 편도핵은 그 실험을 쉽고 즐겁게 받아들여 뇌 전체는 그 해답을 찾으려고 집중력을 발휘한다.

2.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드는 자기암시법

운이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려면 자기암시를 통해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보다 운이 좋은 삶을 원한다면 ‘자기암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자기암시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지닌 가치관이나 목표도 자기암시인 동시에 믿음이며 착각이다. 자기암시는 하루가 시작하는 아침에 그리고 잠자기 전에 하루를 마무리하며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뇌를 들뜨고 기분 좋게 만드는 ‘오늘은 운이 좋을 것 같다.’라는 자기암시를 실행한다. 잠자기 전에는 하루 동안 쌓였던 부정적인 기억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냈다. 운이 좋았다.’라고 자기암시를 해준다. 자기암시를 통해 편도핵이 기분 좋은 상태가 되면 뇌 내 호르몬에 변화를 가져와 도파민이 흘러넘쳐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보이게 한다.

이처럼 긍정적인 말은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든다. 인간의 뇌는 감각과 언어를 통해 정보를 입력한다. 어떤 대상에 대해서 긍정적인 정보를 입력하면 편도핵은 그 대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쾌감으로 분류하고 저장한다. 따라서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함으로써 편도핵을 항상 쾌감의 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감사'는 편도핵을 100% 기분 좋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감사할 때 인간의 뇌는 완전한 행복을 느낀다. 즉, 인간의 뇌는 어떤 것에 감사할 때 100% 안심하고, 자기방어로부터 해방되며, 온전한 행복을 느끼는 불가사의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숨기고 싶은 약점을 자랑하여 강점으로 만드는 것도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든다. 무엇인가를 숨기려고 하는 것은 부끄럽고 부정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편도핵을 불쾌하게 만든다. 인간이 가진 약점과 강점은 모두 뇌의 조건화에 지나지 않는다. 약점을 다른 사람에게 자랑함으로써 조건화를 바꾸면 강점이 된다.

일이 잘못되거나 상황이 나빠졌을 때 고민과 반성하기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좋다. 고민하는 것은 좋은 해결책도 떠오르지 않을뿐더러 편도핵도 불쾌하게 만들어 그 일을 거부하는 상태가 된다. 고민이나 반성 대신에 행동하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뇌의 메커니즘은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가 느끼는 예감이나 예지를 현실화시킨다. 부정적인 사고와 이미지, 감정을 지우고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는 작업을 '클리어링'이라고 한다. 부정적 사고방식, 소극적인 태도, 의욕상실 등은 '할 수 없다'나 '실패'의 축적이다. 따라서 부정적인 사고, 이미지 그리고 감정이 일어날 때마다 하나씩 ‘클리어링’하여 긍정적으로 바꾸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3. 일, 돈, 인간관계에서 운 좋은 사람이 되는 법

타인의 편도핵을 유쾌하게 만드는 것은 자신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준다.
 
성공하려면 운이 좋은 사람과 어울려야 한다. 운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건네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어울리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스스로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열정과 감동에 이끌린다. 따라서 그들과 어울리려면 열정과 감동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재디자인해야 한다. 즉, 셀프이미지 디자인이 필요하다. 셀프이미지 디자인이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비치느냐에 따라 운이 달라진다. 잠재의식은 타인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현재 자신이 '돈'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겉으로는 부자가 되고 싶지만, 잠재의식 속에 돈이 불결하다는 생각이 박혀 있으면 편도핵은 돈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는 의지와는 반대로 돈을 멀리하도록 움직인다. 돈에 대한 뇌의 조건화를 돈은 꿈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돈이 따르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부자들과 어울리고 그들의 사고방식과 습관, 행동을 따라 하려는 노력과 함께 무엇보다 ‘돈’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소중한 대상은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분리불안' 때문이다. 분리불안은 원래 어린아이가 어머니와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불안증세이다. 이는 편도핵을 불쾌하게 만든다. '혼자'라는 것을 느끼면 무의식적으로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자기방어본능을 발동시켜 소극적이고 침울해진다. 그래서 인간은 분리불안을 피하고 편도핵을 기분 좋은 상태로 만들려고 연애와 결혼을 통해 가정을 꾸미는 것이다.

연애와 결혼도 상대방의 분리불안을 달래주고 상대방의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들어 주면 행복한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아낌없이 선물하고, 사랑 표현을 자주 하고, 끊임없이 칭찬해주는 것이다. 상냥함과 웃음은 상대방의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든다. 자녀에게도 이 원리는 통한다. 아이의 분리불안을 달래주고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성적이 우수한 아이가 아니라 꿈과 목표를 가질 수 있는 아이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꿈과 목표는 아이에게 공부를 즐거운 것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성적은 저절로 오른다.


[[서평]]

운 좋은 사람의 비밀, 편도핵

자신의 편도핵을 쾌감상태로 만들면 운이 좋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강동희 감독이 동부의 최소경기 최단기간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새로운 명장의 대열에 올라섰다. 또한 선수 코치 감독이라는 신분으로 모두 우승을 거머쥔 첫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강동희 감독은 “내가 잘한 것보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등 운이 좋았다”며 오히려 자세를 낮췄다. “난 운이 좋은 사람이다. 선수시절에도 좋은 선수들과 같이 운동해 우승할 수 있었다. 코치 때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전창진 감독을 만난 것이 행운이었다. 4년 동안 지도자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있었다. 감독이 되서도 김주성 윤호영 로드 벤슨 같은 좋은 선수들과 인연이 돼 이런 성과를 얻었다. 나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을 만난 덕이다.”
(중략... 스포츠월드 2012. 2. 14)

농구팀 동부 프로미 강동희 감독은 최소경기 최단기간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새로운 명장 대열에 올랐다. 특히 선수, 코치, 감독이라는 신분으로 모두 우승을 거머쥔 첫 주인공이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는 등 운이 좋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운은 좋은 선수들과 감독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강동희 감독은 운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아는 듯하다. 운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건네주는 것이다. 운이 좋은 사람들 곁에는 운 좋은 사람들만 몰려든다. 그리고 운 좋은 사람은 운이 나쁜 사람들과 있으면 불쾌감을 느낀다. 운 좋은 사람의 편도핵이 나쁜 기운을 감지하고 불쾌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운 좋은 사람과 어울리려면 스스로 긍정적인 운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지금 하는 ‘일’과 ‘돈’에 대해서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자신은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지 등 자신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일과 돈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스스로 운이 없다고 여긴다면 자신의 편도핵이 그것들을 모두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하면 편도핵의 불쾌한 상태를 쾌감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러면 자신의 운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변화한다.

스스로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술술 풀리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운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를 쉬운 사례와 함께 대뇌 생리학적 측면에서 알려준다. 그리고 일과 돈, 인간관계에서 운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는 방법과 자기암시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기술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일과 사랑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에서도 운이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운이 좋은 자에게는 신(神)일지라도 영향력이 거의 없다. -푸블릴리우스 시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