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말연시 해장에 좋은~ 미니전복 버섯라면

 

성탄절 휴일

즐겁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희들도 삼대가 모여서

케이크 먹으며 오붓하게 보냈습니다

 

연말연시에는 모임이 많아서

술 드실 일이 많으신데

 

간에 좋은 버섯과 전복으로

시원한 해장라면 드셔보세요

 

비싸지 않은 미니전복과 버섯으로

럭셔리하고 영양많은 해장라면이 되었네요^^

 

 

맛짱님 카페에서 미니전복을 소개할 수 있는 행운을 주셨습니다

완도의 청정바다에서 다시마, 미역, 청각을 먹고 자라서

맛과 영양이 풍부하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활전복으로 배송되어 신선하며 5.5cm정도의 미니전복이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미역을 깔고 미니전복 50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살아 있어서 바로 드셔도 됩니다

 

재료: 라면 2개, 미니전복 8개

생표고버섯 3개, 새송이버섯 1개, 파 반개, 홍고추 1개, 쑥갓 한줌

 

미니전복을 껍질째 솔로 깨끗하게 씻습니다

 

홍고추는 도톰하게 어슷썰고...

 

생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슬라이스 해두고 새송이는 모양을 살려 길이로 도톰하게 잘라둡니다

대파는 흰부분만 둥글게 송송 썰고 쑥갓은 잎만 떼어서 씻어서 준비... 

 

2인분 라면물을 보통 때보다 조금 많이 넣고

라면이 끓으면 버섯과 전복을 넣고 거품은 걷어주고

한소끔 더 끓인 다음 불을 끄고 대파와 고추를 넣습니다

 

 

그릇에 담고 마지막에 쑥갓을 넣으면 모양과 맛이 살아 있지요~

 

 

체력을 보강하고 건위작용과 간장을 보호하는 표고버섯...

 

다른 버섯에는 없는 비타민B6가 다량 함유되어

혈액생성, 신경안정, 피부건강에 좋은 새송이버섯..

 

간기를 완화해 황달을 다스리는 전복이 들어서

해장으로 그만입니다~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하여 전복을 먹었다고 하지요~

 

솦속의 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 많은 버섯과

미니전복으로 끓인 해장라면

정말 시원합니다^^*

(설명인용/신재용의 음식궁합/행복한 버섯요리)

 

작은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바람꽃과 솔나리' 블로그입니다

 

 이 글은 "다시마 먹고 자란 싱싱한 완도 참전복"에서 제공된 미니전복으로 만들었습니다

 

 

출처 : 바람꽃과 솔나리

글쓴이 : ma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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