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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주문(呪文)

金成官 황금웃음 2013. 6. 3. 07:14

                   

   
 
                            

행복의 주문(呪文)

 

 

 

 

안녕하십니까?

어느 종교에서나 외우는 주문(呪文)이 있습니다. 그 주문이라는 뜻을 사전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어떤 바람이나 원망(願望)을 실현시킨다고 믿으며 외는 글귀.’ ‘특정한 어구(語句)를 외움으로써 신비적 · 주술적인 효과가 있다고 믿어지는 글귀.’ ‘주술적(呪術的) 작용을 낳게 하기 위하여 입으로 외우는 글귀.’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러분!

인간은 나약한 존재라 그런지 타력(他力)의 힘을 빌리려고 이 주문을 외우곤 합니다. 그 방법은 일정한 문구를 반복해서 외우는 경우가 많죠. 주문의 작용은 병을 고치고, 위험이나 재앙을 면하며, 여러 가지 축복을 비는 등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그런데 주문 가운데는 염원(念願)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뜻으로 이해되는 글귀를 내용으로 하는 것과, 글귀의 뜻을 전혀 알 수 없으면서도 그 외우는 소리에 주력(呪力)을 인정하는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불교의 입장에서는 주문은 그 뜻을 번역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주문이 제불제성(諸佛諸聖) 밀어(密語)이므로 오직 부처가 마음으로 전할 뿐이라 언어로써 찾으려하면 찾으려 할수록 더욱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문은 그 뜻이 매우 깊어서 한 글자에 많은 뜻을 포함했으므로 만일 이를 번역하면 작은 뜻을 얻고 큰 뜻을 잃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주문을 욀 때는 흔히 몸짓을 수반하며 정확한 암송이 초자연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암송이 정확하지 않으면 마법의 효력이 없어지며 주문을 왼 사람의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믿는 사회도 있습니다. 축복과 저주는 비슷한 말투로 표현되며 그 효과는 말 자체의 마력이나 초자연적인 존재의 거룩한 힘과 관계가 있다고 여겨지기도 하죠.

 

여러분!

그런 종교적인 주문이 아니라 행복을 구하는 주문도 있습니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한 번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요? 완벽에 가까운 다이아몬드도 흠집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결함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결함에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의지는 인생의 혼란만을 가중시키기 때문이죠.

 

여러분!

주얼 D. 테일러의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는 책에 이런 주문이 있습니다. 나에게 결함이 있고 내가 불행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이 행복을 구하는 주문을 주송(呪誦)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거는 주문’을 알려드리니 열심히 외우시지요. 그럼 틀림없이 우리는 행복을 구가(謳歌)할 것이니까요.

 

<나에게 거는 행복의 주문>

 

첫째 주문: 걱정하지 말자.

두려움은 길을 밝히는 등불을 가리고, 실수와 절망의 도랑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합니다.이제 이 두려움의 질곡에서 벗어나시지요.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삶의 모든 도전들을 당당하고 의연하게 이겨 내야 합니다.

 

둘째 주문 :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

소득은 내가 기대했던 곳과 기대하지 못했던 곳에서 옵니다. 나가는 돈보다는 들어오는 돈이 더 많죠. 나는 내 삶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명하게 돈을 관리합니다. 나는 일을 하고, 저축과 투자를 하며,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약간의 기부를 합니다. 경제적으로 내가 필요한 것은 항상 채워집니다.

 

셋째 주문 : 내게 사랑이 찾아오고 있다.

타인에게 사랑과 용서를 베풀면 그들도 나에게 사랑과 격려를 줄 것입니다. 내 발걸음이 머무는 곳마다 사랑을 예감합니다. 내가 찾고 있는 사람도 어딘가에서 나를 찾고 있을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혼자가 아닙니다.

 

넷째 주문 : 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나의 기술과 재능으로 나에게 걸 맞는 직업과 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 즐겁고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네요. 나는 사회에 필요한 일을 통해 그만큼의 대가를 받고 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일의 진가를 인정하고 있으며, 나와 함께 일하는 이들도 모든 것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너무나 좋은 사람입니다.

 

다섯째 주문 : 좋은 것만 생각하자.

생각이 머무는 자리에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나는 지금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 기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 삶 속에서 실현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것만 생각하도록 노력하는 것이죠.

 

여섯째 주문 : 내가 받은 축복에 감사하자.

내 삶은 하루하루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내 삶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은 정말 놀라운 날이 될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요.

 

일곱째 주문 : 나는 그들을 사랑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그들과 나의 길이 다르더라도 그들을 원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비판도 저주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그들에게 말할 것입니다. “당신과 나의 길이 다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나아갈 길에 행복이 드리워지길 바랍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 주문이요! 우리 원불교에서 자기의 소원성취를 비는 주문을 <영주(靈呪)>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을 성취하시라는 뜻에서 이 영주를 주송해 드리지요!《천지영기 아심정(天地靈氣 我心定) 만사여의 아심통(萬事如意 我心通) 천지여아 동일체(天地與我 同一體) 아여천지 동심정(我與天地 同心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