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인생을 사는 법
'사랑' 이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남녀 간의 낭만적인 사랑을 떠올린다.
달콤하고
감상적이고 조심스런, 그런 사랑 말이다.
사랑을 하면 누구나 행복해 지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즐겁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의
좋은 점만 보이고
그의 모든 것이 훌륭해 보인다.
그리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던
사고 방식이 바뀌거나
세상을 바라 보는 견해가 달라 지기도 한다.
만약 대하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그런 사랑을 베풀면서 산다면,
단 하루 만이라도 그렇게 산다면,
당신의 인생은 크게 변할 것이다.
그날 하루 만나는 모든 사람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하고
그들을 진심으로 배려 한다면,
날이 저물어 집에 돌아올 때 몸은
지쳐 있을지 몰라도
마음은 뿌듯 하고 행복할 것이다.
문제는 당신의 무의식 속에 기생하면서
당신의 악한 면을
끌어내려는 성가신 악마에게 있다.
다른 사람이 당신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대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처럼,
당신 또한 편견을 갖고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역시 인정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편견이라는
악마가 아무리 싸우기 어려운
그런 상대라 할지라도
결코 이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랑이란 눈부신 것이다.
그것은 자기 멋대로 사람들을 구분하고
증오하며 살던 인생을, 화합과 애정이 가득한
인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지녔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점은
그런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몇 주나
몇 달씩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단 하루만 사랑 가득한 인생으로 살아 보라.
이것은 당장 내일 아침 집을
나서면서 부터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면 당신에게 '되 돌아 오는 것' 들과
또한 당신의 '달라진 인생' 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랑이 가득한 인생을 사는 법이다
좋은글에서
마음속에 있는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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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있는 해답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느님이 꿈에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 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 때
하느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느님 때문입니다.
하느님 말씀대로
지난 8개월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to move the rock)말 한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to push against the rock)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그는 거울 앞으로 갔습니다.
곧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남자였습니다.
동시에 어떤 깨달음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밤마다 하던 기침이 없었구나!
매일 기분이 상쾌했었고, 잠도 잘 잤었지.."
하느님의 계획은
'바위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를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변화는 '바위를 옮겼기 때문'이 아니라
'바위를 밀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삶에서 '바위를 옮기는 표적'보다
'바위를 미는 족적'이 더 중요합니다.
족적보다 표적을 중시하면 내리막길 인생이 되고,
표적보다 족적을 중시하면 오르막길 인생이 됩니다.
나는 지금 표적을 중시하면서 살고 있는지...
아니면 족적을 중시하면서 살고 있는지...
깊이 성찰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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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가린 스승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일으켰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다소
체벌을 심하게 한 생활지도 교사를 해직시키라
고 요구했다.
학교측에서는 학생들의 그런 부당한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면서 주동학생들을 징계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수업을 거부하고 운동장에 모여 있던
학생들이 우르르 교무실로 들이닥쳤다.개중
에는 손에 몽둥이를 들고 있는 학생들도 더러
있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기세에 놀라 얼른 자리를
피했다.급히 학교 뒷산으로 달아나는 교사가
있는가 하면,어느새 교문 밖으로 내뺀 교사
들도 있었다.
그런데 유독 김철후라는 나이 많은 한 교사만은
학생들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교무실에 앉아
있었다.
"네 이놈들!밖으로 썩 나가지 못해?학생들이
교무실에 와서 난동을 부려도 되는 거야?
도대체 이게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야?"
김 교사는 학생들을 향해 대성일갈했다.
학생들은 앞뒤 가리지도 않고 흥분한 채
김 교사를 둘러샀다.그리고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김 교사를 마구 구타하기시작했다.
그러자 김 교사는 얼른 두 손으로 자신의
눈을 가렸다.학생들의 주먹질과 발길질을
피할 생각도 하지 않고 눈을 가린 두 손을
떼지 않았다.
한 학생이 김 교사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흔들어도 한사코 얼굴에서 두 손만은 떼지
않으려고 들었다.그 뒤 사태가 진정되자
학생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한가지 생겼다.
그것은 평소 존경해 마지않던 김 교사를
흥분한 나머지 집단 폭행했다는 사실이었다.
학생들은 크게 뉘우치다 못해김 교사를 찾아가
사죄했다.
"선생님,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십시오.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아니야,괜찮아.스스로 깨달았다면 그것으로
그만이야.이 세상에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는 사람만큼 훌륭한 사람도 없어."
빙그레 미소까지 띠며 그런 말을 하는 김 교사에게
학생 들은 다들 큰 감동을 받았다.그러자 푹 고개를
숙이고만 있던 한 학생이 조그맣게 입을 열었다.
"선생님,그런데 그때 왜 한사코 손으로 두 눈을
가리셨습니까?"
"하하,그게 그리 궁금한가?나는 나를 때리는
학생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았어.수양이 모자라는
내가,나를 때리는 학생의 얼굴을 본 이상,그 학생에게
늘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될 게 아닌가?그래서 일부러
보지 않으려고 그랬네."
학생들은 김 교사의 말에 그만 울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았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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