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기도

똑똑한 부모는 아이의 성적이 아니라 뇌를 관리한다

金成官 황금웃음 2011. 6. 13. 05:35

 

똑똑한 부모는 아이의 성적이 아니라 뇌를 관리한다

경이로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뇌는 우리 인체 중에서 아직도 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과학의 신천지다. 뇌에 대한 정보는 아직도 논쟁 중이거나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 중 가장 신비롭고 매혹적인 존재인 인간의 뇌는 아직도 인류에게 많은 부분 진실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우리의 뇌를 정확히 이해할 수만 있다면, 그래서 자신의 뇌를 발달시키고 재조직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건강과 행복도 보장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2005년 Q채널(현 QTV)에서 방송되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방송위원회 대상을 수상했던 '또 하나의 우주, 뇌'를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뇌의 탄생에서부터 소멸, 뇌질환의 원인, 뇌 연구의 현주소와 뇌과학의 미래까지 짚어보며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뇌과학에 대해 이야기 한다. 뇌가 갖고 있는 무한한 능력과 잠재력을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실험, 최신의 연구 성과를 통해 심층 분석한 『뇌를 살리는 부모, 뇌를 망치는 부모』는 인간의 모든 감각기관의 총집결체인 뇌의 탄생, 성장, 진화, 학습, 소멸, 미래에 이르기까지 뇌에 대한 궁금증을 흥미롭게 엮었다.

똑똑한 부모는 아이의 성적이 아니라 뇌를 관리한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뇌과학 분야에서 자녀들의 성적을 비롯한 교육 문제를 접목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흥미롭게 접근한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뇌 분야 학자들의 연구 사례 등을 인용함으로써 똑똑하고 좋은 뇌를 갖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노화하고 소멸해가는 나의 뇌를 되살리는 법,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내 아이의 뇌를 성장시키는 법을 동시에 공부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장보근 PD

독립제작사 채널5의 대표이며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현재 세종대학교에서 비디오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다. 서민들의 삶을 감동으로 그려내는 '인간극장', 청소년들의 이야기 창구였던 '접속-어른들은 몰라요', 대한민국 아름다움의 재발견 '한국의 미', ‘아시아에서 미래를 보다’라는 기치 아래 만들어졌던 KBS와 아시아 공영 방송국들의 국제공동제작 특집 다큐, 2차대전의 분수령이었던 콰이강 다리에 얽혀 있는 식민지 한국 청년들의 광복 60주년 특집 다큐 '나는 전범이 아니다', 그리고 우주처럼 신비로운 뇌과학 다큐멘터리의 하드코어 '또 하나의 우주, 뇌', '오감' 등을 제작했다. 방송위원회 대상,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올해의 좋은 방송, 세계공영TV총회 INPUT 선정, YWCA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 대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CHAPTER 01 [뇌의 탄생] 나는 뇌이고, 뇌가 곧 나다
01 인간의 뇌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02 인간은 곧 ‘뇌’다
03 뇌 기능을 결정하는 것은 뉴런과 시냅스다
04 뇌, 그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

CHAPTER 02 [뇌의 성장] 뇌 발달에도 ‘결정적 시기’가 있다
01 뇌는 경험하고 싶어 한다
02 뇌 발달에도 ‘결정적 시기’가 있다
03 뇌는 접촉을 좋아한다
04 손놀림이 뇌의 정교한 신경망을 만든다
05 스스로 마음껏 움직여야 뇌가 발달한다

CHAPTER 03 [뇌의 진화] 천재의 뇌와 평범한 뇌의 결정적 차이
01 천재와 일반인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
02 뇌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 환경자극
03 뇌는 돌발을 좋아한다
04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도전하라
05 뇌 발달을 망치는 치명적인 유혹, TV
06 여러 일을 동시에 하면 뇌의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07 2002년 월드컵에서 발견한 뇌과학
08 의도적으로 양손을 골고루 사용하자

CHAPTER 04 [뇌와 학습] 뇌를 알면 내 아이도 우등생 만들 수 있다
01 뇌 발달과 학습 습득의 황금기
02 학습 습득의 시기를 앞서도, 놓쳐도 학습이 어려워진다
03 잠자기 직전에 공
... 펼처보기

출판사 리뷰

똑똑하고 좋은 뇌를 갖는 방법은 없을까?
뇌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뇌에 숨어 있는 놀라운 비밀들


미국에서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한 젊은이가 사고로 척추를 다쳐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머리에 플러그 하나를 꽂은 채 생각만으로 방 안의 불을 끄고 켤 수 있게 되었다. 사이버키네틱스 사는 전신마비 환자의 머리에 센서 칩을 장착하여 생각만으로 TV나 컴퓨터를 조작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만약 이것이 완벽히 가능하다면 앉은뱅이가 일어서는 성서의 기적을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의 조치엔 교수는 쥐의 뇌를 조작해 일반 쥐 아이큐의 몇 배를 뛰어넘는 천재 쥐를 만들어냈다. 고양이 ‘톰’을 골탕 먹이는 쥐 ‘제리’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뇌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완성되고 소멸되는 걸까?
기억은 뇌 속에서 어떤 식으로 보관되고 있을까?
천재의 뇌와 일반인의 뇌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
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선 어떤 자극이 필요할까?
이렇듯 경이로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뇌는 우리 인체 중에서 아직도 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과학의 신천지다. 뇌에 대한 정보는 아직도 논쟁 중이거나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 중 가장 신비롭고 매혹적인 존재인 인간의 뇌는 아직도 인류에게 많은 부분 진실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우리의 뇌를 정확히 이해할 수만 있다면, 그래서 자신의 뇌를 발달시키고 재조직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건강과 행복도 보장될 수 있지 않을까?

뇌를 관리하면 나와 내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
신비로운 뇌과학과 자녀교육과의 특별한 만남


2005년 Q채널(현 QTV)에서 방송되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방송위원회 대상을 수상했던 '또 하나의 우주, 뇌'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뇌의 탄생에서부터 소멸, 뇌질환의 원인, 뇌 연구의 현주소와 뇌과학의 미래까지 짚어본 '또 하나의 우주, 뇌'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뇌과학 이야기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뇌가 갖고 있는 무한한 능력과 잠재력을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실험, 최신의 연구 성과를 통해 심층 분석한 『뇌를 살리는 부모, 뇌를 망치는 부모』는 인간의 모든 감각기관의 총집결체인 뇌의 탄생, 성장, 진화, 학습, 소멸, 미래에 이르기까지 뇌에 대한 궁금증을
... 펼처보기

추천평

이 책은 내 아이의 시기에 맞는 뇌 발달의 가이드라인과 주입식 교육, 조기교육, 밤샘 공부 등의 함정뿐만 아니라 나의 뇌의 노화 속도에 제동을 거는 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내가 해주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했을 때는 너무나 안타까웠고, 앞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깊은 안도감을 느꼈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 날까지 고통이나 불편 없이, 그리고 품격 높은 인격체로서의 삶을 염원한다. 뇌의 건강과 보호, 그리고 기능 향상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야말로 이러한 인간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노화하고 있는 한 개인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의 아빠로서, 그리고 만성통증 환자들을 치료하는 통증 전문의로서 나는 많은 이들이 이 책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 - 이철중(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