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복이 제일이다 놀이
꽃은 어떤 꽃이건 어디에 피었건
잘잘못을 따지지 않습니다. 비교하지 않습니다.
장미가 백합을 부러워하며,
"가시만 없었으면 꽃 중의 왕일 텐데.." 한다면
우스운 일입니다.
장미인 내가 자꾸 다른 꽃 기준에 나를 맞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다고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장미는 꽃도 꽃이지만 가시가 있어서 장미이고
가시 그 자체가 더 걸작 품입니다.
또 백합이 "내가 색깔만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 색을 가졌다면 최고일 텐데,." 하고
자신을 탓해 봐야
평생을 탓 만하며 보내다 생을 마감합니다.
지금 그대로를 사랑하고 우아하게 살면
평생을 우아하게 살다 갑니다.
지리산 한 모퉁이에 핀 이름 모를 야생화는
피어 있는 그 자리에서 한껏 멋 부리고
피었다 지기를 반복합니다.
왜 작을까, 더 컸으면,
나도 빨강이었으면 더 좋겠다.
그러지 않습니다.
꽃보다 더 예쁘고,
세상의 그 수많은 사람 중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귀한 나!
온 세상을 다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나입니다.
그래서 내 복은
남의 복과 비교 자체가 안 되는 것입니다.
내 복이 제일인 것입니다.
세상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복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이것이 내 복이라면 너무 하다.
난 더 가지고 싶고 더 잘 살고 싶은데.."하신다면
자기가 자기 복을 발로 차고 계시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자기 안의 더 큰 자기가 어떤 일을 하라고 하는데도
하지 않은 일이 없었던가,
지금도 두려워서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일은 없는가
하고 먼저 점검을 합니다.
또 가족이나 누가 무얼 줄 때 거절하지는 않았는가.
작다고 하거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나
또 다른 이유로 불평하지 않았는가. 자문해 봅니다.
누군가로 부터 또는 책에서
그토록 원하는 말을 들었는데,
잠시 실천하다가 흐지부지 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 외에 모든 일에 감사하지 않은 점도 깊이 반성합니다.
가족이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남과 비교하면
굉장히 기분 나빠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이 남과 비교하며 못났네,
살이 찌네, 키가 작네, 무엇이 부족하네,
등등의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또, 내 남편(아내)이 누구 남편(아내)의
어떤 부분을 닮았으면 좋겠네.
누구 집 아들의 어떤 잘난 점이 너무 부럽다......
등등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내 것 이상 좋은 것은 없습니다.
내가 가진 것만으로도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집 남편(아내)이 우리 집을 위해 해 주는 것은 없습니다.
누구네 아들이 나를 엄마(아빠)라고 불러 주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삶을 비교하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요?
절대적으로 이상적인 삶이란 게 과연 있는 것일까요?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울 수는 있는 것일까요?
기준을 세운다면 누가 기준을 세워야 할까요?
기준이 있다면 근거는 무엇일까요?
더 좋고, 더 안 좋은 복은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어떤 이유로 수많은 사람 중에 이런 모습으로 살게 했을까요?
신기한 일입니다. 똑 같은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 것은.
분명한 어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우주가 우리를 태어나게 할 때,
사람마다 다른 선물(재주)을 주면서
"그걸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라."하고
특명을 내린 것이랍니다.
내가 받은 선물이면 족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준 선물은 내게는 아무 소용없는 것입니다.
그림속의 꽃입니다.
그러니 자기 모습이 제일인 것입니다.
자기 복(재능, 재주)이 제일인 것입니다.
"이건 좋고 저건 싫으니
싫은 부분이 어떻게 바뀌면 좋겠다."가 아닙니다.
"눈은 쌍꺼풀 지고 코는 오똑하고 키는 170이 좋다."가 아닙니다.
무조건 "나는 내가 정말 맘에 든다."여야 합니다.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귀한 내가 선택한 사람,
내가 낳은 자식.
내가 산 옷.
내가 사는 집.
내가 타는 차.
내 부모, 내 형제, 내 친구, 내 동네, 내 나라..등등
내 것이 좋은 것입니다.
내 것 아닌 것은 나외 비교 말고,
내 것의 가치를 키우고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
내 것에 추가시키는 것은 대환영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남과 다른 선물을 발견 합니다.
그걸 키웁니다.
그 선물은 자기가 꼭 해야 하는 일이고
그래야 성장합니다.
그래야 자기 복이 최고인줄 알게 됩니다.
비교 할 수 없는 큰 복을 가진 내가 하는 놀이는;
*하고 싶다. ; 내가 잘하는 그 일을!
*하면 된다. ; 내가 못할 이유 없지. 안 해 봐서 못한다.
하면 된다.
*하자. ; 그래 무얼 망설여,
지금 바로 하는 거야. 당장 하자.
사소하고 작은 거라도 좋다. 시작은 작은 거니까.
하고 나서는 "잘했다 잘했어" 하고 칭찬 격려해 줍니다.
"내복이 제일이다" 놀이는;
쉽다. 간단하다. 즐겁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내가 선택한 일이 최고의 일인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는 그 어떤 일도
난 충분히 감당할 수 있고, 작은 일에 불과하다."
하고 선언을 합니다.
"그건; 쉽다, 간단하다, 즐겁다." 하고 자꾸 말을 합니다.
지금 하는 일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고,
더 몰입해서 합니다.
지금 하는 일에서 더 찾아보고
추가할 것을 생각해 봅니다.
지금 방식에서 다른 방식은 없는가도 생각해 봅니다.
몰입하면 일도 쉽고 자꾸 자꾸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납니다.
누가 인정 안 해 줘도 자기만족이 옵니다.
성공과 실패에도 개의치 않습니다.
시도한 자신이 대견해집니다.
또 해 보고 싶어집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을 생각해 봅니다.
스스로 해서 성취감을 맛보면
자꾸 하고 싶은 맘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재미없어 보이는 공부가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됩니다.
어떤 일이라도 막상 해 보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큰일도 작은 일이 모여서 큰일이 됩니다.
첫 술에 배부르길 바라지 말고,
처음 실수를 크게 생각하지 말고,
두 번하고 세 번하고 열 번하고 백번하고
천 번하고 만 번하면, 벌써 전문가 돼 있습니다.
오늘 실수한 것도 최선을 다했으니
"잘했다 잘했어. 이번이 열 번째인데,
또는 아직 일 년밖에 안 됐는데 벌써 실망할 수는 없지.
다음엔 오늘 실수를 선생님 삼아 더 나은 방법으로,
또 다른 방법으로 하면 될 거야.
내일도 24시간 그 귀한 시간을
최선의 선택을 해서 행복할 것이다.
세상은 호기심 천국.
나는 삶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있다."고 말합니다.
내 복이 제일이라 생각하고 열정을 다하면
일도 돈도 건강도 모두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나 없으면 세상의 모든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나는 세상의 주인공!
세상 모든 사람은 나를 위한 조연 배우다. 아하하하!
세상이 날 위해 돌고, 태양이 날 위해 떴다. 아하하하!
내 인생 최고의 날이 열렸다.
(좋은 날은 좋아서 최고의 날,
별일 없이 지낸 날은 별일이 없어서 최고의 날,
나쁜 상황이 생긴 날도 나를 성장하게 하는
선물이 들어 있으니 최고의 날입니다.)
어떤 장애도 걸림이 없으니 발걸음도 가볍고,
'가암사합니다.'가 절로 나오네.
오늘 일은 준비를 단단히 했으니
내 뜻대로 이뤄질 것을 믿고 있습니다. 하하!
이 정도는 별거 아냐.
이거야 간단하지. 쉽지. 즐겁지. 아하하하!
머리가 늦게 터져서 너무 좋다. 아하하하!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 진다고 하지 않습니까요.
우리 모두는 지금 나이에 상관없이 아직 미완성입니다.
그러니 태어날 때 받은 큰 그릇에 도전해 봅니다. 아자!!>
나쁜 일을 당해도
"사람들은 언제나 나를 도와주고 있어.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이 일이 생긴 거야.
이 일은 내가 꼭 통과해야 할 시험인 거야.
나를 더 크게, 더 능력 있게 만들기 위해서
이런 일이 생긴 거야."하고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정말로 그렇기도 합니다.
왜 나는 이 모양인지 따지고 싶은 맘은
바다에 던져 버립니다.
호박꽃은 왜 자신이 호박꽃인지 탓하지 않습니다.
호박꽃을 자세히 보면 참 예쁩니다.
노란 통꽃입니다.
크고 시원하게 잘 생긴 꽃을 감히 누가
못난 사람에게 비유를 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은 없는데 말입니다.
기존의 기준을 박살낼 것은 박살내 버립니다. 이얍!
<이 때도 미, 용, 고, 사 놀이를 같이하면 좋겠사옵니다.>
***
♧행복바이러스 13번째 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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