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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이 최선이 될 수도 있다.

金成官 황금웃음 2010. 4. 4. 13:24

차선이 최선이 될 수도 있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의 히로인 이승훈 선수~

1년 전만 해도 그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꿈꾸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결승 한 바퀴를 남겨놓고 넘어지는 바람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비운의 선수가 되었죠.

 

평생 목표한 것이 실패했을 때,

인생을 탓하고 세상을 탓하며 좌절했겠지만

그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종목을 바꿔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한 것인데요.

 

 

이후 그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차근차근 목표들을 이뤄나갔고,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한지 4개월 만에 세계 5위~

그리고 생애 단 세 번의 10,000m 완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기적을 이루어 냅니다.

 

자신이 목표했던 최선은 아니었지만

차선으로 선택했던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했기에 지금의 그가 될 수 있었던 것인데요.

 

오늘 오종철의 성공노트엔 이렇게 적겠습니다.

“지금 목표했던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결코 절망하지 마라

실패는 언제나 우리에게

더 커다란 가능성의 문을 여는 열쇠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