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레빗의 <슈퍼 괴짜경제학>에서는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관한 연구결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병원에 가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의 생존확률은 약간 높여주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의 경우는 오히려 사망확률을 높입니다.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진, 스트레스, 체력감퇴등이 원인이 되나 봅니다. 죽을 병 아니면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2.노벨상을 받으면 오래 삽니다. 상금이 문제가 아니라, 명예와 지위가 건강을 유지하는 일종의 마법으로 작용하나 봅니다.
3.운동선수의 경우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앞의 경우와 비슷한 이유인가 봅니다.
4.일반인의 경우 연금에 가입하면 오래 삽니다. 꾸준히 지급되는 연금이 숨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인센티브로 작용한답니다.
5.종교도 수명연장에 도움을 줍니다. 종교의 특정기념일 전에는 사망자 숫자가 적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날짜가 지나면 죽음을 피할 수는 없나 봅니다.
6.상속세율 인하나 폐지같은 제도가 발표되면 시행일까지는 죽지 않습니다. 죽음을 연기하면 현재 세율과 개정 세율 차이로 수백만불의 돈이 자식들에게 돌아갑니다. 자녀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시행일까진 살려 낸답니다.
우스개 소리가 아니고 데이터를 분석해 이끌어낸 답이랍니다.
믿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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