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인생에 관한 26가지 거짓말
내 인생을 업그레이드해줄 한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20대 잘 살고 있나요?
고달프게 살더라도 사랑 때문에 죽어도 좋을 만큼 저릿한 연애를 하고
스타벅스 커피처럼 달콤한 결말이 확정되어 있는
드라마 속 20대 그녀.
그러나 일, 사랑,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이 걸핏하면 깨지는 것이 20대 여자의 현실!
가슴 아리도록 공감되는,
발칙한 언니들의 사랑, 성공, 돈에 관한 솔직하고 유쾌 통쾌한 수다가 펼쳐진다!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리라 기대하며 죽어라 공부해서 직장에 들어간 그녀.
그런데 막상 직장에서 그녀가 하는 일은 커피를 타고, 전화를 받고, 점심을 주문하는 등 원숭이도 훈련 받으면 할 수 있는 단순하고 보잘것없는 일이다. 이젠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조차 흐릿해진 그녀에게 운명을 뒤바꿀 만한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대학 때 운명적으로 마스터카드를 만난 그녀.
그녀는 사고 싶고, 먹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은 모두 할 수 있게 해주는 마스터카드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다 급기야 동거를 결심한다. 카드빚을 외면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 것도 잠시. 카드 세 개로 돌려막기를 하는 지경에 이르고, 남편에게는 비밀로 부쳤던 카드빚마저 들통나고 마는데…….

똑똑한 데다 예쁘기까지 한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어떤 남자든 꼬실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는 40대 중반 중년의 유부남뿐. 왜 그녀에게는 그런 이상한 남자밖에 안 걸리는 걸까?
160센티미터도 안 되는 키에 평범한 외모를 지닌 그녀.
설레는 연애를 꿈꾸며 20대를 시작했지만 결국 남자에게 매달리다가 실연만 당하다 20대 시절을 다 보내버렸다. 하지만 지금은 매력적이고 지적이고 재미있고 성공한 남자 아홉 명에게 사랑받고 있다. 도대체 그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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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 책에는 살 곳이 없어 친구들 집을 전전한 그녀, 유목민처럼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그녀, 멋진 집 때문에 잠시 영혼을 판 그녀 등 26명의 여자들이 이 책을 통해 파란만장했던 20대 인생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그녀들.
그녀들은 20대에 겪은 많은 시행착오 덕분에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을 찾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발견해내죠~
그리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20대가 어설프고 힘들었지만 가장 흥분되고 도전적이며 아름다운 시절이었다"라고...
「섹스 앤드 더 시티」보다 리얼하고 「프렌즈」보다 재미있는
발칙한 언니들의 좌충우돌 분투기
마치 친한 선배가 옆에서 이러쿵저러쿵 수다를 떨 듯 릴레이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20대 인생에 관한 26가지 거짓말』.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고 느껴보고 경험해봤을 내용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웃다가도 눈물짓게 하는 묘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던 열정과 가능성을 밖으로 끌어올려 주지요~
그녀들의 리얼 분투기를 통해 분명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찾고 현실에 맞서 당당하게 살아갈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본문을 살짝 훔쳐볼까요?
아파트 5호야, 만약 나에게 미래를 보여주는 수정구슬이 있었다면 너와 함께 보낸 시간을 좀 더 즐겼을지도 몰라. 내가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안정적인 직장도 찾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미리 알았다면 너와 함께하는 동안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좀 더 느긋하게 살았을 거야. 하지만 미래를 내다볼 줄 알았다면 지금 이런 삶을 얻지 못했을지도 몰라. 왜냐하면 지금 내가 사는 이 삶은 너와 함께한 괴로운 시간이 없었다면 결코 찾아오지 않았을 테니까. 좁디좁은 네 거실에서 혼자 신세 한탄을 하고, 네 침실에서 단짝 친구들과 떠들어대던 힘든 시절이 있었기에 나는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알게 됐어.
-- pp.26 낡은 원룸에 보내는 편지
나는 카드 세 장으로 돌려막기를 했다. 그래서 실제로 엄청난 카드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새해가 될 때마다 카드빚을 모두 청산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그 다짐은 끝까지 지키지 못한 다른 수많은 새해 결심들과 마찬가지였다. 신용카드 세 개 중 하나의 빚을 청산하자고 마음먹은 다음 처음 두 달 정도는 카드 하나의 부채액을 0으로 유지했다. 하지만 그 카드의 빚을 갚느라 나머지 카드들의 부채액이 확 늘어났다. 마치 봄 대청소를 할 때처럼. 나는 해마다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를 청소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더 큰 먼지가 튀어나온다. 그럴 때마다 내가 청소를 하는 게 아니라 이쪽에 있는 먼지를 다른 쪽으로 옮기기만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pp.83 신용카드와의 이별은 정말 어려워
20대 초는 이미지에 목숨을 거는 시기다. 또래에게 잘 보이고 그들 속에 속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똑같은 이미지로 자신을 포장해야 하는데, 그럴 때 미칠 듯한 불안감이나 자신감 부족, 괴로움, 분노 등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감히 나를 마음에 품은 크러스티가 괘씸했지만 어쩌면 그 사람이 내 참모습을 본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갖 겉치레에도 불구하고 내 속에 감춰진 참모습, 늙고 못생긴 두꺼비하고나 어울릴 만한 추하고 어리석은 내 참모습을.
그래도 그 시절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20대만이 가질 수 있는 뻔뻔함 덕분이었다. 늙은 두꺼비도 나를 밟아 뭉갤 수 없었다. 아직은 자식도 없고, 남편도 없고, 헉헉대며 갚아야 할 주택 담보 대출금도 없고, 나이 들어 힘이 빠진다고 걱정할 일도 없었다. 주위에서 뭐라고 하던 금세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 pp.131 오만과 편견
묘한 일이지만 「섹스 앤드 더 시티」는 실연의 상처를 어루만져줬을 뿐 아니라 20대를 어떻게 사랑야 하는지 가르쳐준 지침이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사만다처럼 매일, 아니면 캐리처럼 이따금씩이라도 남자를 갈아치우며 잠자리를 한 것은 아니다. 나는 누구나 일, 우정, 사랑을 비롯해 인생의 모든 일에서 실수를 할 수 있으며 실수를 해도 얼마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크리스토퍼와의 관계 때문에 죽을 만큼 괴로웠지만 나는 지금 이렇게 멀쩡히 살아 있다. 죽을 만큼 괴로웠지만 정말로 죽지는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괴로웠던 그 시간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사람, 더 강한 사람이 되었다.
-- pp.254~255 내 인생의 미스터 빅
이런 분에게 강추합니다!
* 막막한 진로 때문에 답답한 대학생
*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멋진 커리어우먼을 꿈꾸는 사회초년생
* 본격적으로 연애와 결혼을 고민하기 시작한 20대 여성
* 자신감과 용기를 잃어버린 30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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