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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생각하고 움직여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7
n...................................................... 펜션시장은 `찬바람` ‥ 공급과잉에 여름특수 망쳐.. 13
n................................................. [세무칼럼]개업 전 부담한 부가가치세 돌려받는 방법.. 14
n................................................................... [日 호황의 그늘] 중장년층이 소비 '버팀목' 19
............................................................................................................재취업
n 하반기 취업 9월 채용박람회를 잡아라
취업포털인 커리어에 따르면 서울시와 노동부는 다음달 13일부터 이틀 동안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2007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ㆍ중소기업 300개 이상이 참여해 각계각층 구직자를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과 수도권 채용정보를 무료로 알려주는 온라인 박람회(www.jobfair2007.com)도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
제대 군인을 위한 채용박람회도 별도로 마련한다. 국가보훈처는 9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07 보훈가족 제대군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보훈가족과 제대군인 채용을 희망하는 서울ㆍ경기지역 1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총 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등이 공동 개최하는 `2007년 부산ㆍ울산ㆍ경남 채용박람회`도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며, 특히 부산시는 여성을 위한 `부산 여성 취업ㆍ창업 페스티벌`을 다음달 6일 벡스코에서 별도로 연다.
대전시도 다음달 6일 시청에서 `2007 대전 여성 취업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리스타, 소믈리에, 웨딩플래너 등 새로운 직업 정보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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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中 성장한국 일자리 잠식”
12년간 117만 명 고용 감소
고학력 근로자로 확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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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우리나라 수출시장을 잠식하면서 1992년 이후 12년간 117만 명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향후 중국의 일자리 잠식은 저학력 근로자에서 고학력·고기능 근로자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이 우리나라 수출시장을 잠식하면서 1992년 이후 12년간 117만 명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향후 중국의 일자리 잠식은 저학력 근로자에서 고학력·고기능 근로자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다.
김 교수는 “전자와 자동차부품 등에서 1993∼2004년 중국의 우리나라 수출시장 잠식액이 약 153조원에 달해 국내 고용창출 기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93년 이후 국내 고용창출 기반 위축효과는 연 평균 0.4% 수준이며, 1993∼2004년 누적 효과는 117만 명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중국 직접투자 확대도 국내 고용을 크게 위축시켜 2004년 기준 8만1000명의 고용을 감소시킨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중국과의 교역 확대로 지난 15년간 매년 평균 0.5%의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김 교수는 “세 가지 효과를 종합하면 1992∼2004년 전체 고용이 0.8%(약 18만 명) 감소한 효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그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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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n 직장인 85% “창업 할 계획 있다”
채용전문기업인 코리아 리크루트가 직장인 782명을 대상으로 '창업계획과 직장생활'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5.3%가 '창업 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그 이유로 '나만의 사업을 해보고 싶기 때문에'(44.3%)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미래가 불투명하므로'(24.3%), '고소득이 가능할 것 같아서'(14.2%), '직장생활의 스트레스 때문에'(13.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창업 계획이 있는 직장인 42.4%는 창업 후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답했으며, '직장생활을 병행할 것'이라는 이도 34.2%에 달했다.
직장생활을 병행하려는 이유에 대해 '고정적인 수입원의 확보(52.8%)'와 '창업 실패에 대비'(21.4%)라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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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생각하고 움직여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많은 직장인들은 직장을 그만두고 자기사업을 꿈꾸곤 한다.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도전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성공은 쉽게 찾아오질 않는다. 평촌점 대게하우스(www.daegaehouse.co.kr)를 오픈한 최중경 씨(39)도 성공을 힘들게 쟁취한 사례다.
대기업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쳇바퀴 도는 생활이 지겨워 창업시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 아이템을 찾았지만 쉽게 ‘이거다’라고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은 없었다. 박람회도 돌아보고 여러 업체 설명회를 참가하던 중 식구들과 외식을 하면서 ‘대게를 이렇게 저렴하게 먹으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식시장이 점점 커지면 그 중에서도 건강을 고려한 아이템은 성공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와 함께 대게 요리도 코스요리를 접목시키면 회식메뉴로도 손색이 없었다.
일단 아이템은 정했으니 장소를 정해야 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도 좋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외식업종임을 고려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회사가 밀집한 평촌으로 최종 낙찰.
가족모임과 회식을 할 수 있는 룸 공간과 넓게 터진 홀 구조로 꾸몄다. 전 재산을 투자해 개업한 가게라 기대감과 함께 두려움이 최사장 머릿속을 가득 메웠다. 가게를 시작한지 며칠 안 지나 추석을 보냈고 매출이 오를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가게 안은 썰렁함이 더해갔다.
최씨는 본사와 함께 매출부진에 대한 원인을 분석했다. 매출부진의 첫 번째 원인은 적절한 홍보가 없었다는 점, 두 번째로는 푸짐한 음식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손꼽혔다.
원인이 파악됐으니 개선해야 할 일만 남았다.
본사와 함께 연예인을 초청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고 메뉴도 수정 보완했다.
특히 가족손님들을 겨냥한 아이들 메뉴와 사이드 음식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회식하러 온 회사원들에게는 서비스로 주류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매출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하루 매출이 400~500만원 될 정도로 가게는 안정을 되찾았지만 이번에는 직원들의 잦은 이직이 문제였다.
외식업종은 무엇보다도 고객응대가 수월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직원들이 자주 교체되면서 미숙함이 연출된 것이다.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도 고객서비스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직원들에 대한 휴식공간과 책임제를 도입해 운영했다.
최사장은 “장사하는 것은 물위에 떠있는 백조처럼 물 안에서는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해하면 가서 물어보세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만 성공이 보장됩니다.”라고 자신의 경영방침을 설명했다. <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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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소개]
n 통바리 활어 숯불구이
지난해 창업시장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탁사발 퓨전대포집’을 런칭 했던 (주)천상천하 프랜차이즈에서 새로운 브랜드인 ‘통바리 활어숯불구이’를 선보인다.
지난달 30일 모란점을 오픈 하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통바리 활어숯불구이’로 올 한해도 창업시장에 새로운 열풍을 몰고 올 준비를 하고 있다.
‘통바리 활어숯불구이’는 브랜드명에서 알 수 있듯이 ‘숯불에 구워먹는 활어’를 주력 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흔히 ‘활어’라고 하면 회를 떠서 먹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일부 해안지방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먹어오던 방식.
그 외의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우연찮게 여행을 갔다가 활어구이의 맛에 반한 일부 미식가들은 먼 거리를 떠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 하지만 ‘통바리 활어숯불구이’의 출시로 인해 이제는 도심지 안에서도 그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육고기 시장이 하향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광우병, 조류독감 등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활어를 날것으로 먹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웰빙 트렌드’에 맞추어 신선하고 안전하고 시장성 높은 아이템인 ‘통바리 활어숯불구이’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본사 관계자를 통해 밝혔다.
실제 어시장에서 쓰이는 생선박스를 이용한 외부 인테리어에서부터 ‘통바리 활어숯불구이’의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활어를 담아두는 대형 수조가 매장 내부에 배치되어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주문한 활어를 잡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또한 집어등, 어망 등을 비롯해 아이디어 넘치는 인테리어 소품을 통해 바닷가 부두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늦은 시간 벌어지는 활어 경매는 거의 공짜에 가까운 가격에 맛보는 기쁨과 함께 수산시장에서 경매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활어를 판매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이 장점. 이곳의 주력 메뉴인 ‘장어 소금구이’의 경우 1인분이 4900원에 불과하다. ‘활 우럭구이’도 9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장어 샤브샤브’는 5900원이다 (1인분 기준).
‘불낙지볶음 비빔밥’을 비롯하여 4000~6500원 사이의 점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가족단위나 단체 손님 중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된장찌개와 국수류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가격이 저렴한 것 만으로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없다.
경남 통영 근해통발수협에서 산지 직송해온 신선한 장어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예전부터 ‘보양식’의 대명사로 인식될 정도로 영양가 높은 장어에는 불포화 지방산과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또한 성인병 예방 및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뉴들이 저렴하다고 해서 ‘통바리 활어숯불구이’의 매출이 낮을 것이라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아직 개업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모란 직영점의 경우 25평 규모에 11개의 테이블을 기준으로 주말 180만원 내외, 평일 130만원 내외의 매출을 올려주고 있다. (수익률은 35%선)
이처럼 낮은 가격에 판매하면서도 높은 마진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본사에서 관리하는 산지직송 물류시스템에 있다. 경남 통영 근해통발수협과 직접 장어 공급 계약을 맺어 매일 통발로 직접 잡은 자연산 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군소유통업체가 아닌 근해통발수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최상급의 품질을 보장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절별 가격 변동대가 심한 해산물임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가격으로 꾸준하게 활어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로 꼽힌다.
활어를 다뤄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도록 매장 오픈 전에 본사차원에서 철저하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활어를 직접 조리하거나 회를 떠야 하는 부분이 없으므로 비싼 인건비를 지불하면서 일식 조리사를 고용할 필요도 없다. 체계적이고 필요한 부분만 정확하게 알려주는 교육시스템은 생소한 업종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탁사발 퓨전대포집’의 성공 역시 반신반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잘 갖추어져 있는 교육시스템의 역할이 컸다.
아이템과 인프라만으로 꾸준한 매출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요즘의 고객들은 다른 무엇보다 ‘서비스’측면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통바리 활어숯불구이’는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마련해 점주는 물론 직원들 모두 서비스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활어를 굽는 요령부터 시작해 상황에 따른 고객 응대법, 숯 관리, 정산 및 마감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매뉴얼을 준비해 두고 있어 개업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육고기 창업시장이 포화상태를 넘어 하향세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작년 3/4분기부터 외식업계의 화두로 등장한 시푸드(Seafood). 창업아이템 선정을 이쪽으로 하고 싶어도 현재 있는 대부분의 시푸드 관련 프랜차이즈들이 대형 매장에 고급화된 컨셉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액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았다.
하지만 ‘통바리 활어숯불구이’는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 준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비용은 25평, 12테이블 기준으로 약 6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VAT별도). 가맹비 500만원, 평당 인테리어 비용 100만원, 그 외 추가비용으로 300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 창업희망자들은 본사를 통해 1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오픈 시 각종 이벤트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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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n 펜션시장은 `찬바람` ‥ 공급과잉에 여름특수 망쳐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강원도 평창·홍천, 경기도 가평·양평 등 펜션 밀집지역에서 폐업을 준비하거나 매물로 내놓은 펜션들이 급증하고 있다.
펜션운영업체 신원하우스빌 관계자는 "인건비도 건지지 못하는 업체들이 상당수 있어 급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강원도 평창 등 일부 지역은 거의 덤핑 수준의 매물도 눈에 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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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보니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등록된 펜션 매물만 해도 모두 276개로 이 가운데 신규분양을 제외한 150여 개는 기존 펜션이 매물화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일부 중복 신청된 매물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매물규모는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펜션 매물이 급증한 것은 무엇보다 지난 몇 년 새 이어진 공급과잉이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국내 펜션 수는 2003년 이후 매년 500~1000개씩 증가해 지금은 전국적으로 6000개를 넘는다.
여기에다 올 여름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연간 매출의 40~50%를 차지하는 여름 장사를 망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펜션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7~8월의 펜션의 객실가동률이 85% 수준에 그쳤다"며 "연중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에 객실 가동률이 9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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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세무칼럼]개업 전 부담한 부가가치세 돌려받는 방법
대부분의 창업자가 사업자등록 전에 인테리어 및 비품을 구입하고, 개업에 즈음해 사업자등록을 신청한다. 이러한 경우 개업 전에 지출한 비용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돌려받는 문제로 실무에서 많은 세무서와의 다툼이 발생한다.
이는 세법의 규정에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점이 있기 때문이다. 부가가치세법에서는 부가가치세 환급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첫째, 부가가치세 환급을 위해서는 세금계산서를 수취하여야 한다.
둘째, 사업자등록신청일로부터 역산하여 20일 이전의 세금계산서 수취분에 대하여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일반 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한 자에 대하여만 환급을 한다.
정리하여 쉽게 설명하면, 부가가치세법에서는 세금계산서를 주고받게 하여 부가가치세를 부담한 명백한 근거자료를 요구하고, 일반 소비자가 아닌 사업자의 지위에 있을 것을 요구한다. 이때 사업자는 부가가가치세 과세사업자 중 일반과세자를 말한다.
창업자가 창업단계에서 부담한 고액의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기 위해서는 많은 주의를 하여야 한다. 창업계획단계에서 사업자등록신청 시점을 우선적으로 결정하여야 하는 데, 대부분의 사업이 사업장을 임차(또는 본인 소유 건물에서 창업)하여 사업장이 결정된 후 인테리어 등의 비용을 지출하므로, 사업자등록신청은 사업장이 확정되면 즉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업장이 확정되고 본격적인 창업 준비를 하는 경우 고액의 비용은 세금계산서를 수취하여야 한다. 간혹 세금계산서를 발행 받지 않는 조건으로 부가가치세를 부담하지 아니하고 창업초기 비용을 지출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것은 절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인테리어 및 비품 구입 시에는 세금계산서를 수취하여야 하는 데 이때 사업자등록번호가 부여되기 전이므로 대표자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여 세금계산서를 수취 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신청일로부터 역산하여 20일 이전에 발행된 세금계산서는 유효한 것으로 매입세액공제 및 환급이 가능하다. 따라서 최소한 인테리어 완료일, 집기비품을 공급받는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신청을 접수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초기 부담한 부가가치세 전액을 환급 또는 공제 받기 위해서는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 중 일반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신청 접수하여야 한다. 간이과세자의 경우 부담한 부가가치세를 공제 받을 수는 있으나 환급은 불가능하다.
부가가치세의 절세의 지름길은 부담한 부가가치세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잘 수취하는 것이다. 특히, 거액의 지출이 있는 사업초기에는 상기의 내용에 유의해 부가가치세법 규정에 맞게 사업자등록신청 및 세금계산서를 수취해야 한다. <출처-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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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경제초점] 재테크, 잔치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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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부인(Mrs. Watanabe)’을 아시는가. 당신이 재테크와 담쌓았다면 몰라도, 주식 투자를 한다거나 혹은 펀드 환매 타이밍이라도 재고 있다면 그녀를 몰라선 곤란하다.
물론 당신은 그녀의 얼굴조차 본 일이 없다. 와타나베 부인이란 특정인이 아니라 일본 주부 전체를 지칭하기 때문이다. 한국으로 치면 ‘김씨 부인’쯤 되겠다. 어찌 됐건 당신은 아주 실질적인 이유로 그들을 주시해야 한다. 그들이 당신의 투자 수익률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와타나베 부인들은 엔화 투기자금의 큰손이다. 일본의 저금리에 실망한 나머지 남편 월급을 외화(外貨)로 바꿔 해외에 투자해 왔다. 그러던 중 미국발(發) 서브프라임 모기지(비 우량 주택대출) 사태가 터졌다. 금융시장이 불안해지자 이들은 해외 투자자금을 빼내 일본으로 되 갖고 갈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만약 이들이 자금을 회수해 간다면 또 하나의 폭탄이 터지는 셈이다. 각국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요동치게 된다. 당연히 당신의 투자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친다. 별 생각 없이 해외펀드에 가입한 당신, 안방 PC로 주식 투자하는 당신이 얼굴조차 모르는 일본 주부들 심리까지 신경 써야 할 이유다.
그러나 이것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이제부터 당신은 세계 곳곳에 잠복한 오만 가지 변수를 피해가며 험난한 ‘재테크의 정글’을 헤쳐가야 한다. 당장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등의 불로 떨어져 있다. 이른바 ‘엔 캐리 트레이드(엔 투기자금)’의 폭탄도 언제 터질지 모른다.
얼마 전 ‘파리바은행’의 환매보류 조치 때 실감하지 않았는가. 수천㎞ 떨어진 프랑스 은행의 간단한 행동이 순식간에 지구를 돌아 서울 증시를 직격하고 당신의 투자 수익률을 흔들어 놓았다. 세계 금융은 스크럼 짠 럭비선수처럼 한 묶음으로 움직이고 있다.
‘편한 투자’에 익숙해진 당신으로선 잘 적응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지난 4년간 재테크는 참 수월했다. 세계적 저(低)금리로 마구 풀린 뭉칫돈이 온갖 곳을 휘젓고 다니며 주식과 부동산 값을 올려 놓았다. 어디에든 투자하기만 했다면 대체로 돈을 벌었다.
모르긴 몰라도 그 동안 당신의 주식 투자 수익률은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이름조차 생소한 동유럽이며 남미 펀드에 ‘묻지마 투자’를 해도 그럭저럭 돈을 벌었다.
4년간 무려 400%의 수익률을 낸 펀드도 있다(미래에셋증권 ‘디스커버리펀드’). 석 달 새 주가가 1500에서 2000으로 폭등하고, 주식 해서 돈 번 ‘대박’ 스토리가 곳곳에서 탄생했다. 그러니 당신은 한 자릿수 수익률 정도로는 직성이 안 풀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눈높이를 낮출 때가 됐다. 풍성했던 ‘재테크의 잔치’가 막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유럽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올려가며 유동성(돈)을 빨아들이는 정책으로 돌아섰다. 세계의 자산가격을 올려 놓았던 엔화 투기자금의 일본 복귀도 시간 문제다.
서브프라임 사태는 글로벌 자산 버블(거품)의 조정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주식·부동산이 폭락할 가능성은 많지 않아 보이나, 적어도 지난 몇 년 같은 수직 상승세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이제부터 재테크의 주제는 ‘리스크(손실위험)’와의 격투가 될 것이다. 안개 자욱한 불확실성 속을 당신의 판단력 하나에 의존해 헤쳐가야 한다. 목표 수익률도 좀 낮춰 잡는 편이 안전하다. 비행기로 치면, 자동항법장치를 끄고 고도를 낮춰 육안(肉眼) 저공비행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다.
버블이란 반드시 꺼지는 법인데 호황에 취한 당신은 이 사실을 잊고 있었을 것 같다. 이제 잔치가 끝났으니, 당신도 나도 ‘피곤한 재테크’의 계절을 준비해야 한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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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n [日 호황의 그늘] 중장년층이 소비 '버팀목'
일만 하던 단카이세대, 퇴직으로 지갑 열어
40대 전 후 버블세대도 소비 회복 조짐
평일 대낮에 도쿄 긴자(銀座)의 대규모 악기전문점 야마노악기점을 찾은 나이 지긋한 회사원이 현악기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단카이 세대의 정년퇴직은 고령자의 취미^여가 관련 소비에 불을 붙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1. 도쿄의 오피스가인 미나토구 도라노몬의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후지이(60)씨. 정년퇴직을 3개월 앞둔 그는 요즘 사무실로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투자전문회사들의 전화 때문에 여간 피곤한 게 아니다. 퇴직금 투자를 권유하는 전화 공세에 지쳐 요즘에는 아예 “그 분은 퇴사하셨다”고 거짓말을 하고 끊어버린다고 한다.
#2. 도쿄 긴자에 위치한 야마노악기. 평일 한낮의 한산한 시간대인데도 매장에는 희끗한 머리의 남성 고객 여러 명이 눈에 띈다. 늦깎이 취미생활로 악기를 선택한 이들이 대부분이다. 4층 기타 매장을 둘러보는 간다(59)씨는 퇴직 후 기타를 배워볼까 생각 중이다. 같은 층 만돌린 코너를 기웃거리는 60대 중반의 노부부도 지난해 은퇴한 남편이 악기를 배워보겠다고 해서 매장을 찾았다고 한다. 야마노악기가 운영하는 음악교실 ‘야마노뮤직살롱’도 앞으로 간다씨처럼 은퇴 후 음악을 취미활동으로 삼으려는 고령층 회원의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60대 이상 지갑이 소비의 버팀목=지금 일본 소비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시선을 받는 것은 단카이 세대다. 1947~49년에 태어난 이른바 일본판 ‘베이비 부머’다. 그 동안 안 쓰고 안 입고 일에 매달려온 이들이 올해부터 정년퇴직을 맞이하면 꼭꼭 닫아온 지갑을 풀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예상외로 개인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올해부터 풀려나는 이들의 퇴직금은 일본 소비시장을 뒷받침할 든든한 버팀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단카이 호황을 기대하는 대표적인 업종이 여행 및 레저산업. 장기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단카이 세대가 상당수에 이르면서 이들을 붙잡기 위한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여념이 없다. 실제로 일본 여행산업을 견인하는 이들은 50대 이상의 고령층이다. 올해 50대 여성 10명 가운데 7명이 해외여행이나 3박 이상의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을 정도다.
신주쿠 대형서점인 기노쿠니야에는 아예 시니어를 겨냥한 여행서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 ‘어른을 위한 여행’이라는 코너명을 달아놓았지만 진열된 책들은 ‘60세 이후에 떠나는 여행’ 등 은퇴 세대가 주요 타깃이다.
단카이 세대가 양복을 벗으면서 수요가 급증할 캐주얼 의류, 노년층 취미생활을 겨냥한 문화센터 강좌, 고급 먹을 거리 시장 등도 마찬가지다. 신세계백화점 일본주재원인 조규권 과장은 “일에만 익숙한 단카이 세대가 퇴직하자마자 소비에 열을 올리지는 않겠지만 3년쯤 뒤부터는 여가생활 관련 소비가 크게 확산될 것으로 본다”며 “일본 소비 전체를 끌어올리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노년층 거주인구가 밀집된 대도시를 중심으로 소비경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블 세대 소비전선 복귀도 기대=나이로는 40대 전후인 이른바 ‘버블 세대’도 소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70년대 이후 성장기를 보내고 일본의 ‘버블 경기’가 한창이던 80년대 후반, 기업들이 앞다퉈 채용경쟁을 벌이던 시기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세대다.
20~30대 젊은 층의 고급 소비가 눈에 띄는 우리나라와 달리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의 20대 젊은이들의 지갑 문은 단단하게 잠겨 있다. 하지만 대학생 때부터 루이비통 가방을 들고 다니고 값비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소비문화에 익숙한 이들은 외부로부터 조금만 자극이 와도 소비에 불이 붙을 수 있다는 게 기업들의 시각이다. 특히 독신생활을 유지하는 여성들이나 40대에 정보기술(IT)이나 투자 부문에서 고소득을 누리는 남성들 중심으로 고급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버블 세대’의 활약에 대한 기대는 가장 빨리 소비 트렌드를 포착하는 유통업계에서 드러난다. 다카시마야백화점 신주쿠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리뉴얼로 주요 타깃층을 20대에서 30대 이상으로 끌어올렸으며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인기 쇼핑지인 긴자에는 최근 들어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해외 명품 브랜드인 불가리는 올해 말 긴자 한복판에 세게 최대 규모의 매장인 ‘불가리 긴자타워’를 오픈 할 예정이며 조르지오 아르마니도 연내 긴자 내 해외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의 건물을 완공한다. 조 과장은 “일반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는 별로 나아진 게 없지만 단카이 세대와 40대 전후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서울경제>
목차
n “정년퇴직? 또 다른 시작일뿐”
“막내 아들뻘 되는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게 어색하기도 했지만 배움에 끝이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환갑을 훌쩍 넘기고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법학 석사학위를 따낸 만학도가 있어 화제다. 24일 충남대학교에서 법학석사(민사법) 학위를 받은
▲ 65세에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
젊은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학점 4.1점(만점 4.5점)을 유지할 정도로 남다른 학구열을 불태운 결과이다. 윤씨는 매주 3차례씩 고향인 충남 보령에서 대전까지 차를 직접 몰며 단 한차례도 결석하지 않는 성실함을 보였다고 주변 동료들은 말했다.
윤씨가 뒤늦게 법학 공부에 뛰어든 것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사회를 위해 작은 보탬이 돼보고 싶었기 때문. 그는 틈틈이 보령시청 민방위교육 강사로 나서서 교통법, 기초질서, 기본법령 등을 강연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법률 기본서를 펴내고,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는 법률연구소를 세우는 게 꿈입니다.”
내년 초 박사과정 입학을 준비 중이라는 윤씨는 “시민들이 법에 쉽게 다가서도록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출처-조선일보>
목차
............................................................................................................전시회
n 글로벌 프랜차이즈 엑설런스 2007
행사명 |
글로벌 프랜차이즈 엑설런스 2007 |
기 간 |
|
장 소 |
서울무역전시장 컨벤션홀2 |
주 최 |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
전 화 |
02-2088-1101 |
팩 스 |
02-2088-1102 |
홈페이지 |
|
전시목적 |
주제 : 세계로 나아가는 프랜차이즈 |
관람시간 입장료 |
없음 |
목차
n 2007년 부산,울산,경남 채용박람회
행사명 |
2007년 부산,울산,경남 채용박람회 |
기 간 |
|
장 소 |
부산 BEXCO 2-B |
주 최 |
부산지방노동청,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
전 화 |
02-2088-1101 |
팩 스 |
02-2088-1102 |
홈페이지 |
http://www.bukjobfair.com |
전시목적 |
- 9/5 : 청년층 및 중장년층 채용박람회 - 9/6 : 여성 취업,창업 페스티발 - 9/7 : 장애인,고령자,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 |
관람시간 입장료 |
없음 |
목차
n 제18회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
행사명 |
제18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
기 간 |
|
장 소 |
서울무역전시장 제1,2,3 전시실 |
주 최 |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
전 화 |
02-3471-8135 |
팩 스 |
02-3471-8139 |
홈페이지 |
|
전시목적 |
- 프랜차이즈 우수 브랜드 홍보 및 가맹점 유치 |
전시품목 |
- 제품홍보기업 - 가맹점 유치기업 (프랜차이즈 본사) - 벤처 창업업체 - 관련 기자재 및 e-POS, 인테리어 시공업체 - 식품 및 식자재 관련업체 - 창업지원 서비스기관 (자금지원, 창업정보제공, 창업 컨설턴트) |
관람시간 입장료 |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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