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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통증이란?

金成官 황금웃음 2014. 1. 11. 21:18

1장 통증

1.통증이란 과연 무엇일까?

 

통증이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 어딘가에 병(비정상 상태로의 변화)이 났을 때, 그 사실을 그 사람에게 알리고 그 병을 신속히 치료해 달라는 신호라고 의학 교과서는 말하고 있다. 즉 신체에 병이 났을 때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인체의 통증은 만성통증과 급성통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많은 통증들은 병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러 가지 간단한 처방들,

즉 안정, 투약, 침 치료, 온열치료, 수기요법 등으로 며칠 이내에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들 급성통증은 만성으로 변화되지 않고 병이 치유와 더불어 통증이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이 발생하는 모든 급성통증 중 일부의 통증들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랫동안 끈질기게 괴롭힌다면 그것이 곧 만성통증이다. 일단 발생한 통증이 수주일 이상 지속되면 만성통증이라 부르며, 때론 평생을 만성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2.몸의 통증 중에서 근, 골격계 통증의 진행과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자.

 

1.인체 내의 체액성분이 액체 상태에서 고체상태의 유해물질로 변함. 즉 통증유발물질, 노폐물, 피로물질이 감각신경, 체성신경을 자극한다.

2.유해물질이 고체 상태로 되면서 인체 내의 에너지, 영양 등의 흡수와 순환을 막아 관절근육이 뻣뻣해지거나 관절사이 거리가 감소 및 수축이 되고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시키는 관절질환의 원인이 된다.

(피로, 통증유발물질이 더욱 누적되어, 분해능력 저하, 신경전달 능력 감소, 근지구력 저하, 염증발생)

3.특히 혈관을 압박해 혈관을 좁아지게 해 경동맥 협착증으로 발전할 수 있음.

4.심장에 서서히 문제가 발생 될 수 있음 - 심장마비, 급사 등

5.뇌에 혈액, 산소, 영양 등의 공급저하로 인해 뇌기능의 저하 및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증, 두통, 안면마비, , 발 저림, 여드름, 얼굴피부 기능의 이상이 생길수 있음.

6.내장기능의 저하 및 질환발생 할 수 있음.

7.요통 및 디스크, 좌골신경통 발생 할 수 있음.

8.신장 및 방광 대장의 기능이 약화될 수가 있음

9.정력기능약화, 여성갱년기 증상이 조기에 발생 할 수 있음.

10.퇴행성관절염, 하지정맥, 하체무력, 통풍 등이 나타날 수 있음.

이러한 만성통증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노폐물, 유해물질, 통증유발물질을 없애주면 통증이 많이

완화 될 수 있다고 본다.

 

3.만성통증의 종류

두통, 목의 통증, 어깨 결림, 오십견, 등의 통증, 무릎관절통 등 퇴행성관절통, 요통, 좌골신경통, 목 허리 디스크, 류마티스 관절통, 각종 신경통, , 고관절통, 출산후유통증(산후풍), 각종 사고 후유통증, 각종신경성 통증

 

4.통증의 발생경위

그럼 이러한 신체의 통증들이 무엇 때문에, , 언제 얻게 되는 가?

1.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 -, 어깨의 통증, 불면증, 우울증, 심장의 두근거림, 두통,

신경성 소화기능 장애등

2.신체적인 무리(overloading)

1)과도한 운동 - 운동을 적게 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무리하거나 과로 했을 때.

(갑작스런 무리-acute overloading)

2)과도한 반복 노동 - 장기간의 반복적으로 무리하거나 과로 했을 때.

(장기간의 반복적 무리-chronic repetitive overloading)

3)임신출산육아(출산후유통증, 산후풍), 가정의 대사(각종 경조사, 이사, 대청소)

3.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등으로 인한 사고, 외상등의 조직손상

4.냉방병이나 겨울의 심한 추위 - 국소적, 전신적 신체의 추위노출

5.내장질환이나 각종 내과적 질환 및 암(종양)

6.류마티스 관절염등 각종 류마티스성 질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중에서 큰질병이 없이 가장 흔하게 통증을 얻게 되는것은 1)정신적 스트레스와 2)신체적 무리이다.

인간은 정신적인 측면과 유체적인 측면이 있다.

정신적인 면은 육체적인 면보다 우위에 있어서 육체적인 면을 지배한다고 볼 수 있다.

또 이와 반대로 정신적인 면은 육체적인 조건에 의하여 되먹임(feedback)을 받게되므로 본질적으로 정신과 육체는 서로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환경오염이나 각종사고, 먹고 살기위한 치열한 경쟁을 하다보면 흔히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얻는것이 신체의 통증이다.

 

5.근육의 특징

지금부터 근육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자

1.근육은 인체에서 유일하게 수축과 이완을 할 수 있는 모든 동작과 행동을 담당하는 주체이다.

(: 말하기, 숨쉬기, 음식먹기, 운동, 걷기등 모든 동작과 행동)

즉 에너지 또는 기를 창조해 내는 조직은 근육이다.

 

2.근육을 지배하는것은 두뇌와 신경이다. 그러나 두뇌는 근육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런 행동이나 일을 할 수 없다. 뼈나 관절을 움직여 우리가 일이나 운동을 하지만 실제 운동을 하는것은 근육조직이지 뼈나 관절 자체는 아니다. 즉 뇌와 신경은 근육을 지배하고 뼈와 관절은 신체의 힘을 외부로 전달하나 실제로 일을 하고 힘을 쓰는 것은 근육 조직이라는 사실이다.

 

3.근육은 인체에서 가장 큰 단일 기관으로서 체중의 약 40%를 차지하며,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한다.

천층의 근육들은 피하조직 바로 밑에서 만져지지만, 심층의 근육들은 뼈의 바로 주위에 존재하며 뼈와 심층근사이로 동맥 등의 혈관과 말초신경들이 지나가므로 근육의 병변시에 이들 혈관이나 말초신경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인체의 근육의 수는 약600여개이며, 각 관절을 움직여 행동을 하려고 할때,

해당하는 근육들이 긴밀하게 조화를 이루어 움직여서 그 역할을 수행해 낸다.

근육은 직업이나 즐기는 운동의 종류, 나쁜자세 및 습관, 갑작스런 사고에 따라서

어느 근육이든지 병이 나거나 통증을 유발 시킬 수 있다.

 

5.인체의 근육의 특징으로서 특정 관절과 뼈를 중심으로 서로 반대의 작용을 하는 두 근육군이 뼈나 관절에 작용한다. (: 서서 허리를 굽혔다 펼 때 요추의 굴곡근과 신전근) 이때 항상 항중력근(몸이나 지체를 중력에 대항하여 땅쪽에서 위쪽으로 이동시키려 할때 사용되는 근육군)이 항상 더 많은 양의 일을 수행한다.(허리에서는 요추 신전근). 그러므로 항상 신체에서 병이 잘 나는 근육군(대개 항중력근)이 따로 존재한다.

 

6.근육은 사람이 외상이나 사고를 당할 때 뼈나 척추, 신경, 척수, 두뇌, 내장기관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신체에 가해지는 모든 물리적 충격을 제일선에서 제일 많이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근육의 힘으로 감당 못하는 큰 충격일 경우에는 뼈나 관절에 충격이 직접 가해지므로

골절이나 관절연골 손상, 관절 탈구 신경이나 척수손상(근육병변 +, 관절, 신경의 병변)등이 발생한다.

 

7.근육은 인간의 심리상태나 기분을 그대로 반영하는 유일한 신체 조직이다.

슬픔, 분노, 놀람, 무서움, 불안, 초조, 우울, , 질투, 시기, 적개심, 좌절, 스트레스 등은 전신의 근육, 특히 두뇌와 가장 가까운 목과 머리, 어깨의 근육이 긴장되어 뭉치게 하는데 이때 통증을 일으키며, 혈압상승을 유발해 심하면 중풍 및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좋은 심리상태(사랑, 소망, 믿음, 감사, 기쁨, 희열, 상쾌, 시원 등)때에는 온 몸의 근육이 이완되어 신체 컨디션이 좋아지게 되므로 또다시 정신적 상태가 더 좋아진다.

인체의 여러 부속품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반영되는 이러한 근육의 중요한 성질이 우리가 알고 있는 각종 장기의 신경성 기능이상이나 신경성 또는 긴장성 두통의 원인이다

 

8.어떤 일이나 운동을 할 때에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항상 그때그때의 신체적 능력을 파악하여 그 능력에 맞추어 일이나 운동량 강도를 조절 할 줄 아는 마음의 슬기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신체가 병들게 되어 고통스럽게 되고 또한 신체의 주인인 마음이 병들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어떤 행위 어떤 동작, 어떤 일, 어떤 운동을 하든 관계없이 관절을 포함한 신체의 어느 곳에 통증이 느껴지면 반드시 관계된 어느 근육의 능력이 한계에 도달하여 마침내 그 근육에 병이 나기 시작한다는 신호이므로 하던 일을 중지하고 편히 쉬게해주면 된다.

어떤 사람들은 미련하게 참을성이 많아 신체근육의 구조신호인 통증을 무시하고 일이나 운동을 계속하여 작은병을 크게 키우는 경우가 흔히 있다.

 

9.우리가 근육을 공부할 때 그 관절을 움직이는 데 쓰이는 근육 모두를 배워야 하며, 사람이 관절운동(모든 일이나 운동 모두를 포함)을 하다 관절에 통증을 느낄 때 그 원인으로 반드시 관절을 움직였던 근육들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본 개념을 가져야 한다.

 

10.근육 본연의 일은 수축하는 일이므로 수십년간 근육을 사용하다보면 근육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뭉치게 되어 수축이 된다. 그 결과 짧아진 근육이 작용하는 관절은 관절 간격이 점점 좁아지게 되고, 짧아지고 뭉쳐진 근육주위의 신경이나 혈관이 점점 눌리고 좁아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신경을 통한 정보의 전달과 혈행의 흐름이 나빠지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이런 현상들이 척추와 사지 관절에 나타나는 근골격계의 퇴행성 변화, 즉 노화 현상이다. 이 현상은 후천적으로 척추의 모양이 변하고 뒤틀리게 작용한다.

 

근육이 짧아지고 뭉치는 현상에 대해 수시로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근골격계의 노화현상을 놀랄만큼 지연시킬 수 있다.

 

6.통증의 실체

사람들은 살면서 일이나 운동을 무리하게 한 후에, 또는 사고나 외상을 당한 후에 몸에 통증을 얻게되며 오랫동안 고생하게 되는 것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되는데, 이때 관절부위의 통증(각종 관절통, ,허리통증, 무릎, 어깨, 팔꿈치, 발목, 고관절, 손가락관절의 통증)으로 많은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통증을 느끼는 국소부위의 관절, , 관절연골, 인대 등에만 병이나서 그것들에 관절 통증의 실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자신의 특정 뼈마디나 관절을 움직여 일하고 운동하는 것은 관절이나 뼈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 관절을 움직여 주는 근육이 쉴새 없이 수축()하기 때문이며, 그 결과 근육에 제일 흔하게 제일 먼저 통증을 유발시키는 병적 변화가 나타난다.

 

근육의 상처 - 몸 속의 근육들이 열심히 일(근수축)을 하다보면, 근섬유나 근원섬유의 국소 부위 아주 조그만 부분에 미세상처가 생긴다(의학적으로 증명 됨)

근섬유의 미세한 사어는 돌보아 주지 않으면 하룻밤 정도의 수면 만으로도 미세하게 뭉친점으로 바뀌게 되는데 바로 이 미세하게 뭉친 근섬유 속의 국소부위()가 바로 신체 근골격계 통증의 실체이다.

 

통증유발점 - 근육속의 미세상처가 변하여 근육이 미세하게 뭉치게 되고 이 뭉친점에서 통증이 유발되는데 이 점을 통증 유발점이라고 부른다. 근육속에 만들어진 이 통증유발점이 인류가 지금까지 고통을 받았던 각종 신체통증의 대부분이다. 그리고 각종 만성통증의 대부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다.

 

미세상처가 통증유발점으로 바뀌는 과정

근섬유의 미세상처 - 칼슘 통로가 고장나 유리된 칼슘이 복귀안됨 - 근섬유국소부위의 수축상태가 이완이 안됨(즉시 또는 약간의 시간경과, 하룻밤정도의 수면후) - 국소부위가 뭉침 - 미세혈액순환 장애 - 국소 근육대사 항진(국소온도상승) - 조직대사 산물축적, 통증유발물질(프로스타글라딘 등)축적 - 인접통각신경자극 - 말초신경을 통한 전달 - 대뇌에서 통증으로 인지

 

7.통증유발점의 특징

통증유발점은 몇가지 중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첫째, 근육의 미세한 국소부위에 통증유발 화학물질이 매우 높은 농도로 축적이 되어 있는 점이므로, 사람이 그 근육을 수축시키거나, 반대근육이 수축되어 그 근육이 스트레치될 때 통증을 느낀다. 또 통증유발점을 찾아 손으로 누르면 평소 느끼던 통증 보다 훨씬 강한 압통을 느끼게 된다.

 

둘째, 전이통(referred pain)과 전이압통(referred tenderness)라는 중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이통이란 근육내에 병이난 조직(통증유발점)과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관절위에 통증을 느끼는 특이한 현상을 말한다. 또 사람들이 아프다고 느끼는 부위를 자신이나 남이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역시 통증(가벼운)을 느낀다(전이압통).

 

그러나 이 관절통의 진원지인 멀리 떨어져 있는 근육내의 통증유발점을 찾아서 손으로 눌러보면 대개 하고 소리치고 찡그리며 도망가려고 한다. 분명 근육 속에 병이 나고 분명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이런 특별한 전이통이란 특징 때문에 인체의 통증에 대하여 우리들을 혼란시켜왔다.

 

셋째, 통증유발점은 크게 잠복성 통증유발점과 활동성 통증유발점으로 나눌 수 있다.

잠복성 통증 유발점이란 근섬유 국소부위가 뭉쳐져 있어 만지면 아프지만(tenderness +) 사람이

자발통(pain-)은 느끼지 않을 때를 말하며, 활동성 통증유발점은 사람으로 하여금 통증을 느끼게하고 그에 대한 치료를 받고 싶어하게 만들어 주는 통증유발점을 말한다.(tenderness +, pain -)

 

사람들이 약 19세쯤되면 모든 사람의 약50%에서 인체 곳곳에 그동안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한 결과로서 잠복성 통증유발점이 형성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그러므로 성인이 되어 자신의 신체를 어떤 형태로든 무리하게 사용하다 보면 근육내에 이미 형성되어 있던 잠볷통증유발점이 활동성 통증유발점으로 활성화되고 이 때문에 비로서 사람들이 통증환자가 된다.

 

잠복성이든 활동성이든 통증유발점을 사람들이 멋모르고 누르게 되면 몹시 아프므로 급소라는 개념으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넷째, 통증유발점이 많이 존재하는 근육은 근육 양쪽의 관절을 비정상적으로 잡아 당기는 힘이 발생되므로 관절의 통증과 더불어 뻣뻣한 느낌을 가져오며 결국에는 관절 간격을 좁히게 되어 이른바 퇴행성관절 변화나 염증을 일찍 초래하게 된다.

또한 이 현상은 후천적으로 우리의 뼈마디나 척추의 모양이 변하고 뒤틀리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작용한다.

 

다섯째, 일단 한 근육에 통증유발점이 발생하여 통증을 느낄 때, 진단 및 치료의 잘못으로 조기치료를 못하게 되면 그 근육이 하는 일을 도와주는 주위의 근육(협동근)이나, 그 근육과 반대작용하는 근육(길항근)등에 이차적으로 무리를 더 주게 되므로 협동근과 길항근에도 병적 변화를 초래하여 걷잡을 수 없는 복잡한 만성통증 형태로 진행될 수 있다.

 

여섯째, 통증유발점은 일차적으로 근육에 가해진 과부하 때문에 발생하여 치료에 가역적인 근육신경기능이상(neuromusclar dysfunction)상태, 조직화학기능이상(histochemical dysfunction)상태로 존재하나, 치료를 해주지 않고 계속 근육에 과부하를 주게 되면 점차 변하여 치료에 불가역적인 이영양상태(dystrophic status)로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의 신체통증은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만성화시키지 않기 위해 통증발생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8.근막통증 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통증유발점에 의한 통증 및 신체의 기능이상을 통털어서 근막통증후군이라 부르는데 근막통증후군은 다음과 같은 임상적 특징이 있다.

1.아주 예민하게 아픈 압통점이 존재한다.

2.통증이나 압통, 또 여러 가지 비정상적인 자율신경계통의 증상등을 통증유발점과 거리상으로 어느정도 떨어진곳으로 전이시킨다.

3.통증유발점이 존재하는 근섬유는 내재적인 장력이 증가되어 있어 팽팽한 띠(Taut Band)처럼 만져지며, 이 때문에 그 근육에 대한 스트레치 가동역이 제한되어 있다.

4.팽팽한 띠 속에 존재한통증유발점을 누르거나, 주사로 자극하면 특징적인 국소연축반응(Local Twitch Response)을 볼 수 있다.

5.근육의 에너지 공급계나 에너지 효소계에 약간의 이상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 근육내의 통증유발점은 활성화, 지속,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6.통증유발점이 존재하는 근육의 스트레칭 기법으로 치료하면 놀랄만한 치료효과를 얻는다.

7.대부분의 환자들은 통증과 더불어 근위축이 없는 근육악화를 볼 수 있으며, 통증유발점 때문에 늘 괴로움을 당하는 근육에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9.통증유발점 지속인자

근육 내에 발생한 통증유발점은 만약 그에 대한 지속인자가 인체의 내부 또는 외부에 존재한다면, 국소적인 통증유발점에 대한 치료만으로는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완전한 통증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이 지속인자를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어떤 것들이 통증유발점의 지속인자로 작용하는지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1.기계적 요인

1)해부학적 변이 : 다리길이 차이, 짝골반, 짧은 상완

2)앉는자세 또는 선 자세 불량

3)나쁜 생활 방식

4)직업적인 육체의 과로

2.전신적 요인

1)효소이상 : Vit, B1, B12, 엽산, Vit C결핍

2)대사이상 : 통풍(요산대사이상),빈혈, 미네랄 부족, 저혈당증

3)내분비 이상 : 갑상선 호르몬 기능장애, 에스트로젠 호르몬 부족

4)만성감염 및 침습증 : 바이러스 세균감염, 기생충 침습

3.심리적 요인 : 우울증, 불안초조, 긴장

4.기타요인 : 수면장애, 알러지성 비염, 신경근 병변(,허리 디스크)

 

10.다른 종류의 통증으로 오진되는 근막통증후군

우리가 의료계나 사회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신체통증의 부정확한 진단명(주로 환자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관절등의 신체 부위에 자나 자만 붙인 비의학적인 진단명)들이 실제 어떤 근육의 통증유발점 일까?

 

부정확한 통증 진단. 실제 근육 병변

1.긴장성두통, 편두통 흉쇄유돌근, 승모근 상부, 경추후부근육, 두판상근, 경판상근, 측두근

2.비정형 안면신경통 흉쇄유돌근(흉돌가지), 안면근

3.악관절기능장애 익상근, 저작근

4.이통(고막은 정상) 저작근 심부, 흉쇄유돌근(쇄골가지)

5.후두신경통 두판상근, 경판상근, 경추후부근육(다열근, 반극근), 후두하근

6.급성경추경직(stiff neck) 견갑거근, 흉쇄유돌근, 승모근 상부

7.경막천자후의 두통 경추후부근육

8.(어깨)관절염 극하근

9.삼각근하 활액막염 극하근, 삼각근, 극상근

10.흉곽출구 증후군 사각근, 소흉근

11.테니스 엘보, 외측상과염 회외근, 손목신전근, 상완 삼두근

12.견배통(위등의 통증) 사각근, 견갑거근, 능형근, 광배근, 후상거근, 부척추(흉추)

13.요통 요방형근, 흉요추 부척추근, 대둔근, 중둔근, 복직근, 장요근

14.고관절염() 대퇴근막장근

15.Meralgia paresthetica 대퇴근막장근, 봉공근

16.좌골신경통 소둔근(전부, 후부), 이상근

17.무릎관절염 대퇴직근, 내측광근, 외측광근, 비복근

18.고관절 점액낭염 외측광근, 대퇴근막장근, 요방형근

19.종골골극(발뒤꾸미 바닥 통증) 가재미근

20.아킬레스건염 후경골근

 

외국과 국내의 권위있는 통계에 의하면 통증을 전문으로 다루는 병원에 만성통증으로 입원했던 환자를 조사해보니 약 85%에서 그 원인이 근육속에 존재하는 통증유발점이었다고 한다. 만성통증으로 입원했던 환자중 85%나 근육 특히 통증유발점에 의한 근마공증후군이 원인이라면, 실제 인류가 경험하는 모든 근골격계의 급성 또는 만성통증의 원인으로 근육의 병변이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100%에 가깝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11.만성통증의 진단 치료 및 관리

신체의 각종 만성통증의 대부분은 근육속의 상처가 변하여 된 통증유발점이 근본원인이다.

,허리디스크의 통증,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절통증, 각종 사고후유통증, 출산후유통증(산후풍), 정신적 스트레스 후에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 이런 대표적인 만성통증질환의 통증자체의 주범은 역시 근육속의 통증유발점이다.

 

이러한 병들은 잘 치료가 안되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병들의 통증자체는 근육속의 통증유발점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근육속의 병변을 잘 찾아 치료하기만 하면, 각 질병에 대한 지금까지의 치료방법만으로 치료할 때보다 더욱 빠르게 통증을 없앨 수 있다.

 

다만 이런 병들은 근육에 계속 병이 발생하게 하는 인자 즉, 지속인자가 존재하는 경우이므로 이 지속인자들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치료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신체통증은 통증유발점에 대한 특별한 지속인자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이므로 근육속의 통증유발점에 대하여 적절한 치료만 시행된다면, 놀랄만큼 쉽고 빠르게 치료 될 수 있다.

 

사람이 느끼는 통증에 대한 원인이 되는 통증유발점을 찾아내려면 미국 재활의학과 의사인 트라벨과 시몬이 1983년에 정립한 통증유발점 및 전이통에 대한 챠트를 이용하면 된다.

이 챠트를 이용하면 사람의 통증은 수학의 공식처럼 정확한 공식으로 다가오는 것을 알수 있다.

일단 원인이 되는 통증유발점을 찾아내기만 하면 치료는 매우 쉽다.

 

만성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일반적인 치료원칙은

1.안정(정신, 근육)

2.정확한 진단

3.통증유발점 제거

4.정신적 이완, 근육의 이완,

5.통증유발점의 지속인자 제거

6.환자교육

7.식이요법(섭생)

8.체력강화 운동으로 집약할 수 있다.

 

통증유발점 제거를 위한 구체적인 치료방법으로서 제일 중요한 2가지는

1.통증유발점에 대한 국소 마사지

2.통증유발점을 제거하기 위한 근육의 스트레칭을 들수 있으며,

특수 방법으로 의사만이 할 수 있는 통증유발점 차단주사가 있고, 보조치료방법으로 약물치료, 온열요법, 침치료 및 병원에서의 여러 통증치료장비에 의한 치료를 들 수 있다. 결국 대부분의 인체의 통증치료의 주 치료방법은 병원에 있는 각종 의료장비보다는, 또한 신체를 황폐화 시킬 수도 있는 장기간의 약물복용이 아닌 치료자와 자신의 두뇌와 손기술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신체통증을 예방, 치료, 관리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이 무리하게 사용한 근육에 대하여 그때 그때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인데, 현대의학은 이 점에 대해 너무도 소홀하였다. 요즈음 대학병원에 가면 마사지실이 생길정도로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출처 : 松拇 代替療法 아카데미 협회
글쓴이 : 천년의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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