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강

"기가막혀 죽겠다

金成官 황금웃음 2013. 11. 28. 06:51

 

몸이 아프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다 말겠지,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생각하다가 심각해지면 병원을 찾게 된다.
진찰을 하고 다행이 병명이라도 나온다면 병원의 치료방법대로 치료를 받거나
 약을먹으면 그런대로 통증이 사라지는 것 같다. 그러나 몸이 피로해지면
다시 재발하게 되고 병원을 다시 찾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혈액검사, MRI, CT,
X-ray, 초음파, 심전도, 소변검사등 수많은 검사를 한 후에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면 명확하게 대답해주지도 않거나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하거나,
스트레스성 질환이라며 마음을 편하게 쉬라고 한다. 몸은 아픈데 아무런
이상이 없거나 스트레스성질환이라고 말한다.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하면서 약은 빼놓지 않고 처방하며 담배끊고
술 적당히 마시고 운동하라고 말한다.
참으로 황당하고 당황스러워 "기가막혀 죽겠다"고 말한다.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네" "기가막혀서 죽겠네" "기진맥진하다"라는말은
선조들이 후손들에게 병의 원인을 명확하게 전해준 말이건만 이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용하면서 병의 원인을 찾아 헤메고 있는것이다. 그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기(氣)를 이야기 하면 사이비로 생각한다.
 
기(氣)는 누구에게나 쉬지 않고 흐르고 있으며 피가 맑았던 어린시절에는 쉽게
 느꼈지만  나이가 들면서느끼지 못하게 된 것 뿐이다. 어릴적 놀이중의
한가지인 손바닥에 전기를 오게 해준다는 전기놀이를 한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손가락을 움질일때 손바닥에 무엇인가 기어다니는듯한 느낌,
전기먹은것 비슷하기도 한것 이것이 기(氣)인 것이다.
 
이러한 기의 가장큰 줄기는 독맥에서 임맥을 타고 흐르면서 몸전체를 구성하는
 세포하나하나에 기를 공급해주며  손가락 발가락으로 연결된12경락을 따라 
5장6부에 기를 공급해주는 것이다.이러한 기(氣)의흐름이 문제가 발생하면서
병이 시작되는것이다.

병이 오는 원인은  기(氣)가 막히거나 기가 한곳에 집중되거나 기진맥진해지는 상태에서 출발하게 된다.

기가 막히거나 기가 한곳에 집중되었거나 몸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기를 소모함으로써 기진맥진해진해지는데 이때 혈액속의 기를 빼앗기거나 공급받지 못하고 소모한 혈구들이 서로 엉키게 되면서 모세혈관을통과하지 못하게 될 뿐 만이 아니라 건강한 혈액의 흐름까지도 막게 되어 혈액의 정체를 일으키게 되는것이다.

이렇게 기가 막히는것은 눈에 보이지 않은 정신적인 부분(음)과 눈에 보이는 육체적인 원인(양)의 두가지가 있다.

정신적인 부분(陰)을 살펴보면
몸은 이상이 없는데 갑자기 이유없이 욕을 먹거나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일시적으로 기가 막히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갑자기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멍한 상태되어 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으며 열을 받게 되며  밥을 먹다가도 밥맛이 뚝 떨어져 버리며  억지로 먹는다고 해도  체하게 되며 몸의 기운이 빠져버리게 된다. 이처럼 기가 흐르지 않고 어느부위에 정체되면혈액속의 기가 빠지게 되고 혈구들은 모두 사진처럼 엉켜붙게 되는것이며 고혈압 이나 심혈관계 질환이있는 사람의 경우 돌연사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육체적인 원인(陽)을 살펴보면

첫번째로 혈액의 정체현상때문이다.

혈액은 만들어진 후 120일 동안 온 몸을 순환하면서 병과 싸우거나 영양분, 물, 산소,약물등을 운반하는 일을 하는데  일을 하면서 발생하는 혈액속의 노폐물은 임파,간,신장에서 걸러주며 수명을 다한 혈액속의 혈구들은 간,비장에서 재처리된 후 다시 뼈의 골밀도를 높이거나 다른 장부에서 필요로 하는 물질을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임파, 간, 신장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혈액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해 콜레스테롤이나 포화 지방산이 증가하게 되고  여기에  비장기능의 이상으로 수명이 다된 혈구들을  처리하지 못한 것들이  함께 섞여  고지혈증의 끈적끈적한 검붉은 혈액으로 변해 모세혈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쌓이게 되어 정상적인 혈액의 흐름까지도 방해하게 됨으로써 혈액의 정체현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렇게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는 혈액을 모두 어혈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어혈이 싸이게 되는곳에 기가 끊기게 되는 것이다.  혈액의 흐름이 막히는곳에는 기의 흐름이 끊기게 되는것이며 세포내에 필요로 하는 물질을 정상적으로 공급해주지 못하는것은 물론 모세혈관세포에도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세포는 더 이상 분열하지도 못하며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 바이러스를 물리치지 못하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정체된 혈액인 어혈이 오랫동안 쌓인곳에는 점, 사마귀, 주름, 검버섯, 쥐젓, 기미, 통증, 간지러

움, 굳어짐,거칠어짐, 갈라짐, 닭살, 뱀살, 어린선, 튼살, 이상한 털이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부분이 점차

증가하면서 근육이 굳어지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 원인은 근육과 장부의 굳음때문이다.

장부라고 말하는 5장6부는 음식물을 받아들여 필요한 영양소를 분리해 흡수하고, 산소와 물을 받아들여 혈액을 조성하기위한 공장이다. 혈액은 오장육부의 체계적인 기능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데 음식을 섭취하면 이빨로 잘게부수고 음식물이 위에 들어오면 소화액을 분비해 혈액이 가지고 갈 정도의 성분으로 만들어 소장으로 보내면 소장에서 각종 영양분을 뽑아 흡수하여 간에 저장한 후 각기관에서 혈액의 성분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와 몸 구석구석에  필요한  각각의 영양분을 조율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액은 폐에서 산소를 받아들여 심장이라는 택배 기관에서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배달되며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순환하는  혈액은  인체전신을 새 세포로 갈아 끼우고 노폐물을 청소하는 등 모든 신진대사의 기

능을 한다. 일을 하면서 바이러스와 싸운 혈이나 수명을 다해 죽게 되면  임파에서 독소를 제거하여 정맥을 통해 간, 신장,비장에 들어가 찌꺼기와 칼슘,철분으로 분리한다. 분리된 철분,칼슘은 1종창고인 뼈에 저장을 하고 나머지는 신장, 방광을 통해 버리게 된다. 이렇게 버려지는 어혈의 양만큼 다시 간에서 새로운 혈액을 조율하는 순환을 쉬지 않고 되풀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 안의 장부들은 혈액을 만들고 처리하기 위한 공장일뿐이며 그 조직 또한 피부내의 근육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근육은 5장 6부에서 보내주는 에너지원을 이용해서 몸이 움직일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와 같은 곳이다. 이러한 근육과   장부를 구성하는 세포하나하나에도 모세혈관과 신경망이 분포되어 있으며 그 모세혈관을 통해서 혈액을 공급받고 있는것이다. 혈액이 뭉치고 정체되어 모세혈관을 막게 되면 점차 그 주변의 모세혈관과 신경에도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게 되면서 피부내의 근육조직은 물론 5장6부를 구성하는 근육조직까지도 굳어지게 되며 손과 발에서 장부까지  근육층을 통해서 연결된 12경락상의 기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여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으로 인한 흉터와 침, 뜸, 사고나 수술로 인한 흉터는 더욱 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됨으로써 피부내의 신경과 근육, 장부내에 퍼져있는 신경과 근육이 굳어지게 된다. 이렇게 해서 굳어진 부분을 적이라고 말하며 외부자극에 의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세번째 원인은 척추의 틀어짐에 있다.

척추와 척추사이에는 수많은 신경이 온몸으로 퍼져나가 장부는 물론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세포 하나하나까지 관리감독하고 있는데 척추가 틀어짐으로 인해서 신경이 눌리게 되는 경우이다. 이렇게 척추가 틀어지게 되는 원인도  크게 사고로 인한 강한 충격에 의한것과 생활습관에 의한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다.

강한 충격에 의해서 척추가 밀리거나 꺽이게 되는경우  목숨을 잃게 되거나 반신마비 또는 특정부분의

기능을 잃게 되는것이다.

생활습관에 의한것으로는 자세불량, 반복되는 노동환경, 컴퓨터사용으로 인해서 경락상의 기가 소진되어 혈액이 정체됨으로써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이 굳어져 척추가 틀어지는 경우이다.

 이렇게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해당관할 장부와 세포의 신경이 눌리게 됨으로써 임독맥의 흐름에서 공급해주는 기가 끊기게 되는 것이다.  경락상의 기가 끊기게 되면 그 행당장부에만 이상이 발생해 오랜

시간을 두고 병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반해 척추의 틀어짐으로 인해 임독맥의 기가 끊기게 되면 특정장부에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적으로 기능이 떨어지면서 병증이 동시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문제가 생긴 부분의 척추를 눌러보면 다른 부위에 비해 통증이 심하며 그 주변에는 반드시 정상피부와는 다른 표시(점, 주름, 사마귀 등)가 있다.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서 몸에 기는 더욱더 막히고 약해지게 되어 혈액이 뭉치고 순환장애가 발생하고 근육이 굳어지게 되며 근육의 굳어짐은 척추를 틀어지게 하고 척추의 틀어짐은 신경기능일 마비시키게 되고 신경이 마비되면 장부와 세포의 기능들이 떨어지게 됨으로써 병이 더욱 중증으로가게 되어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것이다.

따라서 병이오는 원인은 한마디로 기가막히고 기가 소진됨으로써 오는 순환장애일뿐인 것이다.

그래서 선조들은 병의 원인과 죽음의 원인을 "기가막혀 죽겠네"라고  후손들에게 말로써 전해준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환해야 살기가 좋고 물이 순환해야 섞지 않으며 돈이 순환해야만

경제가 활발해지는 것 처럼 기가 막히지 않고 잘 순환해야만 건강하게 살수 있는 것이다.

 

 

 


 

 

몸이 아프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다 말겠지,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생각하다가 심각해지면 병원을 찾게 된다.

진찰을 하고 다행이 병명이라도 나온다면 병원의 치료방법대로 치료를 받거나

 약을먹으면 그런대로 통증이 사라지는 것 같다. 그러나 몸이 피로해지면 또

다시 재발하게 되고 병원을 다시 찾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혈액검사, MRI, CT,

X-ray, 초음파, 심전도, 소변검사등 수많은 검사를 한 후에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면 명확하게 대답해주지도 않거나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하거나,

스트레스성 질환이라며 마음을 편하게 쉬라고 한다. 몸은 아픈데 아무런

이상이 없거나 스트레스성질환이라고 말한다.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하면서 약은 빼놓지 않고 처방하며 담배끊고

술 적당히 마시고 운동하라고 말한다.

참으로 황당하고 당황스러워 "기가막혀 죽겠다"고 말한다.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네" "기가막혀서 죽겠네" "기진맥진하다"라는말은

선조들이 후손들에게 병의 원인을 명확하게 전해준 말이건만 이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용하면서 병의 원인을 찾아 헤메고 있는것이다. 그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기(氣)를 이야기 하면 사이비로 생각한다.

 

기(氣)는 누구에게나 쉬지 않고 흐르고 있으며 피가 맑았던 어린시절에는 쉽게

 느꼈지만  나이가 들면서느끼지 못하게 된 것 뿐이다. 어릴적 놀이중의

한가지인 손바닥에 전기를 오게 해준다는 전기놀이를 한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손가락을 움질일때 손바닥에 무엇인가 기어다니는듯한 느낌,

전기먹은것 비슷하기도 한것 이것이 기(氣)인 것이다.

 

이러한 기의 가장큰 줄기는 독맥에서 임맥을 타고 흐르면서 몸전체를 구성하는

 세포하나하나에 기를 공급해주며  손가락 발가락으로 연결된12경락을 따라 

5장6부에 기를 공급해주는 것이다.이러한 기(氣)의흐름이 문제가 발생하면서

병이 시작되는것이다.

 

 

병이 오는 원인은  기(氣)가 막히거나 기가 한곳에 집중되거나 기진맥진해지는 상태에서 출발하게 된다.

기가 막히거나 기가 한곳에 집중되었거나 몸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기를 소모함으로써 기진맥진해진해지는데 이때 혈액속의 기를 빼앗기거나 공급받지 못하고 소모한 혈구들이 서로 엉키게 되면서 모세혈관을통과하지 못하게 될 뿐 만이 아니라 건강한 혈액의 흐름까지도 막게 되어 혈액의 정체를 일으키게 되는것이다.


 

 

이렇게 기가 막히는것은 눈에 보이지 않은 정신적인 부분(음)과 눈에 보이는 육체적인 원인(양)의 두가지가 있다. 


 


 

 


 


정신적인 부분(陰)을 살펴보면

몸은 이상이 없는데 갑자기 이유없이 욕을 먹거나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일시적으로 기가 막히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갑자기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멍한 상태가 되어 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으며 열을 받게 되며  밥을 먹다가도 밥맛이 뚝 떨어져 버리며  억지로 먹는다고 해도  체하게 되며 몸의 기운이 빠져버리게 된다. 이처럼 기가 흐르지 않고 어느부위에 정체되면혈액속의 기가 빠지게 되고 혈구들은 모두 사진처럼 엉켜붙게 되는것이며 고혈압 이나 심혈관계 질환이있는 사람의 경우 돌연사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육체적인 원인(陽)을 살펴보면


 


첫번째로 혈액의 정체현상때문이다.


혈액은 만들어진 후 120일 동안 온 몸을 순환하면서 병과 싸우거나 영양분, 물, 산소,약물등을 운반하는 일을 하는데  일을 하면서 발생하는 혈액속의 노폐물은 임파,간,신장에서 걸러주며 수명을 다한 혈액속의 혈구들은 간,비장에서 재처리된 후 다시 뼈의 골밀도를 높이거나 다른 장부에서 필요로 하는 물질을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임파, 간, 신장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혈액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해 콜레스테롤이나 포화 지방산이 증가하게 되고  여기에  비장기능의 이상으로 수명이 다된 혈구들을  처리하지 못한 것들이  함께 섞여  고지혈증의 끈적끈적한 검붉은 혈액으로 변해 모세혈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쌓이게 되어 정상적인 혈액의 흐름까지도 방해하게 됨으로써 혈액의 정체현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렇게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는 혈액을 모두 어혈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어혈이 싸이게 되는곳에 기가 끊기게 되는 것이다.  혈액의 흐름이 막히는곳에는 기의 흐름이 끊기게 되는것이며 세포내에 필요로 하는 물질을 정상적으로 공급해주지 못하는것은 물론 모세혈관세포에도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세포는 더 이상 분열하지도 못하며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 바이러스를 물리치지 못하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정체된 혈액인 어혈이 오랫동안 쌓인곳에는 점, 사마귀, 주름, 검버섯, 쥐젓, 기미, 통증, 간지러


움, 굳어짐,거칠어짐, 갈라짐, 닭살, 뱀살, 어린선, 튼살, 이상한 털이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부분이 점차 


증가하면서 근육이 굳어지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 원인은 근육과 장부의 굳음때문이다. 


장부라고 말하는 5장6부는 음식물을 받아들여 필요한 영양소를 분리해 흡수하고, 산소와 물을 받아들여 혈액을 조성하기위한 공장이다. 혈액은 오장육부의 체계적인 기능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데 음식을 섭취하면 이빨로 잘게부수고 음식물이 위에 들어오면 소화액을 분비해 혈액이 가지고 갈 정도의 성분으로 만들어 소장으로 보내면 소장에서 각종 영양분을 뽑아 흡수하여 간에 저장한 후 각기관에서 혈액의 성분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와 몸 구석구석에  필요한  각각의 영양분을 조율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액은 폐에서 산소를 받아들여 심장이라는 택배 기관에서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배달되며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순환하는  혈액은  인체전신을 새 세포로 갈아 끼우고 노폐물을 청소하는 등 모든 신진대사의 기


능을 한다. 일을 하면서 바이러스와 싸운 혈이나 수명을 다해 죽게 되면  임파에서 독소를 제거하여 정맥을 통해 간, 신장,비장에 들어가 찌꺼기와 칼슘,철분으로 분리한다. 분리된 철분,칼슘은 1종창고인 뼈에 저장을 하고 나머지는 신장, 방광을 통해 버리게 된다. 이렇게 버려지는 어혈의 양만큼 다시 간에서 새로운 혈액을 조율하는 순환을 쉬지 않고 되풀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 안의 장부들은 혈액을 만들고 처리하기 위한 공장일뿐이며 그 조직 또한 피부내의 근육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근육은 5장 6부에서 보내주는 에너지원을 이용해서 몸이 움직일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와 같은 곳이다. 이러한 근육과   장부를 구성하는 세포하나하나에도 모세혈관과 신경망이 분포되어 있으며 그 모세혈관을 통해서 혈액을 공급받고 있는것이다. 혈액이 뭉치고 정체되어 모세혈관을 막게 되면 점차 그 주변의 모세혈관과 신경에도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게 되면서 피부내의 근육조직은 물론 5장6부를 구성하는 근육조직까지도 굳어지게 되며 손과 발에서 장부까지  근육층을 통해서 연결된 12경락상의 기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여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으로 인한 흉터와 침, 뜸, 사고나 수술로 인한 흉터는 더욱 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됨으로써 피부내의 신경과 근육, 장부내에 퍼져있는 신경과 근육이 굳어지게 된다. 이렇게 해서 굳어진 부분을 적이라고 말하며 외부자극에 의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세번째 원인은 척추의 틀어짐에 있다.


 


척추와 척추사이에는 수많은 신경이 온몸으로 퍼져나가 장부는 물론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세포 하나하나까지 관리감독하고 있는데 척추가 틀어짐으로 인해서 신경이 눌리게 되는 경우이다. 이렇게 척추가 틀어지게 되는 원인도  크게 사고로 인한 강한 충격에 의한것과 생활습관에 의한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다.


강한 충격에 의해서 척추가 밀리거나 꺽이게 되는경우  목숨을 잃게 되거나 반신마비 또는 특정부분의


기능을 잃게 되는것이다.


생활습관에 의한것으로는 자세불량, 반복되는 노동환경, 컴퓨터사용으로 인해서 경락상의 기가 소진되어 혈액이 정체됨으로써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이 굳어져 척추가 틀어지는 경우이다.


 이렇게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해당관할 장부와 세포의 신경이 눌리게 됨으로써 임독맥의 흐름에서 공급해주는 기가 끊기게 되는 것이다.  경락상의 기가 끊기게 되면 그 행당장부에만 이상이 발생해 오랜


시간을 두고 병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반해 척추의 틀어짐으로 인해 임독맥의 기가 끊기게 되면 특정장부에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적으로 기능이 떨어지면서 병증이 동시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문제가 생긴 부분의 척추를 눌러보면 다른 부위에 비해 통증이 심하며 그 주변에는 반드시 정상피부와는 다른 표시(점, 주름, 사마귀 등)가 있다.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서 몸에 기는 더욱더 막히고 약해지게 되어 혈액이 뭉치고 순환장애가 발생하고 근육이 굳어지게 되며 근육의 굳어짐은 척추를 틀어지게 하고 척추의 틀어짐은 신경기능일 마비시키게 되고 신경이 마비되면 장부와 세포의 기능들이 떨어지게 됨으로써 병이 더욱 중증으로가게 되어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것이다.


따라서 병이오는 원인은 한마디로 기가막히고 기가 소진됨으로써 오는 순환장애일뿐인 것이다.


그래서 선조들은 병의 원인과 죽음의 원인을 "기가막혀 죽겠네"라고  후손들에게 말로써 전해준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환해야 살기가 좋고 물이 순환해야 섞지 않으며 돈이 순환해야만 


경제가 활발해지는 것 처럼 기가 막히지 않고 잘 순환해야만 건강하게 살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