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역초

[스크랩] 약이되는 산야초 - 브로콜리

金成官 황금웃음 2013. 5. 15. 20:20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Brassica oleracea var. italica

분류 겨자과

원산지 지중해 지방, 소아시아

크기 높이 50∼80cm


지중해 지방 또는 소아시아 원산이다. 양배추의 변종으로 높이 50∼80cm이다. 가지가 뻗고 곧추 자라며 중앙 축과 가지 끝에 녹색 꽃눈이 빽빽하게 난다. 줄기가 보다 길게 자라고 꽃봉오리는 지름 12∼15cm이다.


날것으로 먹거나 요리해서 먹으며, 짙은 녹색으로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다. 온화한 기후에서 서늘한 기후까지 잘 자라며 종자로 번식한다. 중앙의 꽃봉오리뿐만 아니라 잎겨드랑이에서 작은 꽃봉오리가 생기는 것도 있다. 이와 비슷한 종으로 콜리플라워(cauliflower)가 있는데 원줄기의 끝에 젖빛이 도는 흰색의 꽃봉오리가 달리며 이를 식용한다.


날것으로 먹거나 요리해서 먹으며, 짙은 녹색으로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다.

온화한 기후에서 서늘한 기후까지 잘 자라며 종자로 번식한다.

중앙의 꽃봉오리뿐만 아니라 잎겨드랑이에서 작은 꽃봉오리가 생기는 것도 있다.

이와 비슷한 종으로 콜리플라워(cauliflower)가 있는데 원줄기의 끝에 젖빛이 도는 흰색의 꽃봉오리가 달리며 이를 식용한다.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레몬의 약 2배, 감자의 7배로 채소 중에서 제일 많다. 비타민 A를 비롯하여 B1, B2, 칼슘, 인, 칼륨 등의 미네랄도 시금치에 뒤지지 않는다.


비타민 C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영양성분 함량 : 수분 84.9%, 단백질 5.9%, 지질 6.7%, 당질 6.7%, 섬유 1.1%, 회분 1.3%, 칼슘 49mg%, 철 1.9mg%, 칼륨 530mg%, 비타민 A 400I.U. C 160mg%.

미 국립암연구소가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꼽아 주가를 더욱 높였다.

첫째, 브로콜리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두루 좋다. 첫째는 암 예방이다. 인돌-3-카비놀.술포라페인.식이섬유 등 3대 항암 성분이 모두 들어 있다. 2003년 미국암협회지는 브로콜리의 인돌-3-카비놀이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영양학회지도 브로콜리의 술포라페인이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막는 데 유용하다는 연구 논문을 실었다. 브로콜리는 또 폐암.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담배를 피우거나 육식을 즐기는 사람에게 좋다.


둘째, 심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춘다. 혈관 건강에 해로운 지방.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이 풍부(100g당 128㎎)하다. 미국에서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브로콜리.차.양파.사과 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즐겨 먹으면 심장병 발생 위험이 20%나 줄어든다. 플라보노이드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다.


셋째, 백내장을 예방해준다. 눈 주위에 유해산소가 쌓이면 백내장이 생길 수 있는데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제아잔틴(눈의 수정체.망막에도 풍부함)이 유해산소를 제거한다. 미국에서 3만6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매주 두 번 이상 브로콜리를 먹는 사람은 매달 채소를 한 번 이하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백내장 발생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장남수 교수).


넷째,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 뼈의 건강을 좌우하는 칼슘이 100g당 64㎎이나 들어있다. 게다가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까지 풍부(100g당 98㎎)하다.


좋은 브로콜리는 꽃봉오리(머리) 부분이 짙은 녹색이거나 약간 보라색 기운이 돈다. 꽃봉오리가 노란색.회색이면 대개가 신선하지 않다. 줄기는 아삭아삭한 것이 상품이다. 꽃봉오리보다 줄기가 영양가가 더 높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줄기도 버리지 않고 먹어야 한다(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


브로콜리는 씻지 말고 플라스틱 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기본이다. 1주일 이상 보관하기 힘들어 먹을 만큼만 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생으로 먹으면 가스가 찰 수 있다. 이때는 살짝 데쳐 먹으면 해결된다. 브로콜리의 쓴맛이 싫은 사람은 소금으로 약간 간하거나 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방법이다.


'과함은 모자람만 못한 것'은 브로콜리도 예외가 아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브로콜리에 든 고이트로젠이란 물질이 갑상선 기능을 낮춘다. 그러나 하루 한두 컵 먹는 것은 건강에 별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비타민 U 풍부한 위장병의 명약

흔히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양배추를 꼽는다. 양배추 속의 비타민 U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만성위염, 위궤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 하지만 브로콜리 속에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U가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과 위암에 효과가 있다. 또한 브로콜리 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페인 성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셀레늄 성분이 강력한 항암작용

브로콜리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항암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중에서도 주로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크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환경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45세 이상부터는 셀레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밖에 셀레늄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며, 고혈압과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 풍부, 면역력을 키워준다

브로콜리 속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먹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브로콜리 싹에는 비타민 A의 전구물체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은 물론 야맹증에도 좋다.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100g 중 1.9mg으로 야채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는 다른 야채보다 2배나 많은 양. 특히 브로콜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막는다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노화를 촉진하는데, 활성산소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해독작용도 뛰어나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골다공증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K는 오스테오칼신에 작용하며 칼슘과 골기질이 결합해서 뼈를 생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K의 섭취량이 부족한 여자들은 엉덩이 뼈의 골절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비타민D는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도와주고 비타민K는 칼슘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출처 : 카이로프랙틱코리아
글쓴이 : 아름다운 카이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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