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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기누설! 장수밥상] 여성호르몬 지켜주는 보물 ‘인디언 감자’

金成官 황금웃음 2013. 2. 12. 04:10
지난주 금요일(12월 21일)

생방송 오늘 아침 1652회 "씨앗한알" 아피오스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방송에 출연하고도 농장일이 얼마나 바쁘던지 방송 이야기를 할 시간조차 없습니다.

늦은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은 다시보기로 챙겨 보십시요. 

 

사건과 이슈의 현장으로 돌격] "주부시사"와 "유익한 정보" 사건과 이슈의 현장으로!!

생방송 오늘 아침 1652회 다시보기

 

생방송 오늘 아침 1652회 다시보기

1652회 2012-12-21

1. [오늘아침 브리핑]

1) 최초의 여성대통령 ‘박근혜 당선인’에게 바란다


12월 19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는 맹추위를 무색하게 만들며 대한민국을 달궜다. 전
국 1만 3,542개 투표소마다 장사진이 이어졌고, 몇 십분 동안 기다렸다가 투표할 정
도로 투표 열기가 대단했다. 75.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승부를 벌인 결과, 1천
577만 표를 획득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천 468만 표를 얻은 문재인 후보를 제
치고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지난 4월부터 8개월 간 쉴틈 없는 선거 홍보기간을 가졌
던 양측. 당선당은 당선당대로 비당선당은 비당선당 대로 환희도 아쉬움도 큰데···.
특히 지지자로서 대선동안 두 후보만큼 쉼 없이 달려온 자원봉사자들. 그들의 뒷 이
야기와 제 18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국민의 소망을 오늘 아침 브리핑에서 전한다.

2) 종영앞둔 ‘메이퀸’ 악의 화신 이덕화 벌 받나?

최고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메이퀸>! 이제 종영까지 단 2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천해주(한지혜 분)의 원수인 장도현(이덕화 분)이 친아버
지로 밝혀지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로 어제! 출연진과 스텝들이
한 자리에 모인 종방연 현장에서 그 결말을 살짝 물어 봤는데. 명품 연기를 펼친 출
연자들에게 듣는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베스트 명장면과 함께 <메이퀸> 종방
연 현장에서 들어본다.

3) 밤이오면 ‘반짝반짝 빛나는’ 녹차밭

싱그러운 푸른빛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녹차 밭! 하지만 계절
의 특성상 겨울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는다. 하지만 보성 녹차 밭에는 겨울에
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데... 사실 확인을 위해 보성 녹차밭을 찾은 제
작진! 하지만 횡한 녹차밭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그 순간, 형형색색 불빛으
로 물든 녹차밭으로 변신을 했는데! 바로 오후 6시가 되면서 보성 녹차밭 빛 축제가
시작된 것이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보성 차밭 빛 축제! 연하장으로 변신한 녹차
밭과 녹차 밭 사이 길에 눈꽃이 내린 듯한 은하수터널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춥
고 궂은 날씨도 잊을 만큼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보성 차밭 빛 축제”를 소개한
다.

2. [긴급취재] 번개탄 피우다 집 태운 남자, 알고보니..

지난 6일 새벽,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본드를 흡입한 한 남성! 환각상태에 빠
진 이 남성은 이웃 주민인 주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
다. 피의자는 범행 직후 피해자의 신고로 범행이 탄로 나는 것이 두려워 자살을 계획
했다고. 결국 자신의 방에 번개탄 5개를 쌓아놓고 불을 붙인 피의자! 그런데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불길이 벽면과 옷장으로 옮겨 붙었고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119
에 의해 구조됐다. 한편 피의자는 경찰 조사결과, 성폭력 전과가 있었고 지난해 11
월 출소 후 최근까지 일정한 주거 없이 고시원 등을 전전하며 상습적으로 본드를 흡
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일에는 아버지에게 사업자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
자 “차라리 죽어버리겠다”며 집을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는데...사건의
자세한 전말을 긴급 취재했다.

3. [기획취재] 36년 동안 썩지 않는 된장이 있다?!

보통 5년이 넘으면 맛을 잃고 서서히 썩어 간다는 된장. 그런데 무려 36년동안 썩지
않고 같은 맛을 유지하는 된장이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수원으로 달려간 제작진!
특별한 된장의 주인공은 바로 박영숙(65세), 박남수 (34세) 모자였다. 이들은 박영숙
씨가 시집올 때 집에서 가져온 된장을 36년째 먹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
이 가능할까? 바로 묵은 된장에 새 된장을 섞어 숙성시켜 주는 덧된장을 만든 것! 이
렇게 덧되면 된장이 썩지 않고 더 깊은 맛을 낸다고. 덧된장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도 가능하다. 된장라면은 물론, 된장밥, 된장빈대떡까지! 덧된장 한 숟가락만 들
어가도 새로운 맛을 느끼게 된다. 수십 년간 모자의 곁을 함께 해 온 덧된장이지만
한 때 어머니가 덧된장 만들기를 포기하려고 하던 순간도 있었다.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집까지 경매로 넘어가게 되자 큰 고통과 후유증으로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하
게 되었던 것. 하지만 그 힘든 시간 속에서 어머니는 아들의 도움으로 마음의 상처
를 털어내고 일어났다는데. 매년 새롭게 태어나는 덧된장처럼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
고 있는 박영숙, 박남수 모자의 이야기와 덧된장 만드는 방법과 요리 레시피까지 소
개한다.

4. [시청자제보] “억울해서 못 살겠어요!” 떡볶이 아줌마의 눈물

오늘 아침 제작진으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23년 간 한 장소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
던 여성이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수레를 빼앗겼다며 울분을 토했는데···. 지하철 역
앞에서 떡볶이를 팔며 생계를 유지하던 박명희씨 (50대). 어느 날 노점상 거리 앞에
신호등이 생기면서 문제가 시작됐다.불가피하게 노점상 하나를 철거해야 되는 상황
이 되자, 신호등 앞의 노점상이 아닌 신호등과 무관한 박명희씨의 노점상이 철거된
것인데.. 그녀가 더 억울한 진짜 이유는 바로 자신의 이웃이자 동료인 노점상 연합
회 회원들이 자신의 포장마차를 빼앗은 것이다. 이후 다시 장사를 할 때마다 구청에
민원을 넣어 그녀의 장사를 방해했다는데...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이 괴로워 자살까
지 시도했다는 그녀. 뿐만 아니라 수많은 노점상 중에 자신만 단속하는 관할구청의
편파단속도 억울하다고 하는데.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 곳을 떠나지 못하는 이
유는 바로 자신의 큰 아들 때문이라고. 정신지체장애 1급인 아들이 23년 간 박명희
씨가 장사한 포장마차의 길만큼은 외우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박명희씨가 법적으
로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전국노점상연합회와 관할구청의 입
장은 무엇일까? 23년간 인생을 바쳤던 떡볶이 장사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박명희
씨. 그녀의 사연을 시청자제보에서 소개한다.
* 본 코너는 저작권 및 초상권 문제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5. [新가족기획] “잔소리 싫어!” 홧김에 불지르는 아들

23살의 무직인 아들이 걱정된다는 강원숙(43. 가명)씨. 아들이 집밖으로는 나가지도
않고 방 안에서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는데. 게임방에 갈 때 외에는 외
출을 하지 않는 아들이 걱정돼 좋은 말로 타일러봐도 신경질만 부린다는 아들. 아들
이 이렇게 변한 건 11년 전 잦은 부부싸움으로 인해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나서부터
였다. 한순간에 집안의 가장이 돼 생계를 책임질 수밖에 없던 그녀는 이것저것 되는
대로 일을 했고, 아들은 어릴 때부터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자연스레 따분
한 시간을 채우기 위해 시작한 게임!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아들의 게임을
방치했는데... 그 결과 아들에겐 게임중독으로 인한 충동장애가 나타났다고. 군대에
서 탈영하길 3차례. 게임비를 벌기위한 절도. 심지어 자신의 분노를 조절 못해 화가
나면 방화를 저지르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데. 항상 예측불허, 돌발행동을 하는
아들 때문에 마음 놓을 날이 없다는 엄마. 과연 아들은 변화할 수 있을까? 이들의 이
야기를 들어본다.

6. [천기누설! 장수밥상] 여성호르몬 지켜주는 보물 ‘인디언 감자’

인삼향이 나는 감자가 있다? 말로만 들어서는 알 수가 없어 그 수확 현장을 찾아가봤
는데. 이 감자의 정체는 바로 아피오스! ‘인디언 감자’로 불리는 아피오스에는 몸에
좋은 성분들이 가득하다고. 칼슘이 우유보다 2배, 일반 감자보다는 30배나 높고 비타
민 E, 카로틴, 식이섬유 등 뛰어난 기능성 성분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아피오
스의 인삼향은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무엇보
다 아피오스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있
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 실제로 2년 전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을
했다는 원금옥(52세)씨. 갱년기 증상 완화제와 함께 아피오스를 먹자 얼굴 화끈거림
과 땀이 나는 증상이 완화됐다고. 뿐만 아니라 아피오스가 제철인 12월부터 4월까지
는 꾸준히 아피오스를 챙겨먹은 결과, 멈췄던 월경이 다시 돌아왔다고 하는데. 갱년
기 여성들의 효자, 아피오스 밥상을 소개한다.

출처 : 씨앗한알 (아피오스연구소)
글쓴이 : 옹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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