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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金成官 황금웃음 2012. 6. 15. 18:58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이시하라 유미 ,김정환 / 삼호미디어
이시하라 클리닉 원장, 세이부 문리대학 교수, 자연치유요법과...
1)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는 우리 몸에 나타나는 질병의 ...
인간 최고의 명의는 바로 ‘단식’과 ‘발열’이다.의학이 발달하고 생활이 윤택해졌지만, 현대인들은 더 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의 체온이 과거보다 급격히 낮아졌기 때문이다. 몸이 좋지 않는 환자들의 체온을 재어보면 거의가 35℃ 안팎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이 저체온이 되면 피나 수분, 기가 정체되는 현상이 생긴다. 피가 정체되면 고혈압, 동맥경화, 고혈당, 고지혈증, 뇌졸중, 암에 걸릴 수 있다. 수분이 정체되면 관절염, 류마티즘, 알레르기 기가 정체되면 부정형 신체증후군, 우울증, 신경증, 자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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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이시하라 유미 – 약물 없이 자연치유요법으로 난치병도 물리친 의사
이시하라 클리닉 원장이며 세이부 문리대학 교수이다.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벤너병원에서 식사를 통한 자연치유요법을 연구한 끝에, 여기에 한방지식을 결합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독자적인 식사요법을 개발해냈다. 방송출연 및 강연, 집필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00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했다.

◈ 원페이지북
1. 체온을 높이면 인생이 달라진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저체온의 결과이므로 체온을 높이면 건강한 몸이 된다.

오늘날 의사의 수는 30년 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환경도 점점 윤택해지고 있다. 그러면 질병과 환자의 수는 줄어들어야 하는데 조금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현대인의 생활에는 주스나 냉커피 등 몸을 차갑게 하는 음료의 과다 섭취, 운동부족, 과식 같이 체온 저하를 유발하는 요소가 가득하다. 그래서 부정형 신체증후군이나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암이나 뇌경색, 당뇨병, 컨디션 저하, 부정형 신체증후군 그리고 문명병이라고도 하는 비만부터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우울증까지, 이른바 ‘병’이라고 하는 것들의 근본 원인은 저체온에 있다. 그러니 위의 병들을 그냥 뭉뚱그려서 ‘저체온병’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체온이 상승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혈액도 정화되어 건강한 몸, 즉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이 된다. 저자는 체온을 높여 병을 고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25세에 7대륙 최고봉의 세계 최연소 등정기록을 세웠으며 환경보호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노구치 겐은 에베레스트 등반 중 고산병에 걸려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저자의 요양소에서 당근사과주스와 생강홍차 단식으로 여러 증상들이 완화되고 불면증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또, 오랫동안 초등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쳐온 와키 가쓰에는 어릴 적부터 몸이 약했고 완벽주의 성격인데다 교감으로 승진하면서 과도한 업무로 인한 몸의 불편함(감기, 두통 등)을 다량의 약으로 해결하다 어느 날 갑자기 쓰러졌는데, 병명은 ‘승진우울증’이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했지만 구토, 현기증, 무력감, 변비 등의 증상이 심해졌다. 저자는 생강홍차를 하루 다섯 잔씩 마시고 산책과 일광욕을 하며 소식하라는 처방지시를 내렸고 그녀는 이를 충실히 지켜 병에서 완치되었다. 이 두 사례에서 저자는 냉증을 퇴치하면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2. 몸이 따뜻해지면 건강한 생활이 시작된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건강의 시작이므로 과식, 스트레스, 냉증, 운동부족 등 몸을 차갑게 만드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다.

동양의학에서는 사람의 몸속에 있는 피와 물, 기(氣)가 순환되어야 하는데 어느 하나 또는 둘 이상에 문제가 생기면 병이 된다는 것이다. 혈액이 더러워지면 병이 생기는데 그 원인으로는 과식, 스트레스, 냉증, 운동부족, 수분의 과다섭취와 배설 불량 등을 들 수 있다.
과식을 하면 많은 음식을 처리하기 위해 소화흡수기관을 풀가동하기 때문에 그곳에 혈액이 집중되어 배설기관은 휴면상태가 되고 몸속의 잉여물이 노폐물이 되어 혈액 속에 쌓임으로써 혈액을 더럽히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장 위에 있는 부신에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이 압축된다. 그러면 혈압과 혈당이 상승하여 얼굴색이 변하거나 손발이 차가워지게 된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아 고혈압이나 혈전증이 일어나게 된다.
냉증이야말로 만병의 원인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방해받아 혈액에 침전물이 생길 뿐만 아니라 혈액속의 지방과 당, 노폐물이 연소되지 않게 된다. 이런 노폐물이 동맥경화와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운동은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입욕이나 사우나, 손난로, 난방용 복대 등으로 몸을 덥히는 방법과는 달리 근육이 발달하면 열 생산율이 더욱 상승하기 때문에 스스로 발열체가 도어 항상 따뜻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인체의 약 60-65%는 수분이다. 생명유지를 위해서는 수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몸속에 수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반대로 생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물에는 몸을 차갑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지나친 수분은 체온을 떨어트리는 작용을 한다. 이런 다섯 가지의 원인으로 더러워진 혈액을 정화하기 위해 우리 몸은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인다. 염증, 발열(식욕부진) 구토 설사 발진 동맥경화,고혈압, 혈전, 출혈 암 등이다.


3. 체질을 파악하면 체온을 높일 수 있다.
서양의학은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 채 환자를 이 병원 저 병원으로 떠돌게 만든다.

몸이 어딘가 이상하여 병원에 찾아가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을 때가 많다. 하지만 몸 상태는 더 나아지지 않고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컨디션 불량은 냉증에서 오는 것이다. 서양의학에서는 냉증을 질병으로 보지 않는다. 왜 냉증을 간과하는지, 매년 의료비가 증가하는 데는 냉증을 경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같은 증상으로 같은 병명으로 진단하여도 환자의 체질에 따른 처방을 내리는 한방 진단 방법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크게 음(陰)과 양(陽)으로 나눈다. 환자의 체질과 현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진, 문진, 절진, 문진’을 한다. 똑같은 질병에 걸린 두 사람이라 해도 환자의 체질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서양의학에서는 기침에는 A약, 두통에는 B약 으로 처방하고 있다.


4. 체온을 높이는 생활습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식사조절, 근육운동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수적이다.

첫째, 중성체질을 만들어 주는 식품은 노란색-갈색을 띄는 식품이며 북쪽 지방의 과일 (사과, 포도, 버찌, 서양자두)와 현미, 검은빵, 감자류, 콩 등이다. 둘째, 아침 간이단식은 체중을 줄이고 체력을 좋게 만든다. 셋째, 생강 홍차를 자주 마시면 체온을 높여준다. 이상적인 1일 식단은 아침에는 생강홍차 1~2잔이나 당근사과주스 2잔, 점심에는 매밀국수, 저녁에는 너무 배부르지 않을정도의 전통식을 먹는 것이다. 그리고 일과 중 생강홍차를 자주 마셔 체온을 높여준다. 우리가 간이 단식을 하면 몸속의 독소가 배출되고 혈액의 더러움이 정화되고 면역력이 향상된다. 바쁠 때일수록 식사를 줄이면 피로가 덜하다고 한다. 간이 단식은 최고의 체온 상승법이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손난로, 복대, 반신욕, 족욕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운동 특히 근력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열을 상승시켜 각종 병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근육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지방은 차갑게 한다. 근육은 인체의 최대 발열 기관임으로 근육을 향상시켜야 한다. 특히 하반신은 근육의 70%가 모여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걷기나 춤, 자전거 타기 등도 하반신 근력에 효과가 높다. 그러니 지금 당장 근육운동을 시작하자. 근육운동은 우리 몸의 체온을 올려준다.

웃음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노래도 웃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크게 웃거나 노래를 부를 때는 복근이 사용되고 그와 함께 횡경 막이 위아래로 움직여 내장 마사지를 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또, 웃거나 노래할 때 숨을 들여 마시거나 내쉬면서 몸속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효과까지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같은 병으로 쓰러져도 점차 회복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회복은 고사하고 점점 악화되는 사람을 보게 된다. 이는 왜 그럴까? 사람마다 체질과 체력이 달라 그렇게도 하겠지만, 이는 심리적인 면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었다. 곧 나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회복에 빠른 지름길이 될 것이다.




◈ 서평
발열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열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식, 근육운동, 웃음, 그리고 긍정적 사고가 해답이다.

저체온인 몸에는 암세포도 자라기 쉽다. 암세포가 저체온일 때 증식하기 쉬운 이유는 암세포는 혐기성 대사에 의해 증식하는 세포이기 때문이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것은 미토콘드리아 생명체에서 이어지는 호기성 대사의 경로가 파괴되어 혐기성 대사로 증식하는 세포로 바뀌는 과정을 말한다. 암세포는 암 환자에게만 있지 않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몸 안에서 매일 몇 개의 암세포가 만들어졌다가 사라진다. 그러니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체온을 항상 높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은 예방법이다.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사이토 마사시)

요즘 서점 건강 코너에서 책들을 살펴보면, 면역력에 대해 언급한 책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감기에 걸리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러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경우 무조건 약을 복용할 것이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해서 체온을 올려보면 어떨까? 약도 우리 몸을 차갑게 만들기에 우리 몸은 이유 없는 질병에 시달리기도 한다. 또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간과할 수 없다.

5월만 되면 사람들은 벌써 반팔을 입고 다닌다. 10월하면 가을일 것 같지만, 그때까지도 우리는 반팔을 즐겨 입는다. 심지어는 한 겨울에도 외투 안에 반팔을 입는다. 더울 땐 에어컨, 조금만 추워도 히터.... 잠시도 참을 줄 모르는 현대인의 모습이다. 불과 몇 십 년 전만 하여도 길은 흙길이 많았다. 지금은 흙 밟기가 어렵다. 아스팔트 위에선 찜통 같은 열기가 나온다. 우리는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찾고, 청량음료, 냉커피,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마실 거리를 옆에 두고 산다. 그러면서 어떻게 건강하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몸을 차갑게 만들어 병든 몸으로 만들고 있는 우리는 질병으로 가는 지름길로 접어들고자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 체온 1℃를 올리기 위해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보다. 저자가 추천한 아침 간이 단식을 실천해보자. 과식을 피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그리고 근력운동을 지금 당장 시작하자. 특히 냉증이 많은 여성들은 근력운동이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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