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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의 행동 발달

金成官 황금웃음 2012. 2. 24. 17:28

all about 6개월  

'또래 아기들의 성장 발달은 어떨까?', '어떤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까?' 9명의 아이가 낱낱이 밝혔다.

생후 6개월 아이들이 공개하는 시시콜콜 성장 다이어리.

 

◆ 6개월 아기의 행동 발달

신체·인지 발달

·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_ 청각이 발달해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엄마가 이름을 부르면 쳐다보거나 옹알이로 반응하며, 발달이 빠른 아이의 경우 혀 놀림이 제법 능숙해져 '음마', '까까' 같은 간단한 말을 할 수 있다.

· 낯을 가린다_ 사람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게 되면서 엄마를 비롯한 주변 사람을 알아본다. 낯선 사람을 보면 무서워하거나 울면서 찡그리는 등 낯가림을 한다. 이런 낯가림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으로 생후 15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없어진다. 또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과 애착 관계가 형성되어 눈앞에 안 보이면 분리불안을 느껴 울게 된다. 엄마와 단둘이 지내는 아이일수록 낯가림이 심한 편인데, 이때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자주 외출하는 등 다른 사람과 만날 기회를 마련해 낯가림을 완화해주는 것이 좋다.

· 감정 표현이 확실해진다_ 감정 변화가 두드러져 좋고 싫은 감정 표현이 분명해지고 전보다 폭넓게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다. 정서도 풍부해지고 기억력이 생겨 재미를 느낀 것은 다시 반복하기도 한다. 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짜증을 부리는 등 싫은 감정도 확실하게 표현한다.

· 치아가 나기 시작한다_ 아랫니가 나는 것을 시작으로 이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빠른 아이는 생후 4개월 이후부터 나기도 하고, 늦은 아이는 돌 무렵부터 올라오기도 한다. 이가 날 때는 침을 많이 흘리거나 심하게 보채고, 손을 자주 입에 넣는 등 행동을 보인다. 이때는 치아발육기를 차갑게 해 물리면 마사지 효과가 있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 혼자 앉을 수 있다_ 엄마가 도와주면 잠깐이라도 혼자 앉을 수 있다. 아직 등뼈가 꼿꼿하지 못하고 둥글게 구부러져 앉는 자세가 불안하고 앞으로 쏠리기도 한다. 그러나 점차 아이가 스스로 상반신을 조절해 안정된 자세로 혼자 앉을 수 있게 된다.

엄마가 해주어야 할 일

· 위생에 더욱 신경쓴다_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에게 전달받은 면역력이 점차 떨어지는 시기로 이전보다 감기 등 질병에 쉽게 걸린다. 바깥출입도 많아지기 때문에 질병에 감염될 확률도 높으므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하게 씻기는 등 위생에 신경써야 한다. 또 집 안 환기와 청소를 자주 해 아이가 주로 생활하는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 하루 한 번 이상 이유식을 먹인다_ 개월수에 맞게 안전한 식재료를 이용해 이유식 먹이기를 시도한다. 처음에는 쌀미음부터 먹이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녹황색 채소를 이용한 채소미음을 만들어 먹인다. 단,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잘 살펴보고, 이유식은 되도록 매일 일정한 시간에 먹인다.

·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한다_ 이 시기에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데, 엄마가 매번 함께 놀아주기보다는 가끔 혼자 놀게끔 해주는 것이 좋다. 주변을 의식할 줄 알고 감정 표현이 분명해져 엄마가 보이면 칭얼거리면서 응석을 부릴 수 있기 때문. 아이는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장난감을 탐색하고 독립심도 키울 수 있다.

· 다리 힘을 길러준다_ 다리 힘이 점차 생겨 겨드랑이를 잡아 세우면 발로 바닥을 밀면서 일어설 수 있을 만큼 다리가 튼튼해진다. 이때 다리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이나 체조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 에널리스 진 타워

셋째인 에널리스는 엄마인 저도 가끔 깜짝 놀랄 만큼 순한 '순둥이'예요. 외출했을 때 몇 시간씩 모유를 못 먹어도 보챈 적이 없을 정도랍니다. 아직 혼자서 잘 앉지 못하는데 요즘 들어 혼자 앉아보려고 버둥거리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어요. 한창 젖니가 날 시기라 위아래에 이가 2개씩 나기 시작했는데, 잇몸이 간지러운지 부쩍 치발기를 잘 가지고 놀아요. 특히 삑삑 소리가 나는 기린 모양 치발기를 가장 좋아해요.

생년월일: 2011. 6. 4 | 키: 70cm | 몸무게: 8.5kg | 머리 둘레: 45cm | 수면 시간: 낮잠(하루 2번, 2시간씩), 밤잠(오후 8시~오전 7시) | 수유량: 정해진 시간 없이 모유수유, 하루 1번 이유식 | 배변 횟수: 하루 3번

Her List

· 스킨케어_ Alteya organics |아이의 피부가 워낙 민감한 편이라 유기농 제품을 선호한다.

· 기저귀_ Gdiaper|미국 브랜드의 천 기저귀를 쓰고 있다. 흡수가 잘 되고 매일 세탁해도 쉽게 닳지 않는 것이 장점.

· 물티슈_ 큐티 아토케어|촉감이 부드럽고 잘 닦인다.

· 장난감_ 소피더지라프|이가 나기 시작해서 요즘 치발기를 가장 많이 가지고 논다.

· 의류_ Baby Gap|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옷의 질감도 좋은 편.

에널리스 엄마의 추천 육아용품

피셔프라이스 아기스윙 아이 셋을 키우면서 효과를 톡톡히 본 제품. 놀기도 잘 놀고 장시간 잠을 자도 편안해해 바쁜 엄마의 일손을 덜어준다.

 

◆ 베이즐리 윌로 웬디

얼마 전부터 엄마 아빠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낯가림이 없는 편이고 엄마 아빠가 안아주면 '까르륵' 소리를 내면서 활짝 웃어 아이를 보는 엄마 아빠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요즘에는 범보 의자를 탁탁 치기도 하고, 이유식을 먹을 때는 기분이 좋은지 자주 웃는 등 감정 표현도 제법 하기 시작했어요. 자다가 깼는데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투정을 부리기도 하고요. 이게 다 윌로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쁘게 잘 웃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생년월일: 2011. 6. 26 | 키: 71cm | 몸무게: 8.3kg | 머리 둘레: 43.2cm | 수면 시간: 낮잠(하루 2번, 30분~1시간씩), 밤잠(오후 9시~오전 6시 30분) | 수유량: 3시간에 1번씩 하루 6번 모유수유, 하루 1번 이유식 | 배변 횟수: 하루 2번

Her List

· 스킨케어_ 퓨토|은은한 향이 좋고 촉촉하게 잘 스며들어 만족한다.

· 기저귀_ 보솜이|두께가 두껍지 않고 재질이 부드럽다. 특히 아이가 잘 때 긴 시간 채우기 좋은 제품.

· 물티슈_ 귀요미|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는데, 저렴한 가격에 비해 엠보싱 처리를 하는 등 제품의 질이 좋은 편이다.

· 장난감_ 애플비 헝겊 그림책|책 손잡이 부분에 달린 구슬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 의류_ 아가방|디자인이 예쁘고 아이가 입었을 때 편안해해 자주 입힌다.

윌로 엄마의 추천 육아용품

피셔프라이스 바운서 식사를 준비하거나 빨래를 널어야 할 때 등 아이를 혼자 두어야 할 때마다 요긴하게 쓰고 있다.

 

◆ 서인성

인성이는 요 근래 기려고 부단히도 노력하더니 며칠 전 드디어 기는 데 성공했어요. 재미가 들렸는지 방바닥 청소를 따로 안 해도 될 정도로 집 안 이곳저곳을 열심히 돌아다닌답니다. 허리와 다리에 어느 정도 힘이 생겨 보행기에 몇 번 태웠는데 제법 잘 타고 다녀 기특하기도 하고요. 요즘 인성이의 최대 관심사는 다섯 살 차이가 나는 형이에요. 형이 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가 소리를 지르거나 '까르륵' 웃는 등 큰 반응을 보인답니다. 형과 함께 잘 놀고 형의 행동을 자주 관찰하고 따라하고 싶어해서 그런지 또래보다 발달도 빠른 것 같아요.

생년월일: 2011. 6. 17 | 키: 72cm | 몸무게: 7.4kg | 머리 둘레: 41.2cm | 수면 시간: 낮잠(하루 3번, 30분~1시간씩), 밤잠(오후 11시~오전 8시) | 수유량: 정해진 시간 없이 모유수유, 하루 2번 이유식 | 배변 횟수: 이틀에 1번

Her List

· 스킨케어_ 무스텔라|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사용한 제품. 피부에 잘 스며들고 촉촉함도 오래간다.

· 기저귀_ 보솜이|가격 대비 흡수가 잘 되는 편이고, 아이가 편안해한다.

· 물티슈_ 따로 사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휴지나 수건을 적셔서 닦아준다.

· 장난감_ 압소바 딸랑이|손에 쥐는 걸 좋아해 압소바 딸랑이를 주로 가지고 논다.

· 의류_ 압소바|옷의 색감이나 디자인이 예뻐서 자주 구입해 입힌다.

인성 엄마의 추천 육아용품

압소바 수유쿠션 선물받은 제품으로 폭신함이 적당해 아이를 쿠션 위에 앉혀두고 수유하기 편했다.

 

◆ 지노 비앙코

지노는 백일 전부터 뒤집기를 하더니 3개월 무렵에는 옹알이를 시작하는 등 발달이 빠른 아이에요. 얼마 전부터 배밀이를 시작했는데 열심히 배밀이를 하며 엄마한테 다가오는 모습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없답니다. 지노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는 엄마와 함께 비행기 타기예요. 엄마가 베개를 베고 누운 다음 지노를 발등에 올려두고 엄마 얼굴 쪽으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놀이랍니다. 또 엄마와 사랑이 담긴 스킨십을 자주 하면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뿐 아니라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기에 자주 안아주고 몸으로 놀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엄마랑 함께 놀면 기분이 좋은지 지노의 옹알이 소리도 우렁차진답니다.

생년월일: 2011. 7. 28 | 키: 70.6cm | 몸무게: 8kg | 머리 둘레: 43.4cm | 수면 시간: 낮잠(하루 2번, 1~2시간씩), 밤잠(오후 10시~오전 9시) | 수유량: 3시간에 1번씩 모유수유, 하루 2번 이유식 | 배변 횟수: 일주일에 2~3회

Her List

· 스킨케어_ 네이쳐스 베이비|100% 식물 성분으로 만들고 인공 향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믿음이 간다.

· 기저귀_ 하기스|기저귀의 재질이 좋은 편인지 흡수가 잘 된다.

· 물티슈_ 아벤트 코리아|촉감이 부드럽고 향이 강하지 않아 만족한다.

· 장난감_ 쎄씨 푸쉬 자동차|자동차를 뒤로 당겼다가 놓으면 자동차 안의 작은 구슬들이 튀어 오르는데 그때마다 재미있는지 집중해서 본다.

· 의류_ 알퐁소|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보온성이 우수해 따뜻하다.

지노 엄마의 추천 육아용품

네이쳐스 베이비 오가닝 수딩스틱 건조한 겨울철에 꼭 필요한 제품. 아이 피부가 건조한 편인데 보습력이 뛰어나 수시로 발라주고 있다. 휴대성이 좋고 사용이 편리해 외출 시 더욱 유용하다.

 

◆ 이혜한

혜한이는 200일이 되던 날부터 혼자서 앉기 시작했어요. 오래 앉아 있진 못하지만 혼자서 떡하니 앉기에 성공한 모습을 보니 기특하더라고요. 혼자 엎드려서 놀다가도 엉덩이를 붙인 다음 팔로 기대어 앉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 혜한이는 하루에 1번씩 이유식을 먹고 있어요. 별다른 음식 알레르기가 없어 이것저것 먹여봤는데, 가장 좋아하는 건 고구마미음과 배즙이에요. 특히 달짝지근한 배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배를 갈아서 먹이면 입을 "아~" 하고 척척 벌려 받아먹어요. 이렇게 잘 먹고 잘 노니 쑥쑥 크는 거겠죠?

생년월일: 2011. 6. 13 | 키: 70cm | 몸무게: 7.7kg | 머리 둘레: 42.9cm | 수면 시간: 낮잠(하루 2번, 1시간 30분씩), 밤잠(오후 9시~오전 8시 30분) | 수유량: 3시간에 1번씩 모유수유, 80㎖ 하루 1번 분유수유, 하루 1번 이유식 | 배변 횟수: 하루 1번

Her List

· 스킨케어_ 세타필|보습력이 좋고 용량이 큰 편이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젖병_ 코들라이프|배앓이 방지 기능이 있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실제로 효과를 봤다.

· 기저귀_ 리베로|허리 밴드 부분이 아이에게 잘 맞고 흡수성도 뛰어나다.

· 물티슈_ 궁중비책|두께가 얇은 물티슈를 선호하는 편이라 마음에 든다.

· 장난감_ 애플비 헝겊 그림책|책을 읽어주면 제법 집중해서 본다.

· 의류_ 카터스|디자인도 귀엽고 옷을 입히고 벗기기 편해서 애용하고 있다.

혜한 엄마의 추천 육아용품

디자인 스킨 놀이매트 아이가 기거나 앉는 연습을 하느라 머리를 바닥에 부딪치곤 했는데 매트를 깔아두니 안전할 뿐 아니라 부딪쳐도 충격이 덜해 만족스럽다. 디자인이 예쁘고 세척도 간편해 마음에 든다.

 

◆ 조현익

현익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발달이 빠른 편이에요. 5개월 무렵부터 기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제법 속도를 내서 기더라고요. 엄마 뒤를 어찌나 졸졸 따라다니는지 한번은 화장실을 가려고 하는데 어느새 화장실 문 앞까지 쫓아와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거 있죠? 요즘에는 형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부쩍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한 번 손에 쥔 것은 형의 것이라고 해도 잘 놓지도 않는답니다. 현익이는 아직 밤중수유를 끊지 못해 요즘도 새벽에 한두 번씩 수유하고 있어요. 몇 번 끊으려고 시도했는데 아이가 예민한 편이라 성공하지 못했어요. 점차 수유 횟수를 줄여서 밤중수유를 끊는 것이 목표랍니다.

생년월일: 2011. 6. 22 | 키: 67cm | 몸무게: 7.8kg | 머리 둘레: 43cm | 수면 시간 낮잠(하루 3번, 30분~1시간씩), 밤잠(오후 10시~오전 8시) | 수유량: 3시간에 1번씩 모유수유, 하루 2번 이유식 | 배변 횟수: 하루 1번

Her List

· 스킨케어_ 궁중비책|피부 흡수가 잘 되고 끈적임도 없어 좋다.

· 기저귀_ 하기스|흡수력이 뛰어나고, 사용 후 한 번도 기저귀발진이 일어난 적이 없다.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편.

· 물티슈_ 순둥이|수분감도 적당하고 도톰한 편이라 깨끗이 잘 닦인다.

· 장난감_ 브이텍 깜짝볼|버튼을 누르거나 공을 발로 휙휙 차기도 하는 등 혼자서도 잘 가지고 논다.

· 의류_ 카터스|가까운 곳에 외출할 때가 많아 입히기 편한 옷을 선호하다 보니 한 번에 입히기 좋은 우주복을 애용한다.

현익 엄마의 추천 육아용품

토마스와 친구들 유모차 운전놀이대 유모차나 카시트 등 어디에나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장시간 이동할 때도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어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는다.

 

◆ 김서윤

서윤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빨리 아랫니가 나기 시작했어요. 5개월경부터 나기 시작했는데, 현재 총 2개가 올라왔어요. 이가 나기 시작한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 기특하더라고요. 서윤이는 밤에 한 번 정도 깨는 것 외에는 잘 자는 편이긴 한데, 너무 늦게 잠드는 게 걱정이에요. 밤 9시부터 재우려고 토닥여도 보고 책도 읽어주는 등 노력을 해봤지만 벌써 습관이 들었는지 꼭 11시가 지나야만 잠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취침 시간을 당길 수 있을지 고민이랍니다.

생년월일: 2011. 8. 03 | 키: 67cm 몸무게: 8kg 머리 둘레: 45.5cm | 수면 시간: 낮잠(하루 3번, 2시간씩), 밤잠(오후 11시~오전 9시) | 수유량: 3시간에 1번씩 모유수유, 하루 1번 이유식 | 배변 횟수: 하루 2번

Her List

· 스킨케어_ 퓨토|향이 은은하고 발림성이 좋다. 발랐을 때 촉촉함도 오래가는 편.

· 기저귀_ 하기스|흡수력이 좋은 편이고,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이라 믿음이 간다.

· 물티슈_ 아티슈|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했는데 무향이고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아 마음에 든다.

· 장난감_ 타프토이즈 매트|매트에 달린 거울과 장난감을 좋아해 잘 가지고 논다.

· 의류_ 아가방|옷의 원단이 좋아 자주 삶아도 색이 변하지 않고 늘어짐이 없다.

서윤 엄마의 추천 육아용품

이븐플로 쏘서 아이를 오랫동안 앉혀놓아도 지루해하지 않고 잘 노는 편이라 엄마가 집안일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

 

◆ 신원재

표정이 풍부한 원재는 웃는 모습이 참 예쁜 아이랍니다. 엄마가 옆에서 노래를 불러줄 때면 방긋방긋 환하게 웃는데, 그 모습이 무척이나 예뻐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예요. 보통 이 시기에는 낯가림을 한다고 하는데 원재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인지 낯선 사람을 보고 운다거나 낯을 가리지 않아요. 누구와도 잘 놀고 척척 안기지요. 반면에 혼자 있으면 불안한지 울더라고요. 엄마가 잠깐 화장실을 간다거나 자다 깼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심하게 울다가도 엄마나 사람이 나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뚝 그친답니다.

생년월일: 2011. 7 .11 | 키: 68cm | 몸무게: 7.8kg | 머리 둘레: 41.7cm | 수면 시간: 낮잠(30분~3시간씩 수시로 잔다), 밤잠(오후 10시~ 오전 8시) | 수유량: 160㎖하루 6번 분유수유, 하루 2번 이유식 | 배변 횟수: 하루 2번

Her List

· 스킨케어_ 궁중비책|발림성이 좋고 촉촉함이 오래간다.

· 젖병_ 해피랜드|끓는 물에 삶아 소독하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제품을 구입했다.

· 기저귀_ 보솜이|저렴한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고 흡수력도 만족한다.

· 물티슈_ 페넬로페|비타민이 함유되어 아이 피부를 닦아주기 좋다.

· 장난감_ 해피랜드 딸랑이|치발기와 딸랑이를 세트로 구입했는데, 치발기보다는 딸랑이를 손에 쥐고 잘 가지고 논다.

· 의류_ 해피랜드|가격에 비해 옷의 품질이 좋고, 아이가 입었을 때 편안해한다.

원재 엄마의 추천 육아용품

해피랜드 딸랑이 셋트 딸랑이, 치발기를 세트 구성해 저렴한 편이고,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제품이라 아이가 물고 빨아도 안심이다.

 

◆ 윤동주

동주는 또래 아이들보다 몸집은 크지만 그에 비해 발달이 조금 느린 편이에요. 얼마 전에 드디어 뒤집기에 성공했는데, 그날이 마침 크리스마스라 엄마 아빠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답니다. 아직 크게 아픈 적은 없지만 소화기관이 약한 편이라 걱정스러워요. 분유 먹인 뒤 꼭 트림을 시키는데도 자주 게우거든요. 병원에 가보니 이 시기에는 자주 게우곤 하는데 크면서 점차 나아지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조만간 게우지 않고 잘 먹는 날이 오겠죠?

생년월일: 2011. 7. 09 | 키: 68cm | 몸무게: 9kg | 머리 둘레: 44cm | 수면시간: 낮잠(2~3시간마다 1번씩 수시로 잔다), 밤잠(오후 8시~오전 8시) | 수유량: 200~240㎖씩 하루 5번 분유수유 | 배변 횟수: 하루 1번

Her List

· 스킨케어_ 그린핑거|제품 디자인이 예쁘고, 은은하게 나는 향이 좋다.

· 젖병_ 유피스|젖꼭지 부분이 넓어 사용이 편하고, 타 브랜드의 젖꼭지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 기저귀_ 밤부베베|저렴한 가격에 비해 흡수가 잘 되고 질감도 괜찮은 편.

· 물티슈_ 순둥이|크기가 크고 두께가 적당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 장난감_ 이븐폴로 쏘서|아이가 쏘서에 달린 장난감을 좋아해 혼자서도 잘 논다.

· 의류_ 따로 구입하지 않고 첫아이 때 구입했던 옷을 물려 입히고 있다.

동주 엄마의 추천 육아용품

포브 아기띠 워머 날씨가 춥다 보니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보온에 많이 신경쓰는 편이다. 후드가 탈착되어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타 브랜드 아기띠에도 쓸 수 있고, 유모차 풋머프로도 활용이 가능해 유용한 제품.

 

 

기획: 김은혜·박재은 기자 | 사진: 추경미 | 도움말: 김영훈(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의상협찬: 미니부띠끄(www.miniboutique.co.kr), 매직에디션by룸세븐(02-512-3064), 베이비라떼(www.babylatte.co.kr), 일루(www.iloo.co.kr), 퓨처퍼펙트(070-42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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