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찬 만드는법

아름답고 희기한 사항

金成官 황금웃음 2012. 2. 15. 10:56

 

투명함


투명함이 있는 곳에
놀라운 성장이 있다.
창문을 연다는 것은
곧 다른 사람들로 우리의 의견과
관심사와 꿈에 빛을 비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고든, 게일 맥도날드의《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중에서 -


* 투명한 유리창을 바라보면
창 바깥의 아름다운 세상이 보이지만
거울을 바라보면 부족한 나 자신의 모습만 보일 뿐입니다.
정치권의 돈 봉투 사건이 온 나라를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서로의 투명함으로 신뢰가 더해 갈 때
우리 국민 수준도 한층 더 높아지고
정치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되겠죠.
 

 

 

       

             수선화

 

 

 

네팔 기념품시장

 

네팔은 약 3억5천개의 우상을 섬기는 나라로, 2008년 공산당에 의해 왕정 정치가 끝난 뒤

지금은 7개의 당이 존재하고 있다.

2009년에는 성탄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점차 기독교의 영향도 받고 있다. 

 

 


5m짜리 나무 위에 올라간 염소떼가 포착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1월2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 선 등 외신은 모로코 토드라 계곡 인근에서

한 나무에 올라간 염소떼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을 보면 염소떼 중 일부가 이파리나 열매를 먹기 위해

나무를 오른 것으로 보인다. 나무에는 무려 9마리의 염소가

올라서 있고 꼭대기까지 올라간 염소도 있었다.

사진 속 나무는 아르간 오일로 유명한 아르간 트리로 알려졌다.
 

호주 시드니에서 온 사진작가 개빈 올리버(38)는

모로코 일대를 차를 타고 여행하던 중 도롯가에서 염소들이

나무를 타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사진으로 담아냈다고 한다.

올리버의 말에 따르면 당시 30여 마리의 염소가 있었고

나무에 오른 염소들이 움직일 때마다 무게 때문에

나뭇가지가 위아래로 흔들렸다.

 

 

 

 

 

 

1. 멋진 사진과 음악 


사진에다 마우스를 대고 클릭 한다음
장엄한 음악이 나오면
계속그림에다가 클릭하면
많은 사진들이 나옵니다.
                                                                                                                                                               ( 다운로딩 시간이 좀 오래 걸려요)

 

 

2.1925년 독일신부에 의해 기록된 film 한국


 


여러분들을 Time Machine에 태우고 1900년대 초로 모시고 갑니다.
독일 신부에 의해 가식없이 기록된 흥미롭고 놀라운 장면들.잘 관찰 해 보세요,
이것이 우리나라 우리민족 1900년도 초의 현주소입니다.

DVD 고요한 아침 나라에서/ Im Lande der Morgenstille
Norbert Weber 신부의 1925년 film

★클릭 ☞ http://static.youku.com/v1.0.0103/v/swf/qplayer.swf?VideoIDS=XMTUzNzE0NjQw&embedid=OTguMjIwLjIyOC4xNDkCMzg0Mjg2NjACdWNjLnJlZHNwb3R0di5uZXQCL3Byb2MvYmJzL2JvYXJkLnBocA
 

 

 

3. Preikestolen

 
               일반 첨부파일 1개(2.8MB) 

                  preikestolen_en..pps 2.8B

 

 



 

4. 명의로 소뭄난 분들

(필요할 때 유용하게 이용하세요) 

우리나라에서 [명의]로 소문난 의사 리스트


1.간이식의 아산병원의 이승규 박사
2.위암 연세 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
3.대장암 서울대 박재갑교수
4.척추변형 수술일인자 상계 백병원 석세일 교수
5.당뇨 서울대 이홍규 교수
6.심장병 삼성서울 병원 이영탁 교수
7.유방암 서울대 노동영 교수
8.신장질환 세브란스병원 한대석교수
9.왜소증 고대구로병원 송해롱 교수
10.소아정신 서울대 조수철교수
11.치매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
12.소화기 내과 전문의 (담석, 춰장)서울 아산병원 김명환 교수
13.폐,식도 외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신영목 교수
14.혈내과 전문의(백혈병) 여의도 성모 병원 김춘추 교수
15.정형외과 전문의(디스크) 서울대 이춘기 교수
16.피부과 전문의 서을대 윤재일 교수
17.수부외과 전문의 (수지접합) 두손병원 황종익 원장
18.뇌혈관 전눔의 분당 서울대병원 오창완 교수
19.후두질환 전문의 영동 세브란스 최홍식 교수
20.안과 전문의 분당서울대병원 이진학 교수
21.갑상선 수술전문의 신촌세브란스병원 박정수 교수
22.결핵 전문의 상성서울병원 권오정 교수
23.전립선 남성의학 중앙대의료원 김세철 교수
24.심장이식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박표원 교수
25.소아 성형외과 서울대 김석화 교수
26.류마티스 전문의 강남성모병원 김호연 교수
27.아토피 전문의 신촌세브란스 이광훈 교수
28.화상전문의 한강성심병원 김종현 교수
29.코질환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동헌종 교수
30.인공와우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이광선 교수
31.재활의학전문의 신촌세브란스 박창일 교수
32.간암전문의 서울병원 이건욱 교수
33.소아심장전문의 부산대학교 성시찬,이형두 교수
34.만성통증 강남 차병원 안강 교수
35.자궁암 점문의 건국대 이효표 교수
36.정신전문의 고려대안암병원 이민수교수
37.위암점문의 한양대 권성준 교수
38.폐암전문의 국립암센타 조재일,이진수 교수
39.뇌종양전문의 보라매병원 정희원 교수
40.유방암전문의 삼성서울병원양정현 교수
41.대장암전문의 신촌세브란스 김남규 교수
42.감염내과전문의 서울대 오영돈 교수
43.신장이식 서울대아산 한덕종 교수
44.천식,알레르기 아주대 박해심 교수
45.소아비뇨기과 서울대 최황 교수
46.신경과(간질) 삼성서울 홍승봉 교수
47.흉부외과 건국대 송명근 교수
48.신경외과 분당서울대 김현집 교수(목디스크)
49.심장내과 부천세종병원 노영무,황흥곤교수(고혈압)
50.산부인과 서울대 김전구 교수(갱년기)
51.소화기내과 삼성서울병원 유병철 교수
52.가정의학과비만센타 내장비만 서울백병원 강재현 교수
53.대장항문과(치질) 대항병원 이두한 원장'
54.내분비내과(당뇨) 손호영 교수편
55.안과 서울대 정흠 교수편
56.통증의학과 아주대 김찬 교수편
57.구강악안면외과 서울대치과 이종호교수
58.비뇨기 고려대안암병원 천준교수
59. 소아외과 삼성서울 이석구 교수
60.위암 경북대 유완식교수
61.종양내과서울대 허대석교수
62.형광와과 삼성서울병원 김동익교수
63.신경정신과 서울대정도언교수
64.소아전문의 삼성서울 구홍회교수
65.화상성형 한강성심 정영철교수
66.췌장질환 서울대 김선회교수
67.소아청소년과, 미숙아전문의 박원순교수
68.정형외과 경희의료원 배대경교수


 
                 5. 이런 이야기들도...

 아래의 글은 누가 누구를 폄하하려는 의도로 보내드리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더구나 우리 조국대한민국은 그 어느때보다 훌륭한 인재가 필요한 때입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의 큰 인재들을 우리가 키워야 합니다.  자라나는 인재를 무조건 자신의 구미에 맞지않는다고 무조건 짙밟아버리는 행위는 우리 모두를 위해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사람들의 다른 의견도 경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도 차츰차츰 커가야 하고,  그래야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이며 그  선택은 당신에게 있는것입니다.

 
독일 철학의 근간인 남을 인정해야 나를 인정 받을수 있다는 존재의 당위성이 우리 국민들에게 아주 절실할 때입니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뿌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쇠고기를 마치 독약이라도 든 것처럼 포장해서 자기들의 뜻(?)을 이루려는 것은  자기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어처구니없는것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어선 않되겠습니다.
광우병이란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이 사료(동물의 고기나 내장, 뼈를 섞어서 만든 사료)에서 나왔다는 것인데, 유럽에서는 땅이 척박해서 인공사료를 쓸수밖에 없지만  미국에선 아시다 싶이 콩이나 옥수수등의 사료가 무진장나오기 때문에 광우병이 생길래야 생길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학 조사를 해 보았더니 미국고기를 먹고 죽은 사람은 한사람도 나오지 않은것 아닙니까?
 
유럽 특히 영국에서 나온 고기를 먹고는 160여명이상이 큰일을 당한 것인데,  어느 잘나가는 가수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것은 독약 청산가리를 먹는 것과 같다는 말로 국민들을 현혹 시키고, MBC기자수첩에선 이상한자료를 보도해 그 유명한 촛불시위가 일어나게 하는 기폭제가 되어 그야말로 전 세계에 나라 망신을 시키더니 지금은 왜들 그렇게 미국산 쇠고기를 좋아하는지 참으로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하기야 반미 목소리를 높히는 사람들의 아들, 딸들은 살만한 사람들이라면 모두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지 못해 안달을 하는 이상한 사람들의 나라이기도 하니까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든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유지되어야지 그
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단군이래의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경제 발전이 사상누각(沙上樓閣 a visionary project which soon collapses)이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Dr. Wung Chang 張 雄 (Aka Dr. Eugene Chang攸鎭) 前, * 전, 미국 대통령정책자문위원 Former U.S. Presidential AdvisoryCommission Member 現. * 노스할리웃 주민의회(지역 동양계 최초) 의원        City of Los Angeles, www.nhnenc.org        NHNE Neighborhood Council Member      * 대한민국 민주평통 로스앤젤스지역 협의회 고문      * Neo Mission Foundation총재      * Korean Channel TV. Senior Adviser상임고문        1-213-272-2342, 1-213-210-3888
 
---------- Forwarded message ---------- From: Floyd Jung <fyjung40@yahoo.com> Date: 2012/1/21 Subject: Fw: 안철수와의 사진촬영을 거부한 빌 게이츠
 
 
    6.   안철수와의 사진촬영을 거부한 빌 게이츠
안철수가 미국 가서 미국 경제인들과 만나는 것을 과대포장해서 언론을 통해 선전하고 있다.  구글의 회장과 만나서 사진 찍은 것을 언론에 배포하고, 빌 게이츠와 만나서 [한 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누며,
그로부터 “기부에 그치지 말고 사회에 참여(take part in)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둥 은연중에 빌게이츠를 업고 자신의 위상을 높이고는,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정계진출을 빌 게이츠가 권유했다는 뉘앙스로 말했다.
우리나라 언론은 빌 게이츠와 안철수의 회동을 비중 있게 다뤘지만, 미국의 어떤 언론도 그 만남을 보도하지 않았다. 그들의 눈에 그 회동은, 기사로서 단 한 줄의 가치도 없는 소식이라는 증거다.

안철수 측이 말하는 것들을 검토해 봤다.

결론적으로 안철수의 말은 미국에서 다른 루트로 전해 오는 정보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회동의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 회동은 정확히 28분이었다. [한시간 가까이]가 아니다. 한시간 가까이란 말은, 안철수가 회동장소 앞에 도착해서 그 장소를 떠날 때까지의 시간이다.

그곳에 와서 한국 기자들과 10여분 대화했고, 빌 게이츠와 회동 후 또 다시 한국 기자들에게 10여 분간 설명했다.  해서 실제 만난 시간은 28분이다. 28분은 절대 [한 시간 가까이]가 아니다. [반시간(half) 가까이]라고 해야 한다.

안철수가 그 회동을 얼마나 교묘하게 부풀리는지 알 수 있는 사례다.

빌 게이츠는, 안철수의 기부에 대한 장황한 설명을 듣고, 그냥 인사치례로 “부의 기부에 그치지 말고 사회에 기여(service)하라”고 말했을 뿐이다.  절대 참여(take part in )하란 말을 하지 않았다. (대화중 빌 게이츠의 ‘스피치’ 시간은 8분의1 (half quarter) 정도였다, 거의 28분을 안철수 혼자 지껄인 것이다)

제일 중요한 부분...우리 언론엔 빌 게이츠와 안철수가 TV화면에 같이 있는 동영상이 없다.  하물며 같이 있는 사진조차도 없다.  통념상 지금까지 어떤 중요한 회동이라는 것들에, 동영상은 물론 사진조차도 없는 경우는 없었다.

그런데 안철수 측에서는 중요한 회동이라고 선전해 대면서도 동영상은 물론 사진조차도 없다.

그 이유는 빌 게이츠가 회동의 조건에, 기자의 참석, TV 카메라의 촬영, 사진의 촬영을 불허했기 때문이다.  회동 당일 안철수가 빌 게이츠에게, 안면 몰수하고 사진 찍기를 요청했으나, 그것 또한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

얼마나 굴욕적인가.

미국도 사기꾼이 많은 나라다.  그동안 사기꾼들이 빌 게이츠와 찍은 사진을 들고 다니며 사기 치는 놈들이 많았다. (마치 사기꾼들이 이명박과 찍은 사진을 가지고 사기 치는 식이다.)

그래서 빌 게이츠는 확실한 사람 아니면, 같이 사진을 찍지 않는다. 동영상 촬영은 더더욱 거부한다. 그래서 그는 안철수와의 회동에 동영상은 물론 사진 찍기조차도 거부한 것이다. 그는 안철수를, 같이 찍은 사진 가지고 사기나 치는... 그런 종류의 인간으로 봤다는 증거다.

그래서 우리나라 신문에 빌 게이츠와 안철수가, 같이 찍은 사진 한 장 없고, TV에 동영상 한 장면 없는 것이다.  그 회동 후 빌 게이츠 측에서 대화내용을 언론에 배포했는데... 안철수 측은 그것을 무슨 대단한 것처럼 [공동성명서]니 뭐니, 엉뚱하게 포장해서 선전하는데...

이것도 그동안 빌 게이츠와 만난 사람들 중 사기꾼들이 그와 만났을 때의 대화 내용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을, 떠벌리고 다니니까. [이러이러한 대화 이외엔 다른 내용이 없다]는 차원에서 배포하는 것이다.  절대 그 인물이 중요하고 대화내용이 중요하기 때문이 아니다.

10여 년 전부터 빌 게이츠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의 대화는 모두 그렇게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그래서 이것도 빌 게이츠가, 믿을 수 없는 대화 상대와는 사진을 안 찍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된다.

통상적으로 빌 게이츠는 워렌 버핏 등 중요한 사람들과의 만남 이후엔, TV 카메라 앞에서 자신이 직접 대화내용을 설명한다. 가능한 한 대변인을 시키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안철수가 빌 게이츠를 만난 것은 빌 게이츠를 빌려 한국에서 자신의 위상을 높이려 한 것이지, 무슨 기부 재단 설립을 위해 조언을 듣고자 만났다니 뭐니 하는 것은, 진짜 새빨간 거짓말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하겠다는 인간이...시건방짐이 넘쳐서 뽄대 있게 미국 가서 행세 좀 하고 오려고 했으나, 오히려 철저하게 그곳에서 그들에게 굴욕을 당했을 뿐이다.

그러고는 지금, 자기 언행을 당의정처럼 달콤하게 포장하여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7. "이게 재판이냐?  개판이지""
         [김대중칼럼]

돈 준 사람은 풀려나고 돈 받은 사람만 징역사는 '법기술자들'의 이상한 게임, 법이 고장나면 나라 흔들리기에 법 전문가들을 대접해왔는데 '짜고치는 고스톱' 돼버린 法治

 
김대중 고문
 
상대방 후보사퇴자에게 2억원을 주고도 풀려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보며 느낀 것은 우리 재판에서는 무조건 "몰랐다"고 우기면 '알았다'는 것을 달리 입증하지 못하는 한 풀려날 수 있구나 하는 것이었다. 곽씨는 풀려난 뒤 "2심에서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기고만장했다니 이제는 '몰랐다' 수준이 아니라 "그게 무슨 죄냐?"며 대드는 형국이다. 한 가지 더 배운 것은 무슨 '거래'를 하는 경우라도 절대 본인은 나서지 말고 심복 같은 하수인이나 중간인을 내세울 것과 돈을 주더라도 일이 성사된 후에, 그것도 그럴듯한 구실을 붙여 주면 별 탈이 없겠구나 하는 것이다.

곽노현 케이스는 '공직 금품 매수' 행위에 대한 재판이었다. 하지만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돈 준 사람은 버젓이 풀려나고 돈 받은 사람만 징역살게 됐다는 점, 매수행위 자체는 단죄되지 않고 부수적인 사안이 되고 말았다는 점, 그리고 재판 전체가 아주 형식논리에 치우친 '전문가들끼리의 게임'으로 끝나고 말았다는 점들이 분통 터지는 것이었다. 판결한 사람, 기소한 사람, 피고인이었던 사람, 그리고 변호사들이 모두 법을 전공한 '법 기술자'들이었으니까 하는 소리다.

그렇다면 '돈봉투'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도 별 탈은 없을 것인가? 그 역시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일관하고 있으니 달리 돈을 주라고 지시하거나 그 정황을 알았다는 사실이 입증되지 않는 한, 그를 법적으로 단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야 법이 그나마 공평(?)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곽노현 측의 '돈'과 박희태 측의 '돈'은 그 성격 면에서는 차이가 있다. 박 의장 쪽 돈은 상대방의 지지를 구체적으로 담보하는 대가로 지불한 돈이 아닌 반면, 곽씨 측 돈은 상대방의 사퇴를 전제로 한 구체적 거래의 성격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박 의장 측의 돈이 사전(事前)이고, 곽씨의 돈이 사후(事後)인 점에서 더욱 그렇다. 박 의장 측 돈은 지지 안 해줘도 그만이지만 곽씨 측 돈은 사퇴가 없으면 보답도 없다는 점에서도 질이 다르다.

박 의장도 국회의장직을 사퇴하느냐는 정치적 문제는 법적인 책임과 별개의 것이다. 만일 박 의장이 "나는 몰랐고 잘못한 것이 없다"고 끝내 버틴다면 검찰 조사 결과 디도스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확인됐음에도 정치적 책임을 지고 한나라당을 떠난 최구식 의원만 '바보'가 될 뿐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공교롭게도 법(法)을 공부하고 법을 다루거나 법과 관련이 있다. 법을 만드는 사람, 법을 집행하는 사람, 법을 판단하는 사람이 그들이다. 즉 국회의원, 검찰·경찰, 판사, 고위공직자들이 우리 사회의 기득권이면서 말썽의 불씨가 되고 있다. '돈봉투' 사건의 국회의장과 여야 고위층, '가카'를 조롱하며 낄낄대는 판사들, 돈 준 교육자는 풀어주고 돈 받은 교수는 징역 때리는 판사, 그리고 비리에 연루되고도 풀려나 곧바로 세상을 향해 삿대질을 해대는 교육감도 법을 공부한 사람이다. 그뿐 아니다. 한나라당 비대위원 자리에 있으면서 '누구 나가라' '누구는 안된다'며 회오리판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도 그렇다. 하긴 요즘 세상은 대리운전자, 초보운전자들이 판치는 세상이지만 말이다.

고금(古今)을 막론하고, 시대를 막론하고, 또 형태를 달리했어도 명색이 '나라'라고 하는 곳엔 반드시 법이란 것이 있어왔다. 그것은 곧 공동체로 살아가기 위한 규칙이고 질서이자 약속이며 최소한의 필요조건이었다. 법이 고장나면 나라가 흔들린다. 나라 자체가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법을 만들고 지키는 사람들은 그 사회의 버팀목으로서 권력자의 대접을 받아왔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에서 그 특권층(?)이 권력에 취해버렸다. 법을 만드는 사람들은 정치자금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돈이 없으면 국회의원이 되기 어렵다. 오죽하면 국회의원을 정치자금에 관한 한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사람'이라고 했을까. 아마도 "
정몽준 의원 빼고는 제 돈으로 정치하는 사람 한 사람도 없다"는 말이 사실일 것이다. 그 말은 결국 '남의 돈'으로 정치한다는 말이다. 세금은 '국민 돈'이고, 후원금은 '남의 돈'이며, 정치자금은 '기업 돈'이다. 정치판에 낀 사람 치고 '돈봉투'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법을 판단하는 사람들은 법으로 판단하지 않고 개인 성향과 취향으로 튀는 재판을 하려 든다. 교육감 선거도 '돈봉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세상이 다 그런데 '걸린 사람만 재수없다'. 우리나라의 법 현실은 진실과 아무 관계가 없다. 사회질서를 지키는 법치의 관점에서는 법 관련자들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란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게 된다. 요즘 '부러진 화살'이라는 영화가 화제다. 재판을 마치고 나오는 피의자가 "이게 재판이냐, 개판이지"라고 말한다. 곽노현 재판관은 좌파의 '영웅'이 되고, 정봉주 구속은 좌파의 '화살받이'가 되는 요지경 세상이다
.
 

 

 

 

 

 

8.易術人이 본 올해의 國運
안개 속에 빛이 보인다

역사는 반복된다. 일정한 주기도 존재한다. 까닭에 과거의 달력만 잘 살피면 우리는 미래의 상황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오래 전부터 우리는 '예지력이 뛰어한 민족'으로 회자돼 왔는데, 이것은 생활 속에 六十甲子라는 10과 12의 최소공배수 개념을 일상에서 사용했기 때문이다. 六十進法의 순환주기는 미래사의 추이를 예견하는 매우 간편한 도구로 활용된다.

2012년 새해는 壬辰年이다. 60년씩 거슬러 올라가 과거의 壬辰年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우리 역사 속에 壬辰年은 搖動(요동)의 해로 기록된다. 큰 변란과 영토와 관련된 분쟁이 유난히 잦았던 것도 壬辰年이다.

1232년 몽골의 침입으로 高麗는 수도를 開京에서 江華도로 옮겼다. 420년 전인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朝鮮을 침략했다. 壬辰倭亂이 그것이다. 당시의 사태로 韓半島 앞바다는 여러 해 동안 핏빛으로 물들었다. 倭亂은 中國의 明.淸 王朝 교체와 日本 도쿠가와(德川) 막부의 출범 등 동북아 정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가깝게는 1952년에 한창이었던 同族相殘(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을 들 수 있다.

까닭에 올해 壬辰年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정세에 놓일 전망이다. 이미 南北은 김정일 사망으로 근래 보기 드문 초유의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다. 지금 中國은 東北工程(동북공정)을 근거로 北韓을 관할하려 들 태세고, 日本은 獨島 도발의 수위를 한층 높일 조짐이다. 東北工程은 2002년 임년(壬年)에, 獨島 분쟁은 1952년 진년(辰年)부터 시작된 것도 의미심장하다.

壬辰年은 龍의 해다. 민속에 十二支 글자에는 각각 한 마리씩의 동물이 배당된다. 이를 일러 十二生肖(입이생초)라 하고 이중 다섯째 진(辰)은 龍을 상징한다. 그런데 龍만 있는 게 아니다. 이무기도 있고, 또 물고기도 있다. 이처럼 地支(지지) 한 글자에 각각 세 마리씩의 짐승을 별러 정한 게 삼심육금수(三十六禽獸)다. 周易(주역)에 潛龍(잠룡)이라는 말이 있다. 潛龍은 물을 만나 하늘로 승천할 때를 기다리는 龍을 뜻한다. 이무기나 물고기도 龍이 될 수 있다. 먼저 득수(得水), 즉 물을 만나야 한다. 교룡득수(蛟龍得水)나 어변성룡(魚變成龍)이 이러한 뜻을 담은 말이다.

壬辰을 五行과 生肖로 풀면 수룡(水龍)이자 흑룡(黑龍)이 된다. 구태여 물상에 비유하면 해룡(海龍)이다. 까닭에 올해는 이무기가 물을 얻어 승천하는 龍이 될 때 맞춤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영웅이 때를 만나 큰 뜻을 이룬다는 얘기다. 영웅은 주로 난세에 난다. 돌려 말하면 당장 화평한 세상을 말하기엔 이른 시기다.

龍은 날짐승과 들짐승, 물짐승의 복합적인 형태와 능력을 갖추어 기상천외한 모습과 천변만화하는 조화(造化)를 부린다. 그래서 한때의 수라장을 이룬 다음에 구제가 이어지고, 눈부신 희망의 전조가 나타난다.

결론적으로 壬辰年은 변혁과 개변의 기운이 강한 한해다. 국제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기다. 올해엔 세계 곳곳에서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한마디로 2012년은 권력 빅뱅의 해다. 전 세계 20여 개 나라의 권력 지도가 바뀐다.

대권후보인 여권의 朴槿惠 한나라당 前 대표는 壬辰生이다. 총선일자는 壬辰年 갑진(甲辰)月에 속해 총선에선 다소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運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대선이 치러지는 12월인데, 12월은 임자(壬子)月로 진(辰)이 자(子)를 보면 '승천하는 龍'의 형국이다.

야권은 安哲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총선 출마는 부인했지만 대권 출마까지는 부정하지 않아 대선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안풍(安風)은 지난해 9월 1일 신월(申月)부터 불기 시작했는데 이 바람은 올해 4월(巳月)이 지나면서 점차 잦아든다는 암시가 있다. 安 원장은 壬寅生(임인생)이다. 明理學의 물상으로 풀이를 한다면 인(寅)이 진(辰.박근혜 대표)을 보니, '범과 용', 龍虎相博(용호상박)의 흥행카드가 된다는 모양새다. 예측의 결과를 떠나, 참으로 볼만한 싸움이 될 전망이다.

매경 뉴스속보부 2012.01.03
http://news.mk.co.kr/v3/view.php?sc=40000008&year=2012&no=4891










136C9F4E4D4CC8C8153809 거울 속의 거울 / Arvo Part

9. 反정부운동 해야 출세하는

한국 정치판 끝내야

한국 청치판 李法徹(승려)

   

 한국 정치계는 문민 정부로 접어들어반정부하는 패악짓을 하는 인사들이 출세하고 큰소리치고대우받는 세상이 되었다.헌법을 준수하고, 서울대 등 대학에서 수건으로 머리 싸매고공부할 필요도 없고,정계의 대선배들을 찾아 문하생이 되어정치를 단계적으로 배울 필요도 없다.정치판에 고속출세를 하려면,반정부를 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고,불법시위 진압 국군, 진압경찰을 살해하고,평생 불구자로 만들고, 미문화원에 방화 등의패악을 해야 출세하는 것같은 정치판이 개탄스럽다.
 
 왜 반정부 운동을 하고, 국군과 경찰을 살해하는 것이
고속출세의 지름길이 되었는가?이승만 대통령이 피땀흘려 건국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 대통령들을 독재자로 규탄,매도해온 DJ, YS, 노무현 등이 빨리 대통령이 되고픈 생각에고달픈 고해대중을 선동해온 것이 주원인이다.
 
 YS, DJ, 노무현은, 예수님의 가장 좋은 말씀“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다 내게로 오라”는그 말을 원용하듯 했다.그들은 입만 열면,고달픈 민초들의 생활고를 걱정하는 척 하면서,그들에게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낙원이 오는 것처럼 선전 선동하였다. /P>반면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들의장점의 치적은 원천 부정하고,유독 실패한 것만을 족집게로 뽑듯 하여대중폭동 궐기용으로 이용해 먹는 것이 主業(주업)이었다.
 
 어느 시인이 말했듯이,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여름날 천둥, 번개는 있었나”라는 비유처럼,YS, DJ,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려고획책한 각종 반정부 운동은 不知其數(부지기수)이다.특히 DJ는 남의 귀한 자녀들을 반정부 시위대로 선동하여많이 비명횡사 하게 만들었다.저승에서 비명횡사한 젊은이들을 만나면,이렇게 항의 받을 수 있다.“선생님이 그토록 민주화를 외치시더니결론은 북한 세습독재체제 유지를 위한 대북퍼주기 정치와,大猝富(대졸부)되는 정치였습니까?”
 
 80년 당시 ‘광주사태’라는 명칭으로 불려진,국군과 광주 시민군이 교전하는그 불행한 상황에 대하여DJ는 추호도 관련이 없는 것일까?당시 도청에서 국군을 향해 최후까지 총을 발사하다장렬히 생을 마감한 청년들의 비명횡사에DJ는 무관한 것일까?광주사태에 DJ의 아들들이 민주화를 외치며죽어간 민초들의 아들들과 함께 투쟁했다는 기록은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자신의 아들들은 소중하고 고귀하여 털끗 하나 다쳐서는 안된다,는 소신으로 철저히 보호하고,남의 자녀들은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死地(! ! ! ! ! ! ! ! ! ! ! ! ! ! ! ! ! ! 사지)에 유혹하여 몰아넣는정치인과 장군은 천추에 지탄받아 마땅한 惡質輩(악질배)이다.
 
 한국전 때,벤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의 아들도 참전하여전선에서 사망했다.클라크 8군 사령관의 아들,훗날 美대통령이 된 아이젠하워의 아들도한국전에 참전했다.벤플리트는 자신의 아들이 한국전선에서 사망했을 때,슬픔을 억누르며“내 아들은 한국 친구들을 위해 죽었다”고 말했다.抗美援朝(항미원조)라는 미명하에 한국전에군대를 보낸 모택동도자신의 아들 毛岸英(모안영)을 참전케 했다.
 
 모택동은 인민의 아들과 자신의 아들은차별이 있을 수 없다는 모택동은아들의 전사 소식을 보고받고,태연한 모습으로 “장하다!” 고 하며슬픔을 억누르더니 자신의 방에서 혼자 밤새워숨죽여 울었다는 전하는 말이 있다.DJ와 YS는 자신의 아들들은 다른 사람의 아들들이민주화를 외며 시위현장에서 비명횡사할 때,시위현장에 조차 내보내지 않았다.훗날 대통령이 된 아버지의 권세로돈방석에 앉은 것 뿐이요, 猝富가 되었을 뿐이다.
 
 광주사태 당시나는 대한물교 조계종 소속의 국보 13호가 있는無爲寺(무위사)(전남 강진군 성전면 죽전리 소재)주지였다.나는 그곳에서 광주사태 직후 비명횡사한아들의 영정을 들고 와서 천도제를 청하며목놓아 울던 시골의 어머니를 상기도 기억한다.시골 어머니의 아들은책상 앞 벽에다 DJ의 사진을 붙여놓고,조석문안의 예를 갖추듯 하면서,선생님의 명령대로 민주화 운동을 하겠다고맹세를 했다고 한다.
 
 어느 날 그 아들은,“군부 독재가 훌륭한 김대중 선생을 탄압하고 있다”며대성통곡하더니 밭에 나가 허공을 향해“김대중 선생 만세!”를 외치고,농약을 마시고 죽었다는 것이다.죽은 청년의 사진을 보니 선하게 생긴 청년이었다.나는 사진을 보면서 내심 “귀중한 생명,단 한 번 뿐인 청춘을 왜 자신을 위한인생을 살지 않은 것인가?”라고 안타까워 했다.
 
 DJ가 꽃다운 나이에 자신을 위해 죽어간
젊은 남녀들을 위해 천도제를 지내주었다는 말은나는 아직 듣지 못했다.대통령이 되려는 노회한 정치인은 가난하고,순박한 노동자, 농민들의 자녀들을일회용 칫솔처럼 이용하고 버린 것이다.
 
 자신이 대통령이 되려는 탐욕으로YS, DJ, 노무현은 명분좋게“독재타도!”의 선전선동으로 반정부 운동을전국적으로 명령 하듯 했다.미문화원 방화 사건, 동의대에서 무고한 경찰들을불질러 죽인 사건, 등전국적인 반정부 데모와 무정부상태의폭동시위의 배후 선동자는YS, DJ, 등으로 볼 수 있다.不知其數의 남녀들을 반정부운동에 내몰고,거기서 죽은 시체들을 딛고,마침내 YS, DJ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대통령이 되었다.준비된 대통령이라는 自畵自讚(자화자찬)을 하면서 말이다.
 
 문민 대통령이라는 YS, DJ가 대통령이 되어무슨 업적을 남겼나?첫째,건국 대통령 이승만, 경제를 일으킨 박정희,전두환 대통령들을 거국적으로폄하, 매도하는 운동을 일으켰다.그들은 대통령이 되자 본색을 드러내었다.첫째,북한세습독재자의 보비위를 위해한국에 좌익정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둘째,조국 평화통일이 가시화 되는 양 대국민 협잡을 하고,대북퍼주기를 하면서개인적으로 수입을 잡았다.셋째,IMF 등 경제대란을 일으켜온국민에게 고통을 주고서는,정작 자신들은 大猝富가 되어 청와대를 떠났다.중요한 것은 문민정부의 결론은 한미동맹해체요,미군철수이며, 북한종속이요, 중공종속을 퓜鎌求/X-FON! ! ! ! ! ! ! ! ! ! ! ! ! ! ! ! T&! gt;대한민국 망치기의 정치였을 뿐이다.
 
 YS, DJ, 노무현의 문민정부 15년 세월은종북을 위한 대한민국 망치기의 대못을치유 불가능할 정도로 깊숙이 박은 시절이었다.그 대못을 李明博 대통령이 하나 하나 뽑아 낼 것을나는 크게 기대했었다.그러나 李대통령은 대못 제거는 커녕앞서 지적한 세 명의 전직 대통령의 종북사상을지원하는 정치로 임기를 마감하고 있다.반정부 좌파 인사들을 청와대와 기타 정부 요직, ;여당에서 중용해오고,청와대에 초청 극진히 대접하고 있다.특히 군대 안갔다온 인사들만 선별하여고위직을 주듯한 정치를 해오는 것은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정치를 보인다 할 것이다.
 
 좌파 인사는 청와대에 초청하여극진히 주식을 대접해오면서,나같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종북좌파를 질타하는인사들에게는 겨울 날, 냉수 한 그릇도 권하지 않는정치 처신을 보여주고 있는 李明博 대통령이다.아, 대한민국에 언제나 대한민국을 수호, 번영케 하려고風餐露宿(풍찬노속)하듯 살면서엄동설한의 아스팔트에서 태극기를 높이 든애국인사들이 李대통령으로부터 “수고하셨다”는인사를 받을 수 있을까?
 
 작금의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親美派(친미파)가 있고,반미를 외치며 종북 좌파 노릇을 하면서중국군을 불러 들이는 親中國派(친중국파)들의대결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나는 한미동맹만이유일한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온다고 굳게 믿는다.李대통령은 좌우포용의 중도정치가종북 좌파의 양성은 물론,親中國派를 국고지원까지 하면서양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李대통령은 이제라도 종북 좌파들에게국고 지원하고, 중용하는 정치에종지부를 찍을 것을 촉구한다.
 
 끝으로,
李대통영의 각성도 중요하지만,더 중요한 것은 온국민들이 반정부 인사가 아닌헌법을 준수하는 인사들에게정치 선택의 표를 주어야 대한민국의 미래는희망이 있다.반정부를 해야 고속출세하는한국정치는 국민들이 나서 유권자의 표로서,끝장 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10. 부부 노사 문제 (아래 표시하기 크릭)


<남자 거시기들의 주장>
남자 거시기들이 머리에 띠를 띠고
궐기 대회에 나섰습니다
사용주 여자 머시기들에게
자신들의 중노동에 대한
임금 인상요구가 그 이유였습니다
임금 인상의 필요성은
첫째...우린 주로 야간에
시간외 근무를 한다
둘째...조명도 없는 어두운 곳에서 일한다
 
셋째...축축하고 냄새 나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한다
넷째...가끔 숨통을 조이는
고무 장비를 쓰고 일할때가 있다
이 이상의 3D 업종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임금을 2배로 인상해야 한다
 <이에 대한 사용자측 답변>

사용주들(여자들의 머시기)은
임금인상 불가를 주장했다
 
첫째...거시기들아 니그는 8시간 일한적이 없다
둘째...사용주가 만족해 하는
근무 성적을 올려준적도 없다
근무시간을 지키지도 않았으며
사용주의 요구와 상관없이
아무때나 일을 시작하기도 하고  
또 일찍일찍 중단하고
제 멋대로 퇴근해 버린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셋째....일은 못하면서 오물만 버려
사업장 청소만 귀찮게 한적이 많다
넷째....시간이 갈수록 숙련은 고사하고
사용주를 만족 시키지 못할때가 많아 지고 있다
 
다섯째...일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사용주 몰래 사업장을 바꾸려고 껄떡 거린다
고로 임금인상은 고사하고
손해 배상을 청구 하는 바이다 ㅋㅋ
옮김 거시기 하다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 ㅋㅋ

 

  11.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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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
 
 
 
 
  

 

 
당신은 할 수 있을 때에 인생을 즐겨야 합니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슬퍼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여행을 하십시오.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은행에 있는 돈은 실제로는 당신의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돈은 써야할 데에 바로 쓰세요.  

늙어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입니다.

자시고 싶은 것 있으시면 꼭 사드시고 즐거워 하세요!

즐거운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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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가 종류의 음식이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것들- 자주 드시고, 많이 드세요. 그러나 그것이 다는 아닙니다.
   
 건강에 안 좋은 것들- 적게 드시고 가끔 드세요. 아주 끊지는 마세요. 
  
들고 싶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가끔 조금씩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다 영양섭취에 균형을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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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은 기쁨으로 대하세요.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것이 인생이니까요!

병이 들면 겁을 먹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장례 문제를 포함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건강할 때 미리 손을 보세요.

그래야 언제든지 후회 없이 이 세상을 떠날 수 있습니다.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정신은 하나님께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기도하세요. 성령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만일 걱정이 병을 고칠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세요!
만일 걱정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 미리 그렇게 하세요!
만일 걱정이 행복과 바꿀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세요!
(결코 아닙니다. 걱정해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그들의 분복(分福 fortune) 있습니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에 관한 일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지만, 입은 다무시고

이러쿵저러쿵 하지 마십시오배후에서 조용히 기도하며

이런 원칙을 세워보는 것입니다.

실 없는 말과 능력 밖의 일은 하지 말고,

부득히 참여해야 할 일이면 분위기에 맞게 하는 것입니다.

자식들과 손자들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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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보살펴야 할 오래된 네가지 보물

 

 


1. 늙은 몸- 건강 관리에 관한 정보에 더욱 관심을 가지세요.
   당신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당신 자신이 힘써야 합니다.

2. 은퇴금__당신이 번 돈을 당신 스스로 간직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3. 오랜 배우자-당신의 다른 반쪽입니다. 매순간 마다 소중히 여기십시오.
   언제 둘 중의 하나가  먼저 떠날지 모릅니다.

4. 옛친구들 -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마다 놓치지 마십시오.
   그와 같은 기회는 시간이 갈 수록 줄어 듭니다

불이 꺼진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당신은 아직 하늘의 많은 별들을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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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매일 실천해야 할 3 가지!>

1. 웃어라(Laugh)
2. 미소지어라  (Smile)
3. 한껏 웃어라(Laugh loudly and to your hearts content).
 
멋진 삶은 언제나 멋진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맨 나중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감미로운 웃음을 가진 사람이 될 것 입니다.
 
 
 
 
 
매일 적당한 양의 운동을 꼭하시도록 결심하세요.
 
잠을 충분히 주무세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세요.

얼굴이 붉어지고, 목에 핏줄이 서도록 사람을 핀잔하는 대신

인자한 태도로 대하면, 문제 해결이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조금만 웃으면, 일이 끝없는 바다와 하늘 같이 될 것입니다 

인생에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게 마련입니다.

수증기가 오를 때에는 기뻐서 껑충 뛰지 않으면서

어찌하여 비가 내릴 때에는 슬퍼해야 합니까?
 
 
 
 
 

 

 
그래요 어느 누구도 예외는 없지요.

 

그것이 인생이니까 순응하며 살아야지요

맺을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견디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며

이룰 수 없는 꿈도 꾸며

알콩달콩 살다가 가렵니다.

멋진 삶은 돈도 명예도 아니고

내가 만족하는 삶이거든요

 


 

김광석의 노래

 

 

 



 

 


 

14.친해지는 비법

이요셉
 

 

 

시골에 어떤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눈이 펑펑오는 거예요.
아버지가 말합니다. "아들아 지금 눈이 많이 왔는데 밖에 나가서 토끼사냥을 하자."
그래서 아버지는 밑에서부터 토끼를 몰기 시작하고 아들은 위에서부터 토끼를 몰기 시작합니다. 둘이 쿵작이 잘 맞아서 토끼사냥에 성공을 합니다. 토끼를 잡았는데 아버지가 아들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아들아 아들아"
그런데 아들소리가 들리지 않는 거예요. 무슨 일이 있나하고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산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 아들이 보이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산꼭대기에서 크게 고함을 지르며 아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라고 그런데도 보이지 않아 그 위에 산꼭대기에 한 나무에 올라갑니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위를 간절한 마음으로 내려다보는 그것이 친할 친자 한자성어의 의미라고 합니다. 나무 위에 올라서서 바라본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은 뭐냐면 親(친할친 자)
아버지가 아들을 찾는 그 간절한 마음, 사랑의 그 마음이 친하다의 가장 큰 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정말 친한 사람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내 인생의 삶속에 정말 어려움 속에서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정말 친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은 내가 먼저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얼굴을 여는 거죠. 미소로 밝은 표정으로.
그리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말을 건네기 시작할 때부터 시작해서 친하다의 말이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가 만나는 동료들, 고객들 그러려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전화를 해보면 어떨까요?

먼저 한번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저도 한번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봤습니다.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를 태어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말했더니 아버지가 그렇게 크게 웃는 것을 정말 처음 보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 주위사람들에게 정말 친한 마음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화해보고 따뜻하게 고맙다고 말해본다면 내 삶을 정말 아름답게 펼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친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복이 열리기 시작하고 진정한 큰 웃음이 열리기 시작하죠. 지금 당장 전화해보시고 지금 당장 주위사람들에게 그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그리고 환한 표정을 지으면서 해보신다면 삶이 정말 아름답게 펴지지 않을까 확신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15. 나도 고향에 가고 싶다   

중앙일보 2012.01.21.


# 정상명 전 검찰총장은 퇴임 후 서울서 고향인 경북 의성 다인까지
240㎞, 600여 리를 7박 8일에 걸쳐 걸어갔었다.

 

“언젠가 영구차 타고 갈 곳, 두 다리 멀쩡할 때 걸어서
가보겠다”던 생각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얼마 전 그가
고향까지 걸어갔던 길을 오늘 (07:05)과 내일(00:25) 방영될
JTBC ‘정진홍의 휴먼 파워’에서 재현하려고 동행했다.
 
오전 8시에 정 전 총장이 사는 한남동 집을 출발해 자정이
다 돼 다다른 그의 고향집에 들어섰을 때 반겨준 것은
은근한 달빛뿐이었다. 그 달빛 아래 그가 한 말이 긴 여운으로 남았다.
“항상 고향집에 올 때는 어두운 밤이었죠.
한 번도 낮에 오질 못했어요.
바쁘다는 이유로….”

 # 그렇다. 언제부턴가 고향은 늦은 밤 도둑처럼 들었다가 해 밝기 무섭게 등지는
그런 곳이 돼 버렸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다녀올 고향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거다. 아예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이들도 적잖기 때문이다.
 
정 전 총장이 내게 물었다. 고향이 어디냐고.
물론 나는 서울서 태어나 자랐다.
하지만 내 고향은 서울이 아니다. ‘평안남도 강서’다.
내 아버지의 고향이고 내 마음의 고향이다.
 
몇 해 전 평양에 갔을 때 차창 밖으로 스치는 바람 속에서조차 느낄 수 있었다.
아버지의 혼이 나와 동행하며 하염없이 울고 있다는 것을.
어린 시절 설이 되면 우리 집은 즐겁기는커녕 우울했다.
아버지가 늘 우셨기 때문이다.
 
남자가 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난 그때 알았다.
상을 차려놓고 하염없이 우는 아버지를 보면서 내게 고향은 ‘눈물’이었다.

 # 오래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우연히 헌책방에서 『강서군지』를 봤다.
어린 시절 아버지 손을 잡고 ‘강서군민회’에 갔던 기억이 나
곰팡이 핀 군지(郡誌)를 사서 들고 왔다.
 
곰팡이를 털고 눅눅하게 빛바랜 책을 그늘에서 말려
‘거풍(擧風)’한 후에 조심스레 첫 장을 열었다.
누렇게 뜬 초지 뒤로 흐릿하나마
강서군 전경을 담은 사진 한 장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었다.
나의 시선과 아버지의 시선이 거기 함께 꽂혀 있었다.
그 사진엔 옥수수밭이 지천이었다.
어릴 때 아버지는 우리 집 마당에 옥수수와 피마자를
잔뜩 심었다. 정원에 옥수수와 피마자를 심다니….
 
하지만 그것이 아버지에겐 마음의 고향밭이었고 그렇게 해서라도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싶었던 것임을 철들며 알았다.
그만큼 아버지의 고향은 서울서 나고 자란 나에게조차
골수에 파고드는 그 무엇이었다.

 # 설이다. 이번 설 연휴엔 해외로 여행 가는 인파가 27만2800여 명으로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여전히 그 백 배가 훨씬 넘는
3154만여 명이 고향을 찾아 가히 ‘민족대이동’을 한다.
 
하지만 “밤에 들렀다 동트기 무섭게 돌아 나온다”는 말처럼
만 24시간 이상 고향에 머무는 경우가 드문 게 요즘 세태다.
 
신(新)모계사회의 도래라고 할 만큼 며느리와 외가의 입김이 세진 탓에
주로 시댁인 고향에 그다지 오래 머물지 않으려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또 서로 떨어져 있다가 오래간만에 만난 탓에 명절엔
“마주치면 싸우니 얼른 헤어지자”는 것이
지혜로운 공식처럼 돼 버린 요즘이다.
 
게다가 도시의 아파트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좁고 불편한 시골집을
기피하는 현상도 이에 한몫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귀성길은 설 전날, 귀경길은 설 당일이 가장 붐빌 전망이라고 한다.

 # 휴전선이 가로막혀 갈 수 없는 실향(失鄕)의 아픔과는 달리 고향이 있지만
점점 더 멀어지는 격향(隔鄕)의 시대가 그리 오래지 않아 올 것만 같다.
결국 이러다 고향에 사시는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나마 한나절이라도
고향 가는 일마저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하지만 명절 때면 고향 생각에 우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이제는
나의 모습이 돼 버린 실향민의 아들에겐 이런 걱정마저
사치스럽다. 정말이지 나도 고향에 가고 싶다.


 

16. 아파트 내 경로당처럼 보육시설도 의무화해야

 

[조선일보 편집자에게  노강석(재)기업주치의협력센터장]
 

입력 : 2012.01.25 22:19

 
노강석 (재)기업주치의협력센터장
 
세계 최저 수준인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산 이후부터 유치원 입학하기 전까지의 보육문제를 국가가 시급히 해결해줘야 한다. 그 이유는 맞벌이를 하지 않고는 살아가기 힘든 경제환경과 출산을 할 경우 보육문제로 맞벌이를 하기 힘든 사회환경이 심하게 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보육문제 해결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우선 보육장소의 근접성이다. 집 가까이에 맡길 곳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보육비용이 저렴해야 한다. 현재 사설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겨야 하는 서민 맞벌이 부부의 경우 빠듯한 월급에서 만만찮은 보육비용을 빼고 나면 과연 얼마나 남을까?

이 두 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 보육시설 운영 의무화 또는 활성화 제도' 시행을 제안한다. 오래전부터 일정 기준 이상의 공동주택 건축 시에는 '노인복지(경로당) 시설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보육시설 운영도 의무화 또는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긴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해당 시설의 운영에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보육전문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처럼 정부가 직접 청년 보육전문가(보육자격취득자)를 채용해 파견하고, 보육돌보미는 시설운영 책임자가 시설 인근의 전업주부나 노인들을 채용해 운영하면 될 것이다.

이렇게 할 경우 보육의 근접성, 보육비용의 절감, 보육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청년이나 전업주부 및 노후세대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세대 간의 사회공동체 형성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보육의 수혜자는 일정 수준의 보육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보육비용이 저렴한 공익시설의 경우는 근접성은 차치하고서라도, 대기자가 너무 많아 혜택을 보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더 이상 보육문제를 민간의 '수익사업'으로 내버려 두지 말고, 이제는 상당 부분 '공익사업'으로 접근하는 인식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로써 하루빨리 출산 및 보육문제에 있어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17.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

글·사진 주간조선 조동진 기자


의대 교수·병원 과장직 던지고

2009년 쪽방촌 무료병원으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신도림 방향으로 1~2분, 불과 30여m를 걸어가면
‘이곳이 서울일까’란 생각이 들 만큼 초라한 동네가 눈앞에 나타난다.

집과 집을 양철지붕으로 서로 이어 붙인 쪽방들. 어른 두세 명이 나란히
서기만 해도 꽉 차는 좁디좁은 골목. 그 골목 어디쯤에서 시작된 건지 알 수조차
없을 만큼 동네 전체를 휘감고 있는 퀴퀴한 냄새까지. 세상이 숨찰 만큼 빠르고
많이 변했다고 하는데 이곳은 거꾸로 시간을 30~40년쯤 뒤로 돌려놓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432번지 쪽방촌 모습이다.

이곳 영등포 쪽방촌 골목 한가운데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오래된 3층 건물의
요셉의원이 있다. 이 요셉의원에는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아파하는 이들을
보듬으며 살아가는 이가 있다. ‘영등포 슈바이처’ 신완식(61) 박사다.

요셉병원은 1987년 ‘가난한 이들의 아버지’로 불리던 고(故) 선우경식 박사가
‘세상 가장 낮은 곳의 사람들’을 위해 세운 무료병원이다. 선우경식 박사가
2008년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 그와 함께 사라질 뻔했던 이곳을 지키겠다며
나선 이가 신완식 박사다. 신 박사는 감염내과 분야 한국 최고 권위자다.

2년 전만 해도 신 박사는 가톨릭의대 교수이자 여의도성모병원 내과과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세포치료사업단장과 가톨릭 생명위원회 위원까지 겸직했던,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던 의사이자 교수였다.
이곳에선 늘 부끄러워진다

그가 2009년 2월, 정년까지 6년이나 남아 있던 교수직을 내던지고 단 한 푼의
보수조차 받지 못하는 요셉의원으로 옮겨 왔다. 그리고 지금 치료비 한 푼 낼 수
없는 노숙자와 행려자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그들과 함께 이곳 영등포동 쪽방촌을 지키고 있다.
1월 6일, 2012년의 첫 금요일에 찾은 요셉의원 2층. 진료실에서 만난 신완식 박사의
얼굴은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편안해 보였다.

그는 “이곳에서 가슴으로 웃는 법을 알았고, 세상에 감사할 줄 아는 삶을 찾았다”고 했다.

“제가 이곳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의사로, 또 교수로 부족한 것 없이 나만을 생각하며 살 때는 좀처럼
꺼내지 않았던 말이지요. 제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저보다 일찍 나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청소를 해 주시는 분들. 술 취하고,
더러운 행색으로 밀려드는 환자들을 마치 자기 몸을 씻어내듯 닦아주면서도
단 한 번 ‘힘들다’는 말을 꺼내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을 하루도 빼지 않고 마주하게 됩니다.

그분들을 마주하면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란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되더군요.
이분들뿐 아니지요. 차가운 우리 사회로부터 상처받고 쓰러졌던 분들이 다시 세상
속으로 돌아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때면 하루에도 수십 번 ‘감사하다’는 말을
하게 되더군요. 그분들을 통해 오히려 제가 사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거지요.”

쪽방촌 요셉의원의 천사들
요셉의원에서 그는 너무나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일 뿐이라고 했다. 신 박사가 “이곳에서
만나는 천사들로 인해 늘 한없이 부끄러워진다”며 다시 입을 열었다.

“요셉의원에 종종 들러 목욕봉사를 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얼마 전 그분이 병원에
오신 날 하반신을 못 쓰는 행려 환자가 실려 왔지요. 얼마나 안 씻었는지 몸 전체에서
심한 악취가 났어요. 치료를 위해 발과 항문을 반드시 씻겨야 했는데 몸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저조차 발과 항문 주위를 씻길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때 그 봉사자 분께서 조용히 행려 환자의 옷을 벗기더니 환자의 발에 따뜻한 물을
몇 번 적시더군요. 그리곤 그 발에 입을 맞추셨지요. 그 순간 봉사자 분의 표정에선
더 이상 악취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후 발과 항문 주변까지 깨끗이 씻겨 주셨지요.
” 그는 “불과 30여분쯤이었다”며 지금껏 자신의 기억이 담아낸
‘가장 성스럽고 아름다운 장면’이었다고 했다. “


‘천사가 살아있다면 그 모습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지 못했던 제 자신에게
‘부끄럽다’란 게 어떤 건지 처음 알게 됐습니다. 또 하루하루를 반성하며 사는 법을
그제야 알게 됐지요. 지금은 그분 같은 천사들과 같은 공간에서 숨 쉬며 살고 있다는
사실이 감사한 것임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신 박사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많은 것을 베풀고 있다는 말을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다.
대신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으로부터 감사함을 배울 수 있어 고마울 뿐이라고 했다.

잘나가던 의사이자 교수였던 그가 영등포 쪽방촌의 무료 진료소에 둥지를 튼 이유는 무엇일까.

“2년 전이나 지금이나 많은 이들이 ‘남들은 못해서 안달인 의대교수를, 그것도 정년을
6년이나 남겨 두고 왜 그만뒀냐’는 게 가장 궁금한 모양입니다. 사실 딱히 답할 수 있는
이유가 없어요. 저도 그 이유를 잘 모르니까요.”

그는 “막연히 ‘의사 신완식, 교수 신완식’으로만 인생을 마치고 싶지는 않았다”고 했다.
“의대 졸업과 레지던트 과정까지 마치고 전문의가 됐을 때 ‘이제 개업해서 돈 많이 벌어야지’
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힘들게 공부한 만큼 세상과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몇 번이나 얘기하시더군요. 그 말에 개업을 접고 학교에
남아 교수까지 했던 겁니다. 근데 50줄에 접어들면서 그때 아버지가 했던 말이 또 생각나더군요.
물론 구체적으로 ‘뭘 해야 할까’를 그려 놓은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2008년 말부터 2009년 초 사이, 신 박사는 곧 60줄에 들어서게 될 자신을 생각하니
‘지금 뭔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냥 ‘무언가를 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사표를 냈던 겁니다. 어쩌면 막연한
공명심이나 정의감을 하늘에 계실 아버지나, 제 주변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뭐 그렇게 의대와 병원에 사표를 냈던 겁니다.”

2009년 초 사표를 낸 그 길로 신 박사는 작별 인사를 위해 자신을 마냥 믿어주기만
했던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를 찾아갔다.


“사표 내고 처음 찾아뵌 분이 최영식 신부님이었지요.
자리에 앉자마자 ‘제가 사고를 쳤습니다’라고 고백했어요. 신부님께선 ‘행여 그런 말
하지 마시라’며 농담인 줄 아셨나 봐요. 자초지종을 말씀 드렸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긴 했지만 언젠가 그렇게 할 거라 짐작은 했었다’며 웃으시더군요.
그리곤 ‘이제 뭐하시게요?’라고 물으시기에 ‘아직 계획이 없어요’라고 솔직히 말씀 드렸어요.

그러자 ‘전부터 상의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2008년 돌아가신 선우경식 박사님과 요셉의원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입으로 꺼내진 않으셨지만 신부님 눈이 ‘신 박사님 그곳에 둥지를
터주실 수 있으신지요’라고 계속 말씀하시는 걸 알았어요. 사실 제가 어른들 말씀 참 잘 듣습니다.
(하하하) 고민이고 뭐고, ‘아 왜 그런 자리 이제껏 얘기 안 했냐’고 말한 후,
다음날부터 요셉의원으로 출근하기 시작한 겁니다.(하하하)”


지난 1월 6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요셉의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는
노숙자, 행려자, 외국인 근로자들.

 


몸보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
하지만 그는 이곳에서 참 많이도 아파하는 이들을 만나야 했다. “몸 아픈 사람이야 X레이
찍어주고, 약 주고, 정 안되면 수술이라도 해주면 되지요. 그런데 여기 영등포 쪽방촌
사람들의 상처는 몸에 난 상처가 아니라서 더 아픈 거랍니다. 고쳐 주기도, 보듬어 주기도
힘든 마음의 상처에 아파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지요. 가난해서, 배우지 못해서, 뜻하지
않았던 단 한 번의 실수로 세상 사람들이 이곳 사람들을 향해 너무 깊고 가혹한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도 울고, 요셉병원 사람들도 울고, 쪽방촌 사람들도 함께 울었던 기억 하나를 꺼내 놓았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노숙자나 행려자입니다. 돈도 없고, 연고도 없지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아마 여기에 오기 전까지 병원은커녕 약국에서 감기약 한번 얻어
먹어보지 못한 이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견디다 견디다, 더 이상 못 견딜 지경이 돼서야
이곳을 찾아오지요. 근데 그때는 대부분 손쓰기 힘들 지경이랍니다.”

그가 처음 이곳에 둥지를 틀고 얼마 안됐을 때 일이라며 입을 열었다. “교도소에서 나와
이곳저곳을 떠돌던 이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욱’ 하는 바람에 사람을 죽였다고 하더군요.
그 죄로 20년을 교도소에 있다 나왔지만 그를 받아줄 이가 우리 사회엔 없었던 겁니다.
그렇게 세상을 떠돌다 병을 얻었어요. 알고 보니 폐암이었지요. 손쓸 수 없는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이곳을 찾았던 겁니다.”

신 박사는 의사도, 이곳 원장도 아닌 그냥 그와 같은 인간으로서, 그에게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서울대병원에 사정했더니 치료는 해주겠지만 입원은
안 된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데리고 있으면서 항암치료를 받아보게 했지만 이미 몸이 견디지
못했어요. 마지막엔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더군요. 죽었습니다. 제 품에서 그렇게 무기력하게
한 생명을 보냈단 생각에 저도 모르게 울었습니다. 20년을 넘게 대학병원에 있으면서 수없이
죽음을 경험했지만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접니다. 근데 눈물이 나더군요. 머리를 아주
세게 맞은 것 같았어요. 이곳에서 할 일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더군요.”

그의 눈이 붉어졌다. 신 박사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이
촉촉해진 눈을 손수건으로 닦아냈다.

그는 우리 사회가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의미있는 이야기를 꺼냈다.
“‘가난은 나라님도 못 막는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곳이 지금처럼 하루 100명이 넘는
노숙자와 행려자, 외국인 노동자들로 붐비는 곳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할 일이 더 이상은
없어 제가 백수가 되는 세상이 행복한 세상 아닐까요.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건 결국 우리
사회가 약자를 끌어안아 줄 만큼 포용력 있는 따뜻한 사회가 못 된다는 말이잖아요.
나와 다른 이도 품어 줄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정부·서울시 지원 한 푼도 없어
요셉의원은 매일 노숙자, 행려자, 외국인 노동자 등 100명이 넘는 환자가 밀려든다.
기자가 찾았던 1월 6일 오후 1시가 조금 넘어선 시간 역시 초라한 행색을 한 노숙자와
행려자들의 행렬이 요셉의원 정문을 지나 밖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 환자들을 볼 때마다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이 가득했던 대학병원에서만 생활해 온
신완식 박사에게 요셉병원의 상황은 안타까움으로 가득했다.

“어찌하겠습니까. 요즘은 조금 아쉽고, 빠듯한 이곳 살림이 저뿐 아니라 요셉의원 가족 모두를
좀 더 열정적으로 만드는 에너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가 요셉의원의 상황은 비슷한 전국의 다른 무료진료소들에 비해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했다.
“고맙게도 주말이면 자원봉사 오는 의사와 간호사가 꽤 됩니다. 또 수술이나 정밀검사가 필요한
환자를 부탁하면 내치지 않고 응해 주는 몇몇 큰 병원과 의사들도 있지요.
이런 혜택조차 받을 수 없는 지방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요셉의원은 정부나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는다.
코흘리개 꼬마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보통 사람들이 한 푼 두 푼을 모아 보내준 성금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만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 박사는 그분들의 이름과 얼굴을 알진 못하지만
꼭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했다.

 

 

 

<나누는사람들> '제2의 영등포 슈바이처' 요셉병원 신완식 원장

 

 

 

 

 

 

 

 

 

 

18. 1등은 영원하지 않다  

 

입력 : 2012.01.25 23:30 | 수정 : 2012.01.26 03:32

 
김희섭 산업부 차장
 

지금까지 휴대전화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제품으로 꼽히는 것은 모토로라의 레이저(RAZR)이다. 2004년 처음 출시된 레이저 휴대폰은 4년간 롱런하며 전 세계에서 1억3000만대가 팔렸다. 면도날을 연상시킬 정도로 날씬한 외관에 세련된 금속성 숫자 버튼을 장착해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레이저는 모토로라에 엄청난 이득을 안겨줬지만 역설적으로 회사 몰락의 단초가 됐다. 모토로라 경영진이 레이저의 성공에 도취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데 소홀했기 때문이다. 모토로라는 기존 제품의 모양과 이름만 살짝 바꿔 '크레이저(KRZR)' '라이저(RIZR)' 같은 후속작을 내놓았으나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데 실패했다. 히트 영화의 속편(續篇)은 전편(前篇)보다 재미없다는 속설을 잘 입증하는 사례다.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던 모토로라는 결국 작년
구글에 인수됐다.

혁신(革新)은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때 일어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는 이런 '창조적 파괴' 과정을 겪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스마트폰은 갤럭시S2다. 출시 9개월 만에 누적판매 500만대가 넘었다. 이 제품은 베스트셀러인 갤럭시S와 겉모습은 흡사하지만 속은 완전히 딴판이다. 개발팀은 두께 1㎜를 줄이기 위해 화면표시 장치와 내부 부품 설계를 A부터 Z까지 다 뜯어고쳤다. 출시(出市) 일정이 임박하자 회사에 야전침대를 갖다놓고 밤을 새운 적도 많다. 이런 식으로 삼성전자는 작년 한 해 디자인이 다른 휴대폰 550종을 내놓았다. 시장에서 빛을 못 보고 사라진 제품도 부지기수다.

이는 어떻게 보면 비효율적일 수도 있다. 애플은 아이폰 신모델을 1년에 한 가지만 내놓으면서도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인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편집광(偏執狂)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했다. 그 덕분에 애플은 작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잡스가 세상을 떠난 이후 애플의 창조와 혁신 에너지는 많이 약화된 모습이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4S는 이전 제품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 사이 삼성이 무섭게 치고 올라와 애플과 삼성은 스마트폰 판매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007년 초 휴대폰 총괄사장을 맡으면서 "당(唐) 태종 때의 명재상 위징(魏徵)은 '세상을 바꾸는 데 1년이면 족하고 3년이면 늦다'고 했다"고 말했다. 당초 목표보다 조금 늦긴 했어도 삼성은 초스피드 개발과 다양한 신모델로 휴대폰 시장 판도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아직 모토로라나
애플처럼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이끌어가는 역량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모토로라는 1973년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개발하고 관련 산업을 리드해왔다. 애플은 휴대폰이 통화할 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폰으로 보여줬다. 그런 회사들도 잠시만 방심하면 위기가 닥친다는 것이 산업계의 철칙(鐵則)이다. 1등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혁신을 주저하고 현실에 안주하면 달콤한 성공의 열매는 언제든지 쓰디쓴 독약으로 변할 수 있다.

 
 
 
19. 1.4 후퇴 61주년 을 상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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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부두에서 딸의 손을 놓친 아버지의 이야기

굳세여라 금순아 현인의 대 히트곡

 

***영화 굳세여라 금순아***

 

우리는 이 날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 날을 길이길이 기억하고 되씹어 이러한

불행들을 겪어선 안되도록 해야겠습니다.

 

한국 전쟁으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지게 되자

금순이 남매도 피난을 떠난다.

가장 혼란스러웠던 1.4 후퇴 당시 흥남 부두에서 헤어지게 된

남매는 그 후로 다시 만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애써 서로 찾아보려 노력하지만 매번 수포로 돌아가고

지친 금순은 끝내 병을 얻어 몸져 눕고 만다.

 

이에 친구들이 그녀를 도와 오빠를 찾게 되었으나

그녀의 병세는 이미 절망적이다. 오빠는 금순을 안고

죽어서는 안된다고 몸부림 치지만,

금순은 오빠의 행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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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는 LST미국 군함을 얻어 다려고 몰려든 북한 피닌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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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후퇴)하는 미국 군함을 타기위에 흥남 항구에 몰린 탈북자들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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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과 군함 후퇴하는 다국적군과 피난민의 북새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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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과 피난민14000명을 태우고 흥남부두와 군수물자를 폭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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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역을 출발한 마지막 열차기 부산을 향해 목메인 기적 소리를 울리며 칙칙폭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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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출발한 피난 열차의 종착역은 무조건 부산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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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안이 좌석이 없자 화차위에도 피난민이 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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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소리와 함께 흥남애서 부산까지 달리는 열차가 힘겨운듯 목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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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들의 탈북 피난은 고향을 버린 실향민으로 반세기가 넘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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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위에타고 졸다가 터널에서 많은 목숨도 잃어가며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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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얼음위를 건너 1.4후퇴 서울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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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과 마지막열차를 못탄 북한 피남민과 후퇴하는 한국이 어우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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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피난민을 수용할 국가적인 능력도 없어 항구와 역전에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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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판자집에서 어려운 피난살이는 죽지못해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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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닥 노점상으로 움막살이와 피난살이를 영화화한 굳세여라 금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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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꾸리죽과 다목적군의 군복으로 추위를 견뎠다.

꿀꾸리죽 = 미군의 음식쓰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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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뻥튀기는 그들의 밥벌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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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을 퍼다가 식수로 사용한 피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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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먹여 살리려고 엄마는 피눈물을 흘려야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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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노숙자로 죽어야 했던 1.4후퇴 피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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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짐을 운반해주는 지갯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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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온으로 고향을 그리며 마음을 달래보는 거리의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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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배가 지날때 다리를 들어 올리는 영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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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팔이 소녀, 탈북 피난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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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명물, 산에다 지은 집은 아파트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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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름도 유명한 판잣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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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과 취사는 석유곤로에 의존했다. 석유곤로는 당시에 없었고 60년대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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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변에 복원해놓은 판잣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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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판지로 지은 판잣집이 노점상과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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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여라 금순아, 하숙생, 전쟁당시 판자집에는 다닥다닥 영화포스타가... 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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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아리랑 담배로 외로움을 달랜 담뱃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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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1953년 굳세야라 금순아

현인이불러 대구에서 시작된 노래다.

1.4후퇴40.jpg

 

 

20. 해양주권 지킨 이승만 평화선

<김일주>교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지난 18일은 우남 이승만 전 대통령이 ‘인접해양의 주권에 대한 대통령 선언’,

일명평화선을 선포한 지 60년이 되는 날이었다. 6·25전쟁으로 경황이 없던

대한민국의 수산자원을 싹쓸이해 갔던 일본에 대해 해양주권 전쟁을 선포한 날이다.

  평화선을 선포한 1952년 1월은 미래가 어떻게 될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때였다.

우남은 안과 밖으로 힘들었던 시절이었는데도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일명

 ‘이승만 라인’을 선포했다. 여기서 말하는 타이밍이란 1952년 초부터 가동될

‘미·일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말한다. 이 조약으로 일본은 태평양전쟁 패전국

지위를 벗어나 명실상부한 세계국가로 거듭나는 권리를 회복하게 된다.

   우남은 국제정치학 박사논문을 준비하면서 독도는 물론이고 대마도도 원래

우리 영토임을 알게 되었다. 일본의 진주만 공격 서너 달 전에 탈고한

‘Japan inside out(일본내막기)’에서 그는 과거부터 내려오는

‘한국과 일본 간의 명확한 해상경계’가 있다고 했다.

그것은 대마도와 이키섬을 우리 영토로 하는 해양경계선을 말한다.

우남은 집권하자마자 사흘 뒤인 1948년 8월 18일 일본에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다.

다음 해 1월 8일의 연두 기자회견에서 재차 일본의 대마도 반환과 임진왜란까지의

배상을 요구했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진짜 이유를 우남은 간파하고 있었다.

‘독도에서 밀리면 대마도도 위험하다’는 일본의 위기의식을 우남은 알아차린 것이다.

   국제법상 영토취득의 권원에는 선점(occupation)·시효(prescription)·공인(recognition)과

실효적 지배 등이 있다. 우리의 독도 영유권은 선점이나 시효의 관점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공인의 관점에서도 별문제가 없다. 왜냐하면 일본이 일본 남부

오가사와라(小<82D9>原: 소립원) 군도를 1862년에 미국으로부터 일본 영토라고 공인받을 때

근거로 내놓은 지도가 바로 ‘삼국접양지도(하야시시헤이(林子平) 제작) 프랑스어판’이었기

때문이다. 미국으로부터 오가사와라 군도를 공인받게 한 이 지도에 독도와 대마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다.

   이승만의 평화선이 왜 중요한가? 그것은 영토취득 넷째 권원인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의

독특한 계기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이 나라에는 많은 독도 사랑 NGO들이 있다.

그런데 독도의 ‘실효적 지배’의 계기를 만들어준 ‘이승만 라인’에 대해 언급하는 단체는 거의 없다.

이승만의 역사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역사가 바로 설 것이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21. 한국 드디어! 잠수함 외국에 팔다

 

임진년 설날의 낭보
사랑합니다.....고령토

 


軍歌 "수병의 노래"

 

 

 

 

 

이 자료는 저의 메일 수신자 중

크리스챤에게만 보내오니 참고 바랍니다.  -rainbow-

 

 

 

 

22. 한명숙 권사가 다니던

한백교회의 불편한 진실

 
  주기도문·사도신경 없고 교회 상징은 백두산 돌
한여름(리버티헤럴드)   
 
▲ 사진 위 : 교회 상징인 돌.  아래 : 교회 주보
 1.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 한명숙 前총리는 기독교 권사이며 남편 박성준 교수(성공회대) 역시 신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한명숙씨 부부의 기독교 색채는 정통 기독교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박성준 교수는 1987년 민중신학자 안병무 교수와 함께 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인 ‘한백교회’를 설립했다. 朴교수는 이 교회 공동발기인이었고 교회 홈페이지에도 초대 목회자로 소개돼 있다. 韓대표 역시 서대문에 있는 한백교회에 출석했으나 경기도 일산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일산 H교회로 적을 옮겼었다.
 
 2.
 한백교회는 일반교회와 많이 다르다. 교회의 상징은 십자가가 아닌 ‘무명의 돌’이다. ‘한백의 상징’이라 부르는 이 돌들은 한라산과 백두산에서 가져온 것이다.
 
 교회 이름 역시 민중신학을 기초로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이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한백교회로 정했다.
 
 소개 책자를 보면 비전향좌익수(6·25사변 당시 국군과 싸웠던 빨치산·인민군 출신으로 국군과 싸우며 끝까지 대한민국 편으로 전향치 않은 좌익사범)박종린氏와의 소모임을 갖는 활동이 있고, 선교 사업으로 비전향좌익수를 후원한다고 적혀있다.
 
 성탄절 예배 주보엔 한진중공업 김진숙씨가 勞使(노사) 잠정합의 찬반투표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트위터를 싣고 ‘김진숙의 기도’라는 제목을 달아 놓았다. 그 바로 아래는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날 피땀으로 기도하신 ‘예수님의 기도’ 누가복음 (22:41~45) 본문이 실어, ‘김진숙의 기도’를 ‘예수님의 기도’에 비유해 놓았다.
 
 주보에는 한백교회 신도들의 글이 실려 있다. 한 신도는 성탄절 예수님 탄생과 삶을 ‘옛날 옛날 무력한 핏덩이로 태어나 외면 받은 삶을 살다가 권력의 폭력으로 살해당한 당신의 메시지가...’라고 적어 놓았다.
 
 3.
 한백교회는 주기도문이 없다. 찬송가 뒤에 수록된 교독문도 없다. 교독문 대신 전태일의 일기를 읽거나 김남조 시인의 시를 읽는다. 한백교회 자체 내에서 만들었다는 신앙고백문은 이렇다. 기장 교단은 이것을 허용한다고 한다.
 
 
‘천지 만물 안에 더불어 살아계신 하느님
 당신은 오늘도 우리를 부르셔서 생명 넘치는 세상을 함께 만드십니다.
 
 우리가 욕망으로 얼룩진 일상과 타협하며 안주하고 사는 동안
 세상은 죽임의 그늘 속에 신음하는 아우성으로 가득하고
 그 고통의 하소연은 침묵 속에 뭍혀버립니다.
 
 이제 출애굽 사건과 갈릴래아 민중 예수 사건 속에 보이신
 해방과 생명의 기운이 우리 안에 넘치게 하십시오.
 
 가려지고 잊혀 지는 희생양의 얼굴과
 모든 비통한 눈물들을 우리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스스로를 돌아보며
 내일의 희망으로 일어서겠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미리 맛보는 공동체로 우리를 모이게 하시고
 그 안에서 나눔과 섬김의 자세를 배우며
  이를 기리는 예배를 나누게 하십시오.
 
 매일의 생활 속에서 살림을 실천하며
  모든 것들과 더불어 기쁘게 살겠습니다.’

 
 이들은 예수를 가리켜 가난하고 아픈 민중의 대변자, 힘없이 권력에 ‘살해’당한 민중혁명가로 고백한다.
 
 4.
 국민일보 쿠키뉴스 2007년 9월16일자 독차투고란에는 일산 H교회 장로들의 글이 실렸다. 한명숙 대표가 일산 지역구 출마를 위해 H교회를 출석하다 명예권사가 된 경위를 설명한 내용이다.
 
 이 글에는 한명숙(당시)총리를 “조국의 민주화와 투옥의 감내 등 신앙을 온 몸으로 실천, 그 신실성이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의 본이 된 점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중에도 구별된 삶을 사는 모범적 신앙인”이라며 칭찬 일색이었다.
 
 韓대표의 남편이자 한백교회의 공동 창립자인 박성준 교수는 6.25 이후 최대 간첩사건이라 불리는 1968년 ‘통혁당 사건’의 연루자로 투옥됐었다. 한백교회는 朴교수의 신앙의 뿌리를 보여준다. 남편을 정신적 스승이라 말하는 韓대표의 사상과 신앙의 근원 역시 같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뿌리를 둔 한백교회의 ‘신앙’은 많은 의문점을 남긴다. 말씀과 성령 대신 저항과 투쟁, 예수를 소위 핍박 받는 민중을 해방할 혁명가 정도로 각색한 흐름이‘무명의 돌’돌 사이를 관통해 흐른다. 한라와 백두의 돌을 보며 메마른 입술은 계속 쓰기만 했다.
 
 http://libertyherald.co.kr
 
[ 2012-01-21, 14:19 ]
  wicks   2012-01-21 오후 5:05
노동당 통일전선부의 전위조직 중 하나인 평양의 "봉수교회"도 이 정도로 심할 수는 없다. "한백교회"는 교회를 사탄의 목적에 사용하는 조선노동당 앵벌이들의 하수인이다. 정말 가증스럽다.
기독교를 사탄에게 팔아 먹은 박성준, 한명숙, "한백교회"의 사악한 정체를 밝혀낸 리버티헤랄드 기자의 취재에 경의를 표한다.

 

 

 

 

 

 

 

 

 

 

 

 

 

 

 

 

 

 

23. 회한하고, 별난 광경

 

비엔나에 있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줄엮은 돌아가는 바퀴 의자.


 
 
Thor's Well a/k/a "the gates of the dungeon" on Cape Perpetua,
Oregon. At moderate tide and strong surf, flowing water
creates a fantastic landscape

국 오레곤 주에 있는 펄페투아 만에 위치한
똘이의 우물 또는 "토굴감옥 입구".
적당히 빠진 썰물, 강하게 밀려드는 파도와
흐르는 물이 이런 기상천외의 광경을 자아낸다.

 


volc

Emerald Lake in the crater of an extinct Volcano
Tongariro National Park - NewZealand
활동을 그친 화산 분화구에 있는 에머랄드
(선녹색) 호수. 뉴질랜드, 통가리로 국립공원.

 

Restaurant on a cliff on the east coast of Zanzibar.
Depending on the tide the restaurant can be reached
both on foot and by boat.

잔지바 동해안에 있는 절벽위의 음식점 이 음식점에 가는 데는 조수에 따라 걸어서 가던가
배타고 가던가 한다.

 
 
Office of Selgas Cano in Madrid

스페인 마드리드 셀가스 카노에 있는 한 사무실
 



 


Desert with Phacelia (Scorpion Weed).
Flowering once in several years.


파셀리아(전갈풀)이 있는 사막. 한때 몇년간 꽃이 만발했었다.
 



 


Balloons in Cappadocia.

 
카파도치아에 있는 풍선들

 


Dubai. The view from the skyscraper Burj Khalifa. The height of buildings is 828 m (163 floors).
 


두바이. 불카리화 고층 건물에서 본 경치.
고층건물의 높이는 828미터(163층)





And this is the view down

 
그리고 이것은 내려다본 경치

 


These trees grow in the forest near Gryfino, Poland. The cause of the curvature is unknown
 


이 나무들은 폴란드 그리피노 근방에 있는 숲에서
자라고 있다. 꾸부러진 이유는 안 알려져 있다.

 


The border between Belgium
and the Netherlands in a cafe

어떤 카페에 있는 벨지움과 네델랜드의 국경



Twice a year in the Gulf of Mexico rays migrate.
About 10 thousand stingrays swim from the Yucatan
Peninsula to Florida in the spring and back in the fall.

일년에 두번씩 멕시코만에서 가오리들이 이주한다.
봄이되면 유카탄 반도에서 부터 거의 만마리의
노랑가오리들이훌로리다로 수염쳐갔다가 가을에
다시 돌아 온다.


In the resort town of Skagen you can watch an amazing natural phenomenon. This city is the northernmost
point of Denmark, where the Baltic and North Seas meet.
The two opposing tides in this place can not merge because
they have different densities.

휴양지 스카겐에서 아주 경이로운 자연현상을 볼 수 있다.
이 마을은 덴마크 북쪽끝에 있어 발틱해와 북해가
만나는 점에 있다.
이곳에서 두 상반되는 조수가 만나지만 섞이지 않는 것은
두 바닷물의 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In the Chinese province of Shandong is a bridge across the Gulf of Jiaozhou. The bridge length over 36 km is
calculated for eight car lanes, and is the longest sea bridge in the world.
 


중국 산동지역엔 지아오조우 만을 건느는 다리가 하나 있다.
36킬로이상 더 되는 이 다리는 8개의 차량 통로가 있게끔
계산되었으며 세계에서 해상위의 다리로 제일 긴 다리다.
 



 

 

Day and night. The monument in Kaunas, Lithuania

낮과 밤.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 있는 동상



An unusual tunnel in California's Sequoia National Park

미국 캘리포녀주 세코이아국립공원에 있는
색다른 굴 (터널)


This statue, created
by Bruno Catalano, is located in France

부루노 카탈라노가 만든 이 동상은 불란서에 위치하고 있다.
 



 


Family photo 가족사진


 


The longest traffic jam in the world recorded in China. Its length is 260 kilometers
 


세계에서 가장 긴 교통 마비 상태는 중국에서 기록 되었다.
그 길이는 260 킬로였다.

 

Paris computer games store. In fact,
the floor is absolutely flat.
 
파리의 콤 게임 가게. 사실상 마루장은 완전히 평평하다.

 

Marcus Levine - slaughtering an artist in the literal sense. He creates his paintings by nailing
a white wooden panel. At his latest series of
paintings exhibited in a gallery in London,
Marcus has spent more than 50 000 pieces of iron.
마르쿠스 레바인- 문자그대로 도살적인 예술가.
그는 흰 나무판에다 못 질하여 그림을 그린다. 최근에 영국
런던의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는 그의 그림들을 만드느
마르크스는 5만개 이상의 철편을썼다고 한다.

 
In the city of Buford (USA) lives just one person.
He works as a janitor and as a mayor.
 
미국 부포드 시에는 단지 한 사람만 살고 있다.
그는 잡역부이자 시장으로 일한다.

 


Autumn camouflage 가을을 위한 위장


 

Haus Rizzi - Germany. 리찌의 집 -독일


 


Lena Pillars. Russia, the Lena River.


레나 기둥들. 러시아의 레나 강

 


Banpo Bridge in Seoul, South Korea

 
남한 서울의 반도 다리

 


Favelas of Brazil. The boundary between wealth and poverty.

 
브라질의 화벨라스. 부와 빈천의 경계선

 

Lost paradise in the Indian Ocean, Isle of Lamu.
 
인도양에 있는 실락원 라무섬

 


Balcony of floor 103 in Chicago.


시카고 103층위의 전망대 (발코니

)





From the outside it looks like
 
밖에서 보면 이렇게 보인다.

 


View of the sunset from inside the wave.

파도안에서 본 노을 광경

 
This is a unique geological phenomenon known as Danxia landform.
These phenomena can be observed in several places in China.
This example is located in Zhangye, Province of Gansu. The color is the result of an accumulation for millions of years of
red sand stone and other rocks.
 

이 것은 단시아 지형이라고 알겨진 특이한 지질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중국 여러지역에서 볼 수 있다.
여기 보이는 것은 강수 지방의 장예에 위치하고 있는 색갈은
몇백만 년에 걸쳐서 빨간 모래돌과 다른 둘들이 쌓여서 이루어 졌다.

 


In northwestern Montana, USA. The water is so transparent that it seems that this is a quite shallow lake. In fact, it’s very deep.
 


미국 몬타나북서부. 물이 아주 투명하여
호수가 아주 얕게 보인다. 실은 아주 깊다.


 


Airport in the Maldives is located on an artificial island in the middle of the Indian Ocean

인도양 중간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말다이브섬에 있는 비행장.



 


Lighthouse guard in Mare, France must be one of the most courageous people on the planet! Not everyone will have a smoke in such weather, and in such a place!


불란서 마레에 있는 등대직이는이지구상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이 틀림없다. 그런 기후에 그런 곳에서
담배피울 사람 아무도 없을 테니!


 


Photo of storm in Montana, USA, 2010


2010년 미국 몬타나주에 있었던 폭풍사진


 

Skyscraper - Crescent Crescent Moon Tower (Dubai)

반달 모양의 반달 고층건물탑 (두바이)


 

Heavy fog in Sydney,
which enveloped the whole city
 
호주 시드니시 전 도시를 뒤덮은 짙은 안개

 

The river above the river:
Magdeburg Water Bridge, Germany.


 

Morning Glory
- kind of clouds observed in the Gulf of
Carpentaria in northern Australia


 

Gibraltar Airport is one of the most extraordinary
airports around the world

지브랄탈 비행장은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비행장 중의 하나다.


 
 
 
 
 
 
 

 


 

 

Marcus Levine - slaughtering an artist in the literal sense. He creates his paintings by nailing
a white wooden panel. At his latest series of
paintings exhibited in a gallery in London,
Marcus has spent more than 50 000 pieces of iron.
마르쿠스 레바인- 문자그대로 도살적인 예술가.
그는 흰 나무판에다 못 질하여 그림을 그린다. 최근에 영국
런던의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는 그의 그림들을 만드느
마르크스는 5만개 이상의 철편을썼다고 한다.

 
In the city of Buford (USA) lives just one person.
He works as a janitor and as a mayor.
 
미국 부포드 시에는 단지 한 사람만 살고 있다.
그는 잡역부이자 시장으로 일한다.

 


Autumn camouflage 가을을 위한 위장


 

Haus Rizzi - Germany. 리찌의 집 -독일


 


Lena Pillars. Russia, the Lena River.


레나 기둥들. 러시아의 레나 강

 


Banpo Bridge in Seoul, South Korea

 
남한 서울의 반도 다리

 


Favelas of Brazil. The boundary between wealth and poverty.

 
브라질의 화벨라스. 부와 빈천의 경계선

 

Lost paradise in the Indian Ocean, Isle of Lamu.
 
인도양에 있는 실락원 라무섬

 


Balcony of floor 103 in Chicago.


시카고 103층위의 전망대 (발코니

)





From the outside it looks like
 
밖에서 보면 이렇게 보인다.

 


View of the sunset from inside the wave.

파도안에서 본 노을 광경

 
This is a unique geological phenomenon known as Danxia landform.
These phenomena can be observed in several places in China.
This example is located in Zhangye, Province of Gansu. The color is the result of an accumulation for millions of years of
red sand stone and other rocks.
 

이 것은 단시아 지형이라고 알겨진 특이한 지질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중국 여러지역에서 볼 수 있다.
여기 보이는 것은 강수 지방의 장예에 위치하고 있는 색갈은
몇백만 년에 걸쳐서 빨간 모래돌과 다른 둘들이 쌓여서 이루어 졌다.

 


In northwestern Montana, USA. The water is so transparent that it seems that this is a quite shallow lake. In fact, it’s very deep.
 


미국 몬타나북서부. 물이 아주 투명하여
호수가 아주 얕게 보인다. 실은 아주 깊다.


 


Airport in the Maldives is located on an artificial island in the middle of the Indian Ocean

인도양 중간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말다이브섬에 있는 비행장.



 


Lighthouse guard in Mare, France must be one of the most courageous people on the planet! Not everyone will have a smoke in such weather, and in such a place!


불란서 마레에 있는 등대직이는이지구상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이 틀림없다. 그런 기후에 그런 곳에서
담배피울 사람 아무도 없을 테니!


 


Photo of storm in Montana, USA, 2010


2010년 미국 몬타나주에 있었던 폭풍사진


 

Skyscraper - Crescent Crescent Moon Tower (Dubai)

반달 모양의 반달 고층건물탑 (두바이)


 

Heavy fog in Sydney,
which enveloped the whole city
 
호주 시드니시 전 도시를 뒤덮은 짙은 안개

 

The river above the river:
Magdeburg Water Bridge, Germany.


 

Morning Glory
- kind of clouds observed in the Gulf of
Carpentaria in northern Australia


 

Gibraltar Airport is one of the most extraordinary
airports around the world

지브랄탈 비행장은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비행장 중의 하나다.


 
 
 
 
 
 
 

 

 

 

23. 내 짝 어디 갔나?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갈라서는 것은 말이 어렵지
한 번 마음이 떠나고 나니
금새 남남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신혼에 젖어 있을 때는
서로가 없으면 안 되는 줄 알았었죠.

"내 짝 어디 갔나?"

그가 예쁘게 불러줄 때면
전 몸 둘 바를 몰랐죠.
고작... 오년이었습니다.
이렇게 갈라서서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었지만
차갑게 돌아서는 그 사람 뒷모습을 보니
마음 한 쪽이 아파옵니다.

우린 그토록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혹시나 그가 한 번 더 시작하자고 하지 않을까..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도 전 그런 미련이 있었어요.
입 밖에 내지는 않았지만요.

시작과 달리 끝내는 절차는
뭐 그렇게 허무하도록 순식간이더군요...

저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벌써 이 주째
아무것도 못 하고 있습니다.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무명 (새벽편지 가족) -



좌절하고 우울해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말과 꽉 잡아주는 손입니다.

- 새벽편지 가족께서 희망을 주세요! -

 

 

 

24. 내 짝 어디 갔나?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갈라서는 것은 말이 어렵지
한 번 마음이 떠나고 나니
금새 남남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신혼에 젖어 있을 때는
서로가 없으면 안 되는 줄 알았었죠.

"내 짝 어디 갔나?"

그가 예쁘게 불러줄 때면
전 몸 둘 바를 몰랐죠.
고작... 오년이었습니다.
이렇게 갈라서서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었지만
차갑게 돌아서는 그 사람 뒷모습을 보니
마음 한 쪽이 아파옵니다.

우린 그토록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혹시나 그가 한 번 더 시작하자고 하지 않을까..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도 전 그런 미련이 있었어요.
입 밖에 내지는 않았지만요.

시작과 달리 끝내는 절차는
뭐 그렇게 허무하도록 순식간이더군요...

저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벌써 이 주째
아무것도 못 하고 있습니다.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무명 (새벽편지 가족) -



좌절하고 우울해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말과 꽉 잡아주는 손입니다.

- 새벽편지 가족께서 희망을 주세요! -



 

 
 
25. 사랑의 언어로 내미는 것


또 얼마나 떨며 지내는
우리의 이웃들이 있을 것인지
우리 모두 사랑의 불을 지펴보자.
한해의 끝을
따뜻한 시간으로 장식해보자.
나도 행복하고 너도 기쁜 것은
나눔 뿐이다.
-이정익목사의
사람 사는 모습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의미이고 내용이고
정신이 담겨야 합니다.
사랑의 언어로 손길을 내미는 것
결코 커서가 아니고
결코 많아서가 아니고
그 곳에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만 있으면 되는 것,
그런 것이 이웃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