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정·행복

'불행'과 관련한 고민 사연에 김태원은

金成官 황금웃음 2011. 12. 27. 17:28

 '불행'과 관련한 고민 사연에 김태원은

 

"강호동 사건이 불거진 후 그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

그 어떤 말보다 지금 힘이 되는 말입니다'라는 답변이 왔다"라며

 

"그 때 내가 보낸 문자는 매우 긴 말이 아니었다.

 그냥'당신은 지금 시간에 속고 있습니다.

당신은 시간, 분위기에 속고 있습니다'라는

짧은 문장이 다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간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단 한순간도, 1초도 심각할 이유가 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해도

 불행할 수 있고

꿈꾸던 일을 해도

 행복할 수만은 없다

 

. 또한 남을 위하는 것만으로도 살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다"며

 

"단 조건은

무조건 아름답게 사는 것,

 현재를 무엇을 하던

아름답게 사는 게 중요하다.

 

 인생에서

 '어!'가 아닌 '아~'라는

단어를 만나라.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도 아까운 생이다.

 

돈 워리~"라고 조언해

 대학생 방청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데일리안 연예 = 김명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