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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횡설수설 / 이진녕 - 아까운게 너무 많다.

金成官 황금웃음 2011. 11. 15. 04:56

 

 

 

국회(國會)의원인가? 국해(國害)의원인가?

국회(國害)의원은 '불필요 악'

 
횡설수설 / 이진녕

“의원 복지도 반 토막 내자”

 
국회의원 보좌진은 4급 보좌관과 5급 비서관 각 2명,
6급 7급 9급 비서
각 1명 등 모두 7명
이다.
5급 비서관은 원래 1명이었는데 의원들이
지난해 법을 고쳐 1명 더 늘렸다.

이들에게 드는 인건비는 연간 3억8000여만원이다.
모두 국고에서 나간다.
국회의원 299명 전체로 치면 1000억 원이 넘는 예산이다.
의원들은 월급 120만 원의 인턴도 2명씩 채용할 수 있다.
보좌진 가운데 상당수를 의정활동 보조가 아닌 지역구
관리에 투입하고 있는 의원들이 많다는 소식이다.

국민 세금이 의원들의 재당선을 돕는 데 쓰이는 셈이다.

의원들은 한 해 1억2439만 원의 세비(歲費)를 받는다.
별도의 가족수당과 자녀학비보조수당도 신설됐다.
65세 이상의 전직 의원은 월 120만 원의 ‘노후보장’
연금도 받는다.
의원들은 연간 1억5000만 원(선거가 있는 해는 3억 원)까지
정치후원금
을 모금해 쓸 수 있다.
입법권을 이용해 끊임없이 자신들의 잇속을 챙긴다.
유엔 반(反)부패협약에서 분류하는
법적 부패(legal corruption)의전형적 행태다.
법적 부패는 권력자들이 사익을 위해 법과 규제와 명령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을 뜻한다.


▷선거와 정치에 투입되는 국가예산도 막대하다.
선거관리 비용 등으로 17대 대선에 2700억 원,
18대 총선에 3100억 원,

작년 6·2지방선거에 8300억 원
이 지출됐다.
1년에 두 번 재·보궐선거를 할 때마다
수십억∼수백억 원의 세금이 쓰인다.

정당 보조금도 연간 330억 원 규모다.
영국과 독일의 의원들은 경비 절감을 위해 몇몇이
사무실과 보좌관을 같이 쓰기도 한다.

선거 비용도 우리보다 훨씬 적다.


▷의원들은 재원을 따져보지도 않고 표(票)를 노린
정책을 내지르고 보는 경향이 있다.

 ‘반값 등록금’도 그중 하나다.
정치권의 선심성 정책 공세를 막기 위해 정부는 국회의원들의
민원성 사업에 쓰이는 국고보조사업 예산을
내년엔 1조 원 이상 줄이기로 했다.

라이트코리아 등 일부 보수 시민단체들은 지난주
“의원들은 세비부터반값으로 줄이라”
고 요구했다.
반값 등록금이 절실한 민생 과제라면 의원들부터
자신들이 누리는 복지와 정치비용을 절반으로 줄여
대학에 지원하는 모범
을 보이면 어떤가.


이진녕 논설위원 

 

 

 

 

 

 

정치인과 거지의 8대 공통점

 
1. 주뎅이(입)로 먹고 산다.

  2.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

  3. 정년퇴직이 없다.

  4. 출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다.

  5.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에는 항상 나타나는 습성이 있다.

  6. 내구역 지역구 관리 하나는 똑 소리 나게 한다.

  7. 되기는 어렵지만 되고나면 쉽게 버리기싫은 직업이다.

  8. 현행 실정법으로 다스릴 재간이 없는 골치아픈 쓰레기다

 
 정치인과 개의 6대 공통점 
  1. 가끔 주인을 못 알아보고 짖거나 덤빌 때가 있다.

  2. 미치면 약도 없다.

  3. 어떻게 짖어도 개소리다.

  4. 먹을 것만 주면 아무나 좋아한다.

  5. 매도 그 때뿐 옛날 버릇 고칠 수 없다.

  6. 자기 밥그릇을 절대 뺏기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다.

 


 

출처 : 노을빛갤러리
글쓴이 : 예쁜마님(신귀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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