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머

자신에게 쏘는 화살 행복한 유머

金成官 황금웃음 2011. 6. 22. 06:51

행복한 유머

 세상에서 가장 이쁜 사람을  한자로 줄이면?
나 ♡♡
*세상에서 가장 이쁜 사람을 두 자로 줄이면?
"또 나....."
*그럼 세 자로 줄이면?
"역시 나....."
*이번에는 네 자로 줄이면?
"그래도 나...." ~~*
*그럼 다섯 자로 줄이면?
"다시 봐도 나...."

 

나무꾼

 옷 훔쳐가기만을 기다리며.
왼종일 목욕만 하던 선녀..
서산에 해가 기울자, 화가 날대로 난거라...
옷을 도로 챙겨입고 나무꾼을 찾아나섰다.
물어 물어 나무꾼의 집, 삽짝을 두드리니.
눈비비며 나무꾼이 나타났다.
"야 이싸가지야 지금이 어느땐데 자빠져 자고 있냐?
니가 옷을 감춰줘야 이야기가 제대로 되는거 아니여 ! "
선녀의 무서운 호통에
나무꾼이 하는 말.
"저는 '선녀와 나무꾼'의 나무꾼이 아니라
'금도끼 은도끼'의 나무꾼인데유.."

 

첫날밤

첫날밤을 맞이하게 된 신혼부부가 있었다.
신부가 샤워를 끝내고 이불 속으로 들어오자
신랑은 마른침을 삼키며 벌렁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캬!
그 무엇을 하긴 해야겠는데 차마 쑥쓰러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차라리 잠이라도 들어버렸으면 싶었지만 잠도 오지 않고
자꾸 시간만 흘러갔다.
신랑은 신부에게 무슨 말이든 한 마디 해야 할 것 같아서
더듬거리며 물었다....
"지, 지금 몇 시 몇 분이야?"
그러자 신부가 이렇게 대답했다..


☞ 자신에게 쏘는 화살 ☜




시저가 큰 잔치를 마련해 놓고
많은 귀족들과 친구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잔칫날은 아주 좋지 못한 날씨였습니다.


시저는 기분이 몹시 상해 화를 내다가
엉뚱한 명령을 부하들에게 내렀습니다.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라는 것이었습니다.
부하들은 하늘을 향해 활을 쏘았습니다.
그러나 부하들이 쏜 화살은 되돌아와서
그들 머리에 떨어져 많은
중상자가 생겼을 뿐입니다.


어떠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원망한 불평을 하기 쉽습니다.
하늘을,타인을,환경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원망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와 박히는
화살"에 불과한 것입니다.


원망을 감사로 바꿀 때,
마른 가지에서 장미꽃이 피듯
영혼에 물기가 오르고
그것이 삶의 생수가 되지 않을는지요.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혹시나 나에게
화살의 시위를 겨누고 있는 것은 아닌지...


[데불고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