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의 절반의 기부라는 글입니다.
좋은 날 되세요....우리 함께 해요
성공사관학교는 1,500명의 강사들이 모여 지혜를 공유하고 매월 22일
성사데이를 통해 유명강사님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이번 11월22일은 19시에 서울 선릉역7번출구 파리바케트 옆건물 하나빌딩
5층 글로벌 창업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스피치 명강사 민영욱원장 감성경영과
수성경영의 저자 역자이신 신정길 교수님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절반의 기부"
프랑스의 어느 시골 마을 주민들이 낙후된 마을을
발전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회의를 열었습니다,
토론 끝에 각자 재산의 일부를 희사해
마을 공동 재산을 마련하자는 데 합의를 했습니다.
한 사람이 일어나 "마차 두 대를 가진 사람은
한 대를 내놓자"고 제안했습니다.
마을 대표가 이를 투표에 부친 결과
주민들은 만장일치로 찬성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이 "마차가 있어도 말이 없으면 안 되니,
말 두 필을 가진 사람은 한 마리를 내놓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 역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주민들은 모두 한마음이 된 것 같아 흐뭇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 때 마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
머뭇거리면서 일어나 말했습니다.
"저도 뭔가 보탬이 되고 싶지만
가진 것이라곤 닭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부끄럽지만 닭 한 마리를 내놓겠습니다.
재산의 절반입니다."
"마차와 말을 둘 이상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씩 내놓기로 한 마당에서 닭 한 마리가 문제겠습니까?
여러분 중에서도 닭을 두 마리 이상 가진 분들은
반을 마을을 위해 기증합시다."
마을 대표는 그의 제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될 것으로 믿고 다시 투표에 부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찬성표는 제안자의 것 한 표밖에 없었습니다.
겨우 닭 한 마리씩 기부하자는 제안인데도 말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말이나 마차를 내놓을만큼 많이 가진 사람은
거의 없는데 반해 닭은 누구나
한 마리 이상씩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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