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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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成官 황금웃음 2010. 7. 18. 22:09

김제동 어록


하나. 영원히 살 것 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 처럼 오늘을 살아라

둘. 남자는 여자에게 모든 것을 바치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여자가 모든 것을 받쳐서 헌신하면 남자는 또 다시 그 무게에 부담스러워 한다.

셋.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일 수도 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때문에 바다를 이룰 수 있다.

넷. "날 버리고 간 사람에게 복수하지말고, 후회하게 해라"
- 괜히 술먹고 그 집에 가서 창문에 돌 던지지 말라며...

다섯. 언젠가는 날 떠난 걸 후회할 날이 있을 것이다.
- 떠나는 사람의 다리에 매달리지 말라며...

여섯. 스토킹은 날 위해 그 사람의 앞모습을 잡아두는 것이고,
사랑은 그 사람을 위해 그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봐 주는 것이다.

일곱. 남자친구를 기다린다고 생각하지말고,
자랑스러운 남자친구를 내조국에 임대해주었다고 생각하고,
나도 같이 나라를 지킨다고 생각을 하면 기다리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 될수 있다.
-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분들에게 남자친구를 기다려달라며...

여덟. 하늘의 별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자기 발 아래의 아름다운 꽃을 느끼지 못한다...

아홉. "당신이 이세상에 세잎클로버로 태어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네잎클로버로 태어났다면 이미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 당신의 허리는 잘려져 나갔을 것을...
더 이상 당신의 잎이 세잎인 것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이제 당신의 인생에서 마지막 행운의 한잎은 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열. 여자분들이 남자가 훈련병일 때는 하루에 편지를 20통 정도 보냅니다
이등병 정도가 되면 하루에 편지를 10통, 일병 정도가 되면 1주일에 2통,
상병 정도가 되면 1주일에 1통, 병장이 되면 청첩장을 꽂아주죠...
안타까운 현실이죠....
김건모 청첩장 노래 좋던데....

열 하나. "어떤 커플이 이 세상에서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만날확률 안 만날 확률 반반이죠...
하지만 따져보면 내가 남자로 태어나고 그녀가 여자로 태어날 확률
1/2 , 이 세상의 수많은 국가 약 200개국 중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날
확률 1/200 , 대한민국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태어날 확률 우리나라의
수많은 지역을 약 1000개의 시,도,군,읍,면이라 해도 1/1000 ,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있을확률... 시간을 숫자로 환산하면 약
1/10000000000....
즉 앞으로 아무리 좋은 성능의 컴퓨터가 나와도 이 확률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즉 어떤 커플이 이렇게 만나게 된것은 인연이
아닙니다....인연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것은 기적입니다......"

열 둘. 이세상에 반대가 없는 두단어는 우주와 사랑입니다..
우주는 끝이 없는 것입니다..하지만..
끝이 없는것 조차도 우주안에 포함되어 있는겁니다..
그리고 사랑의 반대가 미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미움도 사랑에서 파생된 단어에 불과합니다.
사랑과 우주의 공통점은..그 속에서는 우주나 사랑을 바라볼수 없는 것입니다..

열 셋.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기억을 추억으로 만들어 준다는것입니다.

열 넷. "사랑이란건 인간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 보여주기 위해
신이 만든것이 아니라 인간이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얼마나
잘해쳐 나갈수 있는가를 보여주기 위한 신의 시험표이다."

열 다섯. 사랑했다면...앞을 보고...
사랑할거면...서로를 보고...
사랑한다면...같은곳을 보라...

열 여섯. 자신의 단점을 깊숙히 숨겨두지 말고 햇볕을 쏘이게 하라.
그래야 그 단점이 광합성을 하여 꽃을 피울 수 있다.

열 일곱. 모든 인간이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단점도 다 신의 창조계획과
의지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히말라야 산 봉우리에 작은 풀 한 포기에 맺혀있는 이슬 한 방울에도
신의 창조계획과 의지가 들어 있다.

열 여덟. " 미국의 한 보험회사에서 가장 판매율이 좋은 사람은 다름 아닌
말을 더듬는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처음부터 자신이 말을 더듬는다고
고객들에게 말을 했으며 이 말을 한 이후부터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자신은 편하게 말할 수 있어 좋았고, 고객들은 그 사람의 말에 더 집중하게 되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는 것이다.."

열 아홉. 백조라는것은 언젠간 호수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새

스물. 키가 작은 나풀레옹이 산 정상에 올라갔을때..키가 아주 큰 적군이
앞을 떡하니 버티고 서 있었데요
그때 그 적은 나풀레옹을 비꼬며..그 작은 키로 무슨일을 할수 있을꺼 같냐며
너는 나를 꺾지 못할 꺼라고 말했데요
그때 나풀레옹이 이랬따고 해요
비록 땅에서 부터 재는 나의 키는 너보다 작지만...하늘에서 부터 재는
나의키는 너보다 훨씬 크다...내가 너보다 키는 작을 지언정..너를 꺾고
자하는 나의 맘은 누구보다 더 크다고

스물 하나. 대구 시내 겔러리존에서 제동아저씨가 코너를 진행하는데...
거의 막바지에 달에서...제동아저씨가 춤에자신있으신 분은
나와 주세요 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워낙 대구사람들은 조금 무뚝뚝 해서 아무도 그자리에 서기를 꺼려했죠.
시간은 계속 지나가는데 뒤에서 지나가시는 어떤 무서운 형들 가운데
한명이엄청난 굵은 목소리로 "저기요~노래하는 겁니까 춤추는 겁니까?!"
라고 무섭게 말씀하셨습니다. 구경하던 사람들은 갑자기 조용해졌죠..
그아저씨의 무서움 때문이랄까.. 저는 이 상황을 어떡해 할까
제동형님의 행동을 유심히봤죠...
그떄 제동형님의 말씀.."노래하는거냐구요?춤추는거냐구요?
지금15분동안 춤추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가까이있었으면 기싸대기를 날렸는데...
라고 분위기를 완전히 업 시키더라구요 어찌나 웃기시던지..
정말그떄 감탄스러웠습니다..

스물 둘. 왕비가 백설 공주를 미워한 이유는 백설공주가 예뻐서가 아니라 거울에 대한 배신감 때문이다

스물 셋. 두시의 데이트 첫 방송때,
윤도현형:"라디오방송 떨리지 않으세요?"
제동형님:"옷을 두껍게 입고와서 안떨립니다"

스물 넷. 매일 맑은 날만 계속된다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되었을 것이다

스물 다섯. 세상에서 최고로 느낄수 있는 기쁨은 최고로 체념할때이다.

스물 여섯. 운명은 우연을 가장해서 찾아온다

스물 일곱. 세상에서 가장 장엄한 광경은 불리한 역경과 싸우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

스물 여덟. 평생 모든 사람을 좋아하고 한 사람만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다
눈감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다.

스물 아홉. 제동형이 리플해주세요 진행하시면서
제동형 : 키스할 때 담벼락에 탁 밀어넣고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도현형 : 그렇죠. 전봇대도 있고..
제동형 : 전봇대엔 개들이 있지요.
도현형 : 말못하고 쓰러짐.

서른. 악어는 음식을 먹을 때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자신의 먹이가 된 동물의 죽음을 슬퍼해서 그럴까요?? 그게 아니라 악어는
눈물샘의 신경과, 입을 움직이는 신경이 같기 때문이래요.
악어는 음식물을 씹을때 눈물샘이 자극이 된다구 하네요.
그래서 위선적인 눈물을 그래서 크로크다일 티어스(crocodile tears) 라고 부른데요..
-제동님이 두데에서 사연을 듣고는 어떤 사람이 눈물을 흘렸다는 말을 듣고요
그사람의 눈물을 이렇게 표현 하셨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ㅎㅎㅎ

TV같은 매스컴을 통해서 우리가 가장 많이 목격하는 남자의 눈물은
운동선수가 1순위고, 정치가가 2순위하고 합니다..
운동선수가 흘리는 눈물은 우승 앞에서 흘리는 감격의 눈물이고,
정치가 흘리는 눈물은 대개가 악어의 눈물이래요^^
서른 하나. 언젠가 캘리 포니아 선박이 난파했을때 그 선박에 있던 승객 가운데
한광부가 금괴 2백 파운드를 넣은 띠를 두른채 해저에 가라 앉아
죽어 있는 것이 발견 되었다.그렇다면 그가 그 금을 가지고 있었던가?
아니면 금이 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인가?
-집착에 관한 이야기 인 듯...

서른 둘. 금을 사랑하면 별이 어느곳에 있는줄 모르게 된다

서른 셋.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밤하늘에 별을 따자.

서른 넷. 하늘에 계신 분에게 통하는 유일한 길은 기도이고,
사람에게 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정직이다.

서른 다섯. 솔직함 이라는 것은 사랑만 놓고 봤을때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종교다.

서른 여섯. 나는 억겁의 세월을 당신을 향해 밀려 들지만 당신의 발끝만 적시고 돌아선다.

서른 일곱. 옛날에 첫사랑 때문에 고민할때..메모장,일기장 마지막 부분에 썼던 내용이래요..
"이별보다도 비참한 것은 이별 마저도 허락 받지 못하는 사랑이다"

서른 여덟. ★ 지금 생머리시면 파마를 한번 해보심이..
- 스튜어디스 지원을 하고싶은데 1cm가 모자라 낙담하는 꽃처녀에게...

★ 어렸을때부터 맞으면서 훈련이 되어 있어요..
- 무슨얘기를 하나 딱 던지면 너무 명쾌하게 말씀을 잘해주시니까.. 라는 이소라의 멘트에..
(★ 우리어머니는 어머니가 한마디 하시면 열마디를 하게끔 저를 아주 강하게 키우셨어요.. 얘야 학교다녀와라.. 그러시면 네.. 1교시 국어 2교시 산수.. 주절주절.. )

2003. 4. 15.
이소라의 FM 음악도시..에서..

서른 아홉. 사천 칠백만 국민 모두가 술은 먹되 취하지 않고, 취하되 비틀거리지 아니하고 비틀거리되 쓰러지지 않고, 쓰러지되 무릎 꿇지 않으면서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마흔. 비오는날 새벽 두시에 헤어진 애인에게서 부터 다시 돌아 온다는
전화를 받았을때 혼자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다가 그 천막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와 그여인의 목소리의 감격에 겨워서 소주가
넘어갈때 내 목젖 소리

마흔 하나. 신이 하신 가장 커다란 실수는 남자와 여자를 만든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없었다면 이 세상에 전쟁이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힘들게 사랑 할 바에야 차라리 다음 생애는 미토콘드리아로 태어나자^^;;;;"

마흔 둘. 막내누나가 결혼 3일 전날에 내가 아침에 빨리 일어나서,
누나보고,
"누나, 나 밥좀해줘.." 라고 했더니,
누나가
"니가 해먹어" 라고 글더라구요
그래서 다 해먹고
아침 9시쯤 됐을때
누나 남편될사람한테 전화가 왔는데,
받더니,
"예예.. 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 돌고,,
동생 밥해주고.. 그러고 있었어요..."

남여공학에서 쥐나오면 남자들은 무서워도 잡으러 다니고,
여자들은 전부 책상위에 올라가고,
여고에서 쥐나오면, 키우고 있어요..
죽지마.. 죽지마.. 이러면서 먹이 넣어주고..

남여공학에서 싸움터지면 여자들은 말싸움으로 끝나고 우는데,
여고에서는 둘중 하나가 피가 나야지 싸움이 끝나요.. 마흔 셋. 저와 제동이 형님 옆에서 서서 말을 했는데 그때 저 꿈이 머냐고 물으셔서 "애견 트레이너입니다" 라고 하니 "무슨 개를 가장 좋아하죠?" 이러셔서 저가 "콜리요" 이러니깐 "콜리요? 아~ 참 맛있는 개죠

마흔 넷. 제동형님이 10분동안 사회를 보시면서 선물을 준다고 했거든요..
시간이 지난뒤, 여기 오신분 중에 커플 손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커플들이 막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제동형님 말씀 " 이 커플들에게는 선물 없습니다.."
좀 뒤에 다시 말씀 하시길..."이 사람들은 신께서 내려주신 가장 큰 선물을 옆에 두고 있기 때문이죠...."

마흔 다섯.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게 아니라 같은곳을 보는 것이다.

마흔 여섯.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흔 일곱. 사랑을 "왜 나를"이라는 잣대로 보는게 아니라
"나이기 때문에"라는 잣대로 보라.

마흔 여덟. 이별하는 사람들이여 기뻐하라 이별이라는 것은 사랑했던 사람들만의 특권이다.

마흔 아홉. "사랑은 '그렇기때문에'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다"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사랑은 그사람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 때문에 사랑하는게 아니라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단점까지 사랑한다는 뜻 같다.
(그 놈이 돈이 많기 때문에, 잘 생겼기 때문에, 집 안이 빵빵하기 때문에, 학벌이 좋기 때문에 사랑하는 게 아니라, 돈도 없고, 생기지도 않았고, 집 안도 별 볼 일 없고, 학벌도 그다지 좋을 거 없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그게 참다운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이겠지요..)

쉰. 흐르는 강물을 잡을 수 없다면, 바다가 되어서 기다려라

쉰 하나. 앉아있는 신사보다 서있는 농부를 생각하는 하루 되세요.
쉰 둘. 자기가 힘들땐 언제나 자기 자신으로 인해 자신을 즐겨라.
이 말을 깨닫게 되면 너는 힘들다는 마음을 이미 넘어서 행복을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쉰 셋. 폭소클럽 미팅때 게스트분이 "저는 사랑하는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못해요" 이렇게 말하니깐 제동님이 "그러면 간단하네요. 그 여자분에게 가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 말을못한다..그래서 너에게 그말을 못하겠다고 하세요."

쉰 넷. 사랑은 기댈곳을 찾는 곳이 아니라 기대어 줄곳을 만들어 주는 곳

쉰 다섯. "하늘에 별이 왜 떠있는지 아세요? 달이 왜 떠있는지 아세요?"
저도 당신을 왜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랑합니다.

쉰 여섯. 천문학자가 별을 보는데 천년에 한번씩 두개의 별들이 사라진데요 .
이 두 별은 다시는 찾을 수 없는데 이 별들이 땅에 내려와 사랑하는
두 사람의 눈빛이 된답니다.
천년에 한번 떨어진 별빛으로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많이많이 아껴주고 사랑하세요

쉰 일곱. 견디기 힘든 고통이란 것은 견딜수 없는 고통의 반대말이다.

쉰 여덟. 어두운 바다에 등대는 되어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갈 수 있는 길은 알려드립니다.

쉰 아홉. 날 버린 여자는 지금 후회 할거에요 씨에프 두개나 찍었어요.

예순. "사랑은 강에서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흐르는 물은 철판으로도...... 그물로도 막을수 없지만....
당신이 바다가 되어 기다리는건 어떨까요?"

예순 하나. "독일의 속담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금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여러분은 아직 금의 아름다움보다는 별의 아름다움을 즐기실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젊음 영원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예순 둘. 여자는 첫사랑을 기억에 남기고 남자는 첫사랑을 가슴에 남긴다.

예순 셋. 우주는 존재합니다!..하지만 여러분들이 없는 우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순 넷. 남자는 아무데서나 함부로 무릎을 꿇어서는 안되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무릎을 꿇는건..
사랑하는 여자를 갖은 남자만의 특권이다.

예순 다섯. 행사장에서 김제동이 가장 싫어하는 여자 스타일을 물었더니
'깜찍하고,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교 있고, 섹시하고, 나랑 친한데......나랑 사귀지 않는 여자!!'

예순 여섯. "잘생긴 남자들이 담배 피우면 여자들은 '오빠 담배 피지마 응? 몸에 해롭잖아~' 이러는데 내가 담배 피는거 보고 여자들은 저한테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 두 개 한꺼번에 펴봐~응?'"

예순 일곱. 김제동의 '이별 극복법'中
그 여자가 결혼해서 2층 집을 지으면 난 양 옆에 4층을 짓고
그 여자가 4층 지으면 난 양옆에 8층을 쌓아 올리고
그 여자가 16층빌딩을 쌓아 올려면 난 양옆으로 해서 32층 빌딩을 쌓아 올려서
그 여자와 남편이 평생 햇빛을 보면서 살지 못하도록 만들어주는거죠........
그 여자가 치킨집을 시작하면 난 양계장을 시작해서 닭을 공급하지 않는거고
그 여자 남편이 돈까스 집을 시작하면 난 양돈업을 시작해서 돼지를 공급하지 않고...
그리고 차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여자가 타는 차보다 1단계 더 높은 차를 타야 합니다 약을 올리는거죠...
소형차를 타면 중형차를 타고 중형차를 타면 대형차를 타고 대형차를 타
면 난 버스나 트럭을 몰고 가서 옆에서 계속 빵빵 거리는거죠...
그것이 정말로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는거죠....
그리고..."언젠가 언젠가 날 놓친 걸 꼭 후회하게 될거다"
이렇게 속삭여 줍니다..

예순 여덟. 남자랑 여자랑 불러내서 공개프로프즈 시킬때인듯 한데...
다른말은 기억안나고 이말만 기억에 남네요..
" 세상에 내가 믿는 유일한 신은 당신입니다.."

예순 아홉. 네잎크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죠..
우리는 네잎크로버를 따기 위해 수많은 세잎크로버들을 짓밟고 있어요.
그런데 세잎크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행복"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일흔. 남자랑 여자 불러놓고 역시나 상품을 거셨죠?
남자한테는 36389749 곱하기209842093 뭐 대략 이런 수학문제내고
여자한테도 어려운 국사문제를 내겠다고 하더니
조선역사 200년정도의일을 줄줄이 말하시고이때까진 무지하게 어려워보였는데 마지막에 임진왜란이었음
(이게중요)이때~! 왜군을 격퇴하시고 거북선을 만드시고 충무공이란 호를 쓰시는 우리나라의 장군은?
(여자) 이순신이요...
제동성님: 네 정답입니다 이분은 우리나라 조선역사 200년가량을 모두 알고계신 분이시네요~

일흔 하나. 사랑은 택시다..버스는 기다리면 오지만..자기가 반듯이 잡아야하고..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날엔 더 기다려지고...
내릴 때는 반듯이 탄만큼 대가를 지불해야하고 그 타고 온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 많은 대가(아픔)을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합승은 불법이다.

일흔 둘. 누군가에게
'저 사람은 말을 정말 못하는거 같애'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역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과연 그사람 말을 집중해서 잘 듣고있었는가
누구든지 자기말에 관심을 기울이고
30분 이상만 그사람말에
' 아 그렇지, 아 그렇구나, 그래서? 그 다음은?'
이런말을 30분만 해주면 누구든지 금세기
최고의 달변가를 만들수 있다.

일흔 셋.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우리의 다음 세대에서는 코쟁이들이 우리의 훈민정음을 배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일흔 넷. 희망이란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없다고 할 수도 없다. 그것은 땅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일흔 다섯.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사람은 세상끝날까지 나와 함께 있어줄 내옆에사람입니다.

일흔 여섯. 사귀고싶은 사람에게 말을 못할때의 경우..
나는 너와 친구가 되자고 말할순있지만 사귀자는 말은 못하겠어
하지만 난 그말을 하고싶어.

일흔 일곱. 사람이 제일 본전을 못 찾을 때는..
개와 달리기 하는 사람이랍니다..
왜냐면 개와 달려서 이기면..
... 개보다 더한 놈!! ...
개와 달리기 해서 지면
... 개보다 못한 놈!! ...
개와 달리기 해서 똑같이 들어 오면..
... 개 같은 놈!! ...이기에~~
그냥 사람하고 달리기 하는게 가장 낫죠!!

일흔 여덟. 잊고 싶다고 잊을 수 있고
멈추고 싶다고 멈출 수 있었다면
사랑에 아파 할 사람도 없고
사랑 때문에 눈물 흘릴 이유도 없을 것이다.

일흔 아홉. 눈으론 진정한 사랑을 알아볼수없다. 그러나 가슴은 알아볼수있다.

여든. 말은 짧지만 마음은 위대하다.

여든 하나. 사람이 만든 책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더 많습니다.

여든 둘. 많이 듣고 말하면 좋다..귀가 두개고 입이 하나인 이유....

여든 셋93. 이세상에서 말을 제일 잘하는 사람은 5분에 YES를 40번 이상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여든 넷. 판소리의 추임새와 같은 맞장구 쳐주는 말이 소중한 것이다.

여든 다섯.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나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여든 여섯. 붉은 단풍처럼 사랑하다가...
말없는 낙엽처럼 보내야 한다

여든 일곱. 아침에 일어나면 마치 마술을 부린 것처럼 내 지갑속에는
24시간이 가득 들어 있다.

여든 여덟. 우리는 꿈속에서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다만, 길을 잃은 꿈을 꾸었을 뿐이다.

여든 아홉. - 내 비밀은 아주 간단한 거야.
무엇이든 마음으로 보면 가장 잘 보인다는 거지.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거든.-
- 어린 왕자의 편지 중에서 -
항상 여러분들과 마음으로 보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제가 눈이 작아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