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의 약속을 지킨 링컨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인 링컨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무렵
여덟 살 난 어린 소녀가 보낸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그의 얼굴이 너무 시골뜨기 같으니 수염을 기르면
보기에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담은 편지였죠.
링컨은 이 어린 소녀의 제안을 고맙게 받아들여
정말로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유세 중에 소녀의 마을을 지나가게 되면
꼭 들리겠노라고 답장을 썼죠.
유세가 시작되었을 때 링컨은
그 소녀가 살고 있는 마을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마을 역에 도착한 링컨은 손에 편지봉투를 들고
친히 그 소녀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소녀의 아버지는 물론 온 동네 사람 모두가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어쩔 줄을 몰라 했죠.
마침 이 소녀는 친구와 함께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링컨은 이 소꿉놀이의 손님이 되어
그들이 대접하는 차를 얻어 마셨습니다.
이렇게 링컨이 약속대로 그곳을 찾아와
머문 10분이 온 동네 사람들의 큰 기쁨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오종철의 성공노트에는 이렇게 적겠습니다.
“디테일에 강한 사람이 정말 강한 사람이다.
사소한 것을 사소하게 보지 않고
신경을 쓸 수 있는 사람이 큰일도 할 수 있는 법이니까!“
'나의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지금 행복의 노래를 부르며 산다 (0) | 2010.04.05 |
---|---|
사3333333333333 (0) | 2010.04.05 |
국악 한자락 (0) | 2010.04.04 |
긍정적인 사고가 승리자를 만든다 (0) | 2010.04.04 |
노부부의 만두집 사랑 (0) | 2010.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