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30대도 노후준비를 해야한다는 기사를 보고 아~~!
아직 이르다고 생각만 했던 저도 노후 준비라는걸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지금 엄마 아빠가 나라면...가장 필요하고..가장 행복해 할게 뭘까??생각해 봤답니다.
막연하게 노후준비라고 생각하기엔 피부로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아빠가 될수는 없지만..만약 내가 엄마 아빠라면...가정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먼저 가장 중요 하게 생각되는게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건강" 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을 하고 계신는데...요즘 부쩍 여기저기 아프시다면서 젊었을때 운동도 하고 그러면서..
건강을 챙겼어야 했는데....라는 말씀을...요즘 자주 하시더라구요...그래서 느낀게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꾸준히 헬스크럽을 다니면서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엄마,아빠가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너희가 잘되면 엄마 아빠는 더 이상 바랄게 없다."
자녀 교육 역시 또 하나의 노후 준비가 아닌가 싶어요.자식들이 잘되면 노후에 자식들을 보면서 흐믓해 하면서
행복함을 느낄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그래서 아이에게 많은 신경을 쓰려구 노력중이고...아이가 대학갈때쯤 힘들지 않게..
아이가 가고 싶다는 대학....유학도 원하면 보내주려구 아이 앞으로 학자금저축과 펀드 그리고
보험으로 아이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답니다. 여기에 아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당연한 거겠죠^^*
노후에도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아야 할것 같아요...
어르신들 보면 돈이 있어야 큰소리치며 살수 있다고 하시잖아요.
정말 그런것 같아요. 돈이 있어서 노후엔 하고 싶은거 하면서 즐기면서 사는게 맞을것 같아요.
그래서 노후를 위해서 연금저축과 종신보험을 노후에 연금식으로 받을수 있게 변액보험으로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부터라두 아껴야 저축두 보험두 꾸준히 들어갈수 있는거기에...가계부를 써가면서
절약할수 있는것들은 줄여가면서 가정경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엄아와 아빠를 보니까 나이가 드셔도 친구분들과 여행도 다니시고 맛있는것도 함께 드시러 다니시고
그런것들이 참 좋아 보이고..
엄마 아빠 역시 평생 함께 늙어 가며 의지하며 그런 친구는 있어야 한다며 친구도 잘사귀고
친구에게도 잘하라구 말씀 하시더라구요..그런모습 들을 볼때 친구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생 함께 늙어가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함께 얘기 하면서 여행도 함께 다니고
그럴 친구를 사귀는 것도 중요하겠다는...그래서 결혼을 하고 난후 친구들과 연락이 뜸해 지기도
했지만 평생 함께 할 친구라고 생각하는 친구와는 서로 일주일에 두세번 이상은 연락을 하면서 지낸답니다
. 그리고 두달에 한번정도는 함께 모임도 가지며 우정두 돈독하게 만들구 있구요...^^*
취미 활동 역시 중요 하지 싶어요..
특히 배우자와 함께 하는 취미 활동이요.
저희 부모님은 등산을 좋아하셔서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 한번정도는 두분이서 꼭 등산을 다녀오세요..
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사이도 좋으시고 등산가셨다 오시는 날엔 항상 즐거워 보이시고 좋아 보이세요..
그런모습들을 보면 배우자와의 취미활동 역시 노후를 보내는데 많은 도움뿐만 아니라 행복도 줄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등산을 함께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생기고 부터는 높지 않은 산에 산책처럼 가긴 하지만 두달에 한번씩은 가족모두 함께 등산을 다녀온답니다...^^*
그리고 나만의 취미활동도 참 중요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배우자와의 활동도 있어야 하구...
나만의 활동역시 중요할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나만의 취미활동으로 펠트와 뜨개질을 배우고 있어요..
여자인 제가 하기엔 너무 좋은 취미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옷을 만들어 주려구 시작했던건데...이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취미가 되었어요..
노후에도 뜨개질과 펠트로 시간을 보낼수 있다면 그것역시 멋질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으로 저희 아빠가 가끔씩 말씀 하시는게.....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그래야 나이 들어서도 남들에게 무시 안당하고 너도 어디 가서 말도 잘할수 있다. 말씀 하세요...
나이 들어서 남들과 함께 얘기 하고 자식들과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고 그러려면 아무래도 모르는것보다는
아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뭘 배우거나 그런것도 좋지만..아무래도 가장좋은 방법은 독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젊었을때 한권 한권 읽어나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들을 알게 되지 않을까요??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구 하잖아요...^^*노후에 몸도 마음도 그리고 지식까지 갖출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노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번 아파트에 오는 이동도서관에서 아이책뿐 아니라 제가
읽을책도 한권은 빌려서 꼭 읽으려구 노력중이랍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노후 준비랍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은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노후 준비 젊었을때 부터 하면 노후엔 즐겁게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수 있겠죠??^^*
우리 함께 열심히 준비하면서 살아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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