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밀양아리랑 듣기
(경남 밀양군 하남읍 수산리/함연옥(69세)/1992)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나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듯이 날 좀 보소
-밀양의 영남루를 찾아를 오니
아랑의 애화가 전해있네
-칠보장 채색에 아랑각은
아랑의 사랑이 묻어있네
-남천강 굽이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십오야 밝은 달은 아랑각을 비춘다
-전라도 목포에는 유달산이 명산이요
강원도 경포대는 폭포수가 명수세
-와 이리 좋노 와 이리 좋노 와 이리 좋노
밀양의 영남루는 와 이리 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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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시대 쯤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노래로 밀양의 소리꾼들이 즐겨 부른다. 북채 두 개를 마주 두드려 반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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