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상학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金成官 황금웃음 2008. 5. 12. 18:33

    BGM ▶ ♬ 이생강 다악 (茶樂) 연주집 [風笛] ♬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 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 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 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 행복찾기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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