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는 가정의 창시자인 하나님에 의하여 성립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지키고 따를 때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 이상적인 부부관계란 >
1) 신앙적이고 인격적인 인간관계
; 아담이 하와를 보고 '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고 보는 자세가
바로 한 몸 , 한 지체의 원리이다.
부부는 남편과 아내 어느 쪽이 우수하고 열등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그 기능과 역할이 서로 다를 뿐이다 ,
그러므로 남편들이 자기 아내를 자신의 뼈와 살로 인삭할 때
진정한 일체감을 형성하며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2) 사랑의 질서적 관계에서 상대방의 개성과 성격을 그대로 두고 화합하는 것
;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 말씀 속에서 아내는 남편보다 열등한 존재가 아니라 부부란 유기적 관계로
남편의 역할 없이 아내의 역할이 없으며, 아내 없이 남편이 없다는 의미로 생각해야
한다.. 즉 부부관계란 사랑의 질서 속에서 항상 상대적이고 공존하며 서로 돕는
상호보완적이고 상호의존적인 관계인 것이다,,.
3) 배우자에 대한 사랑의 의무와 책임이 신적 명령이라는 것
; 하나님께서 맺어준 부부로서 사랑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을 때
이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일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
하나님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여 항상
'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 로 행복하게 살아야 할 것을 명령하시기 때문이다,..
< 자녀 교육 >
성경적으로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소유물이나 작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자식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신 기업이며 태의 열매이며 선물이고 그의 상급이다,.
그러므로 자녀 생산을 큰 축복으로 알고 물질적인 축복보다 자녀의 축복을 더욱 귀하여
여기며 이 자녀를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대로 바르게 양육해야 할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부모는 자녀를 기를 때 절제 있고, 규칙적인 규율이 필요하며 ,
훈계로 안 될 때는 징계도 필요하다.
그리고 가정을 위한 중단 없는 노력과 기도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가정과 성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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