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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느 오누이의 사랑 이야기
金成官 황금웃음
2015. 6. 25. 07:19
어느 오누이의 사랑 이야기
우애좋은 오누이가
부모사랑을 받으며
착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여덟살난 아들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피가 급히 필요했습니다.
같은 혈액형을 가진 다섯살 박이 딸을 향해
아버지가 조심스럽게 물어 봤습니다.
" 애야,, 오빠가 위험하구나.,
오빠에게 피를 줄수 있겠니? "
아이는 가만히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침대에 누었습니다.
수술을 앞둔 오빠가 불쌍했던지,
눈물을 흘리면서,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수술이 잘 끝났습니다.
" 네 덕분에 오빠가 살게 되었다 . "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던 아이(누이) 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 그런데, 나는 언제 죽어요? "
" 네가 죽다니 ?'
" 피를 뽑아도 죽지 않나요 ? "
" 그럼 ,, 넌 죽는 줄 알면서도 오빠에게 피를 주었단 말이냐 ? "
" 예,,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
출처 : 아름다움을 느낄때 ...
글쓴이 : mamek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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