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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법운동 요법을 받으면 왜 병이 낫는가?

金成官 황금웃음 2012. 8. 12. 12:42

활법운동 요법을 받으면 왜 병이 낫는가? 

활법운동 요법을 받으면 왜 통증이 사라지거나 병이 낫는 걸까? 환자로서 실제로 이 시술을 받은 사람이라도 의아하게 생각할 정도이기 때문에 기적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의 무지를 웃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말도 안돼는 오해이다. 환자 자신이 너무나 자신의 몸을 모르기 때문의 잘못인 것이다. 

느끼는 것은 감각의 문제이기 때문에 '기적적으로'라든가 '기적 같다'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요법 그 자체에 기적은 없다. 강하게 말하면,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간이 갖고 있는 '나으려고 하는 힘' 즉 자연치유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될 때에 그 같은 현상이 일어날 뿐인 것이다. 

우리들은 어느 환자나 자연치유력을 가장 강하게 발휘할 수 있게 돕는 것으로서, 그 방향이 올바르기 때문에 병이 물러가는 것이다. 알고 있듯이, 우리들의 몸은 무수한 신경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신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척수를 통하고 있는 신경을 척수신경이라고 한다. 인체 각부에 연락하고 있는 신경은 각각 정해진 장소에서부터 출입해 각각의 담당하는 기관에 뇌의 명령을 전하기도하고 혹은 말초의 정보를 뇌에 보내기도해 이것들의 신경이 정해진 출입구에 가기까지 통해 있는 장소가 척추 안에 있는 추공이라는 통로이다. 이 중요한 신경이 다니는 등뼈는 한 개 한 개의 뼈의 집합체로 마치 재목을 횡으로 쌓은 듯한 형상으로 되어 있다. 재목의 수는 경추가 7 개, 흉추가 12 개, 요추가 5 개로 전부 32~35 개나 있고, 각각의 뼈들은 추간판이라고 하는 쿠션에 의해 충격을 방지한다. 이처럼 연락하고 있는 척수 사이에는 추간공이라는 구멍이 있다. 말하자면, 등뼈의 틈이라는 것으로, 간선도로의 추공을 지나온 신경은 각각 정해진 이 추간공이라는 구멍을 나와 각각의 장소로 연락하고 있다. 

뇌는 쉬지 않고 감시하고 있다. 뇌는 24 시간 쉬지 않고 우리 몸을 조절하고 있지만, 그 조정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은 신경이다. 몸은 항상 자주 회복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뇌에서 조정할 수 없어 이 치유력이 작용하기 어렵게 되고 혹은 전혀 작용하지 않게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신경의 압박을 없애면, 뇌에서 명령의 전달이나 뇌로 보내는 신체 각부의 정보도 원만하게 흘러, 몸은 저절로 회복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작해 사람의 몸은 정상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등뼈가 어긋나면 어느 추간공이 좁혀지기 때문에 신경 출입구가 막히기도 하고, 추간판이 튀어나오기도 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것이다. 결과는 물론, 그 신경이 지배하는 각 기관의 기능 장해로 나타난다. 그 최초의 신호가 이른바 '통증'이다. 신경은 내장에서부터 손끝까지 몸의 구석구석까지 지배하므로 조그마한 압박을 가해도 그 신경이 담당하는 부위에 이상을 나타낸다. 이것이 병인 것이다. 병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감염,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하겠지만 신경압박에 기인하는 것이 많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지 안습니까? 생활환경이 나빠진 탓인지 현대에는 뼈의 어긋남, 신경압박에 의한 병이 종래의 요인을 상회할 정도로 많아졌다. 병이라는 것은 그 원인을 없애지 않는 한 결코 치유되지 않는다. 신경 압박에 의한 질병이라면 카이로프락터 이외에 고칠 수 없으며, 암이라면 그 전문의가 아니면 손을 쓸 수 없다. 요는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어느 것이 제일 정확한 요법인가를 알고 선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