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런면접같은 경우를 봤나? 성공하는 면접의 특징!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봄이 끝나가면서, 본격적으로 하반기 입사모집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주로 5월에서 6월에 서류전형과 면접을 보게 되는데요. 저도 이번에 대학원 서류전형과 면접을 보면서 얻은 팁을 국민권익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자 합니다. 코미디 빅리그에 아메리카노팀의 이런 면접을 패러디하여,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자기소개서에서 무엇을 소개할 것인가?
자기소개서는 입사에 서류전형의 가장 큰 요소로 작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자기소개서에 대한 내용을 묻거나 답하는 것이 많은 시간을 차지하지요. 그럼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의 제일 처음은 가정환경이나 생활배경을 쓰는 부분입니다. 가정환경에 대해서 쓰는 공간에는 일생을 어떻게 살아 왔는지에 대해서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부모님으로부터 어떤 교육 혹은 가치관을 받으면서 자라왔는지에 대한 예화나 대화를 통해서 서술하시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 몇 번째 자식등 객관적인 자료는 이미 이력서에 다 나와 있음으로,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이야기를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성격의 장단점에 대해서 서술해야합니다. 성격의 장단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려는 회사와 직책에서 필요한 성격의 장단점을 써야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려는 회사가 세일즈 업인데 성격의 장점으로 성격이 순수하다는 것을 쓰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지요. 세일즈 업이면 활발하다던가, 혹은 한번 잡은 일은 끝까지 한다는 성격을 쓰는 것이 좋겠지요. 물론 있는 사실그대로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로는 입사동기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셔야 합니다. 입사동기를 쓰기 전에 가장 먼저 해보아야 할 것은 그 회사에 직접 가보는 것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서 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할지라도, 직접가보고 느낀 점을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고 인터넷을 둘러보고 쓰는 사람과의 내용은 인사담당자가 보기에는 완전히 다른 것이겠지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쓰셔야 합니다. 여기서 목표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적을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위치에서 쓰는 것이 중요하지요. 신입사원의 목표가 세계1위 기업 만들기는 될 수 없지요. 이런 이야기는 경력직이나 CEO입사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목표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관들은 나가는 모습까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잊지마세요!
2. 면접은 상호소통이다!
서류전형에 통과하셨다면 면접에 가기 될 것입니다. 여기서 면접은 예전처럼 얼굴을 본다는 것에 의미가 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상호소통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요. 즉, 면접관과 면접자가 어떤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요즘은 면접의 방식이 다양해졌는데요. 그럼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는 대기업이나 경쟁률이 높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집단면접이 있습니다. 집단면접은 옆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점수가 갈리게 되지요. 그럼으로 집단면접에서는 같이 들어온 상대방보다 더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시는 것이 있다면 상대방보다 빠르게 대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그리고 소수의 인원을 선정하는 개별면접이 있습니다. 한명의 면접자에 여러 명의 면접관이 있기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을 많이 느낄 수도 있을 텐데요. 그렇다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면접관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린 후 면접을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또 다른 면접으로는 PT면접이 있습니다. 10분정도 자신이 발표를 하고 20분간 면접자들이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모르는 문제를 질문한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함입니다!
마지막으로 토론면접이 있습니다. 토론면접은 많은 면접자들끼리 주제를 잡고 토론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면접관들은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가장 적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떨어뜨린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이는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의 핵심보다는 부풀려 말하는 사람 혹은 이야기의 핵심을 말하지 않는 사람을 떨어트린다고 볼 수 있지요. 즉, 토론주제에 대한 핵심을 찌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스쳐가 집중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큰 행동이나 자주하게 되면 오히려 반감을 사게되니 주의하세요!
3. 면접장에서 받는 질문과 대답!
면접관이 묻는 질문들은 주로 인성, 직무, 창의성, 목표의식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인성에 관한 질문은 주로 동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럼으로 성격이 좋거나 나쁘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상대방과 어떻게 어울릴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직무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은 자신이 직무를 맡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기보다는 지금까지 자기 개발을 어떻게 해왔으며, 이를 통하여 앞으로 어떻게 직무를 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즉, 이때동안 자신이 어떻게 이 직장을 얻기 위해서 노력했는지를 말해주면 좋겠지요?
또한 창의성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옵니다. 급격하게 바뀌는 사회다보니, 창의성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답이 없는 창의적인 대답을 요구하는 질문을 면접관이 하곤 합니다. 창의성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니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목표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 것입니다. 목표의식은 주로 직업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 10년 뒤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실적이며 사실적인 이야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면접관은 성실성과 개발가능성을 보는 것이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신이 말할 실증적이며, 객관적인 자료를 미리 준비해가는 것은 추가점수를 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4. 면접의 대답 형식은?
면접에서 대답하는 방식은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방식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자기소개서와 이어지는 대답방식입니다. 서류평가나 면접에 들어오게 되면, 면접자들은 서류를 통하여 면접을 시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서류전형에서 했던 이야기에서 자신이 추가시키고 싶은 점 등을 일관성 있게 이야기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관성을 유지해야 “이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구나! “라고 면접관들이 느끼게 되고 강점을 보게 되지요.
그리고 회사에 입사했을 때 회사가 자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이야기 중에서도 이 회사와 관련된 이야기,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 등을 함께 이야기 하시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주장에는 근거와 사례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리더십이 있다거나, 혹은 체계적인 성격이라고 이야기하게 된다면, 어떤 사례를 통해서 리더십을 발휘했고, 체계적인 행동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셔야 면접관들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면접을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복장과 행동을 통하여 사람을 판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자신이 꾸밀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만들어 가세요!
5. 복장은 면접의 모든 것이다!
면접에서 많은 사람들이 복장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면접을 하러 갑니다. 하지만 실제로 면접에서는 복장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복장과 말을 듣지 않으려고 했다면, 애초 면접이 아닌 서류전형으로 뽑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면접관이 보기 좋은 복장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남자의 경우에는 슈트, 셔츠, 타이가 조화를 이룬 상태에서, 벨트, 신발, 가방이 이들보다 조금 찐한 색으로 한다면 보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셔츠가 너무 길다거나, 넥타이가 너무 짧거나, 전자시계를 차고가거나, 호주머니에 물건이 잔뜩 들어 있다면, 복장 면에서 보기 싫은 수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여자의 경우에는 원피스보다는 투피스 정장차림으로 무채색으로 된 복장을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색이 심심하다고 생각되시면, 머플러나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로 약간의 악센트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 다른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동작입니다. 가장 중요한 동작은 웃음입니다. 지긋이 미소를 머금고 있으면, 면접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지요. 말할 때 음성의 울림도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음계“솔”이 가장 듣기 좋은 목소리라고 합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니 평소에 말을 할 때 자신이 이러한 소리로 말을 하고 있는 지 녹음을 해서 들어보세요!
그리고 손동작을 통해서 면접관의 주의를 끌 수 있습니다. 손동작은 너무 크거나 많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강조해야할 부분에서 한 번씩 해주면 면접관의 집중도를 올릴 수 있지요. 이러한 손동작은 가슴에서 허리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자세는 습관입니다! 늘 똑바르게 앉아있고,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는 연습을 하세요.
면접관은 면접자의 행동하나하나를 살펴보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2년간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을 준비해오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연습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으셨다고 방심하시지 마시고, 권익위에서 얻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한 정보를 통하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