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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며느리를보았는데..이 며느리는 입만열면...

金成官 황금웃음 2011. 11. 15. 05:07

지인들의  모임에가서  이야기하고  요절복통  포복절도  박장대소한이야기입니다^^

인터넷석상이야기지만...말하는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금달라지겠죠이~~~~

 

어느  가문좋은집에..셋째며느리를보았는데..이 며느리는  입만열면...

씰데없는 너스레를떨어 온 가족이 불안해했데요..(요즈음말하자면..음담패설이나뭐..그런거..)

어느날..

시아버지  칠순이되어서  온가족들이모여  동네잔치를 했데요..

그래서  삼형제부부가  차례로  절을하고  덕담을  시아버지께올리는디...

 

첫째며느리가...

아버님 학같이만  사십시요.

아버님:  허허!!^^  그래  고맙구나..그런데  무슨뜻인고..?

며느리:  학은  200년을 산다고하옵니다

아버님:  오호~~~ 그래~~  아가야..고맙구나..

 

이번엔 둘재며느리가  사뿐히 절을하며..

들재며느리: 아버님  거북이같이만  사심시요..

아버님:  허허~~  그런데  그건 또 무슨뜻이냐?>>

며느리:  거북이는  500년을  넘게  산다고합니다.오래오래사세요~

 

마침내  셋째며느리차례가되자  모두  긴장하지않을수가  없었어요

셋째며느리:  아버님  거시기처럼만  사세요~~

        가족들은  아이쿠  일났네  일났어~~하면서 가슴을  쓸었고  그말에  당황한  시아버지는

아버님:   아니~~  아가  그  무슨 헤괘한소리냐?

그러자  셋째며느리가말하기를..

 

 

"세상에  뭐니뭐니해도 죽었다가  다시살아나는것은  거시기  뿐인가하옵니다!!^^ (목소리톤은  걸쭉하게^^)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