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생존 중인 전 세계 60억명 누구에게나 똒 같이 공짜로 주는것

 

으아~! 너무 빨라서 어지러워~ @_@

제목 보고 '에이~ 그런게 어딨어~' 라고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여러분의 자산 중에 금, 다이아몬드보다 더 중요한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생존 중인 전 세계 60억명 누구에게나
  - 무료로
 - 공평하게
 - 무한정 (죽기 직전까지)
 주어져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의 소중함을 간과하죠.
뭔지 아시겠습니까? 네, 바로 시간입니다. 잘 알고 계시죠?
그런데 이 글을 읽기 바로 직전, 저러한 사실을 머리 속에 계속 떠올리고 있던 분들은 아마 많지 않으실겁니다.
공부할건 너무 많은데 시간은 너무 부족하다!!!
주식 하다 보면 누구나 다 똑같이 느끼는겁니다.
그래도 해결책은 이것 저것 많이 듣고 많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남들이 금쪽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연구해놓은 기법들을 찾아보고 그 중에서 사람들이 괜찮더라 하는거, 또 그 중에서도 자신에게 맞는거 몇개 골라서 완전히 체득하는게 소중한 시간을 아끼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안그렇습니까?

동서고금의 고수들도 다들 그렇게 해왔습니다.
들어본 분들도 계시겠지만 연상점상매매법이라는게 있죠. 점상으로 가는 종목들 상따(상한가 따라잡기) 해본 경험 다들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없는 시간 쪼개서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리려면 물론 이와 같은 상한가 매매가 좋은 방법 중 하나이긴 한데... 아시다시피, 이게 문제가 꼭 리스크가 따른다는겁니다.
몇번 운 좋게 승리하다가도 또 몇번 깨지다보면 제자리 걸음이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기도 하지요.
원인은 사실 잘 알지 못하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쉽고 빠른 길로만 보이니까 위험에 대한 대비도 없이 무작정 들어가보기 때문입니다.
방사능이라는 위험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방호복도 입지 않고 원자로에 들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누구나 상따는 별 지식이나 경험도 없이 쉽게 쉽게 하지만, 자만하고 있다가 나중에 가장 중요한 매도 시점을 놓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난 뒤에야 고개를 숙이고 자책하기 십상입니다.


그 후에 자연히 드는 생각. '아, 이건 나한테는 안맞는거구나', '역시 이런건 고수들이나 하는거구나', '이건 무서워서 앞으로도 하지 말아야겠다.'


그리고는 진정으로 끝까지 배우려 하거나 노력해보지도 않고... 그냥 이건 여기까지. 하고 너무도 간단하게 끝내버립니다.


다음 수순은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렌 버핏을 따라서 우량주만으로 중장기 가치 투자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자금도 넉넉해야 할만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이것도 잘 해보려고 했는데... 또다시 잃기 시작합니다........


이런 맙소사!!!


사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보유 중인 현금만 해도 1000억달러 이상입니다. 우리돈 120조원 이상입니다. 저러한 초거대 금융 투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뇌와 고급 정보는 지구상 최고... 아니, 상상초월 수준입니다.


당연히 우리같은 일반인 입장에서는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죽는 꼴 나는겁니다.


버핏옹은 사실 시대를 앞서가면서 자신만의 기법을 체득한 것인데, 운이 매우 좋았죠. 지금 뒤늦게 우리가 그의 책을 읽고 일정 수준의 가르침을 받을 수는 있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그와 같은 자리에 오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버핏의 책을 읽는건 사실 누구나 다 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자, 이런 식이라면 몇년이 지나도 제자리에서 발전도 없이 맴돌기만 하다가 또 몇년이 지나면 시장에서 사라져가는 힘없는 한마리 개미가 될 뿐입니다.


많은 초보 개인투자자들이 저렇게 주식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몇년 있다가 또 시장에 참여해보지만 잘 될 리가 있나요? 바로 참패.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시 공부를 해야겠죠. 그것 말고 뭐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것도 요령이 있습니다.


남들의 다양한 기법 훑어보기. 이게 바로 실질적으로 최단시간에 남들보다 먼저 최고수의 길로 접어드는 가장 핵심적인 시작점입니다.

책이든 인터넷이든 지금 당장 급등테마매매법이니 급등패턴매매법이니 하는 다양한 기법들을 찾아서 공부해보세요. 사람들의 반응도 살펴보시구요.
어느정도 지지를 받는 기법들은 매도 시점을 짚어내는데 강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다음에 추려서 깊이 공부해보는겁니다. 카페도 여러군데 가입해서 묻고 답하고, 많은 분들과 대화도 더 많이 해보시구요.
그렇게 해야 그 후에 비로소 최종적으로 자신 앞에 커다란 길이 나타나겠죠.

고수들은 다 저렇게 해왔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아니죠? 그런데 이것을 등한시 하거나 그냥 모르고 있던 분들도 계실겁니다.
명심하세요! 어떤 분야든지 진정한 공부란 남들의 지식, 방법, 경험, 지혜까지도 진정한 내것으로 체화(體化)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마치 자전거 타기와 같죠. 처음에는 누구나 자전거 배우기를 어려워하고 두려워하기까지 합니다. 누군가 가르쳐주고 뒤에서 잡아줘도 곧 넘어질 것 같고 온 몸의 신경이 쭈뼛쭈뼛 곤두서고 심장은 쿵쾅거리고 눈앞은 캄캄하고... 아무리 배워도 이거 뭐 쉽게 될 것 같지도 않고... 그러나 조금 지나면 어떻게 됩니까? 이제 자전거 잡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유자재로 잘 타고 다니시지요?


주식의 고수들도 가만히 직간접적으로 탐구해보면 시장의 돈을 자유자재로 쓸어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건 남들의 기법을 배우는 단계를 거쳐서 자신만의 기법을 개발해내고 그것도 완벽히 체화돼있는 상태... 즉, 완전히 자기 몸의 일부와 같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자연스럽게 되는겁니다. 자전거 타듯이요.


무조건 일단 내것으로 체화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남들이 추천하는 것, 이것 저것, 광고라도 가리지 말고 귀찮아도 일단 한번씩 다 훑어보는게 중요합니다. 주식 세계에서는 광고라도 다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남들과 같이 계속 편한 길로만 가면 결국 남들과 같은 수준밖에 안됩니다.


그럼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