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기도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金成官 황금웃음 2010. 4. 4. 10:26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 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 붙잡은 채 기다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 타기 보다는

      다 내릴 때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욕하고 때리기 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붙안고 타이르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치기 보다는

      한 쪽으로 물러서서 먼저 지나가게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내나 남편에게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곧 바로 퉁명스레 되받고 쏘아주기 보다는

      잠시 뜸을 들였다가 부드럽게 대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가

      다시 걸려 와서 물어볼 때

      귀찮게 한다고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기 보다는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재미로 하는 운동경기 중에

      상대와 의견이 다를 때

      끝까지 나 옳다고 고집하면서 우기기보다는

      내 뜻을 잠시 접고

      상대의 주장을 따라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어쩌다 자동차 접촉사고라도 났을 때

      내 잘못 없고

      네 잘못이라고 소리 지르기보다는

      서로 빙긋 웃고는 보험회사에 맡기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부모자식간, 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 해 버리기 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장 화풀이하기 보다는

      큰 숨 세 번 쉬면서

      화를 진정시키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여유 있는 마음은,

      나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면술사의 재능 같기도 하며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머니의 기도 같기도 하며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의 은총 같기도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오늘도 당신과의 만남이 행복입니다
      오늘도 기쁨이 솔솔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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